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입니다.. 시부모님들이 아직50대초반이시고 젊으세요... 그리고 시댁은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서 큰집으로 향합니다... 큰집, 작은집해서 형님들이 계시지요... 제사지내기전에 저녁을 먹어야한데서 저녁시간때 큰집에를 갔습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남편,저 이렇게요... 시어머님이 늦었다면서 서둘러서 갔는데 아직도 친지들이 거의 안와있더군요.. 아직은 시댁사람들이 낯설고 그래서 뻘줌하게 주방쪽에서 도울꺼 없나하고 서있었죠... 시아버지....주방쪽가리키면서 너도 거기서 일해라~하시더군요... 그때부터 저도 그쪽형님이 앞치마를 줘서 앞치마 매고 일할준비를 하고 저녁상을 같이 차렸습니다.. 고기굽고 머하고 저녁상다 차리고 다들둘러앉아 먼저온사람끼리 먹기시작했습니다.. 그쪽형님과 시누는 식사를 이미 했다고 하더군요... 시아버지,시어머니,남편,먼저오신 친지몇분해서~ 일단 한상에 차렸는데 얼핏보니 자리가 비좁은거 같더군요... 전 주방식탁에 그냥 앉아있는데 그쪽형님이 저보고 식사해요...하는데 다들 신나게 드시고 있는데 가서먹기가 좀 그랬어요...그냥 이따가 먹을께요 하고 말았는데... 정말 아무도 오라는 소리없더군요... 시어머니도 남편도 먹기바쁘고 흑흑.... 그냥 뻘쭘이 일할것도 아직은 없고 앞치마매고 식탁에 앉아있는 내모습이 참 처량하고 난 역시 남이구나...라는 생각 여기서 난 일하는 사람 외엔 아무것도 아니라는생각..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럴땐 시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좀 챙겨주면 안되나...하는생각도 들고요~ 꼭 오라고 해야 가나 가서 그냥 먹으면 되지...이렇게 생각하실분 계시겠지만 아직그게 잘안되더군요.. 분위기상 그럴분위기도 아니였구... 또 제성격상 능청스럽고 애교있고 그런성격도 못되서리~(좀 소심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그날 저녁못먹는줄 알았죠... 다행히 다른 시아버지 형제분 며느리(저한텐 형님이죠) 분이 오시고 나서야.. 그형님이 저혼자 안먹고 있으니 동서 저녁먹었어? 물어보더라구요....안먹었다고 하니 그럼 같이먹자고 해서 제숟가락 상에 다놓았다고 오라고 해서 그때서야 상자리에 앉았습니다... 첨에는 그냥 앉을려다가 그냥 고기굽는데서 먹겠다고 했는데 그때서야 신랑도 손끌면서 오라고 해서 먹게된거죠...(지는 벌써 다 먹은상태) 만약에 그형님도 먹고왔었으면 저 그냥 저녁도 못먹을뻔했습니다.... 역시 결혼10년차인 그형님덕에....같은 며느리입장이라 챙겨주는건 그형님밖에 없었네요~ 제가 젤 서운한건 시어머니였습니다....제가 아직 시댁쪽에 익숙하지도 않고 낯설고 그럴꺼 이해하시고 저좀 챙겨주시면 안되는지 무척이나 서럽더군요.... 친지들먹는동안 대기하고 있다가 양념장 떨어지면 서빙하는 마치 어릴때 식당에서 잠깐 아르바이트하던때가 생각나더군요... 계속 서서 다리아프고 앉아있고 싶은데 주인눈치보여 맘껏앉아있지도 못하는상황... 이생활을 평생해야할꺼 생각하니...ㅠㅠ 갑자기 답답해지고 숨이 막힐꺼 같더군요... 아직 시부모님들도 젊으신데 설마 나이 50먹어도 해야되나 싶은게.... 그뿐만이 아닙니다... 시어머니...평소에도 아들감기걸린것도 제탓이고 이번에 신랑이 양복을 겨울것을 가져갔다봅니다(제사때 가서갈아입을려고) 저도 양복에 대해 잘모르고 신랑도 평소에 양복을 안입어서 잘몰랐나봅니다... 저한테 여름양복을 가져와야지 겨울양복을 가져왔다면서 니가 그런것을 챙겨야지....니신랑인데... 그러더군요.. 근데 제가봐도 겨울양복 여름양복 솔직히 잘 구분가지 않더군요... 결혼하고 신랑쫓아 첨으로 이곳에 와서 적응되면 안그래도 직장구하려고 하는데 시어머니 앞서시더군요...제가 계속 집에서 놀까 싶었는지... 우리머머 일이 너무 힘들다면서 그만뒀으면 좋겠다면서 지나가다 젊은부부가 노점상하는걸 봤는데 임신해서 배가 남산만한데도 나와서 일하드라면서 남의일같지 않아서 유심히 봤다합니다...그런거 해도 잘하면 돈잘벌꺼랍니다...ㅠㅠ 툭하면 우리머머 일힘들다고....ㅠㅠ 저 여지껏 사무직일한사람인데 저보고 생전해보지도 못한걸 하라는 말씀? 너도 일해라 하는 말처럼 들리더군요... 눈치보여 딱 두달 집에 있고 추운겨울 바람맞아가며 직장구하러다녀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전부터 차가 있었는데 신랑은 운전도 아직 못합니다...당연차도 없구요.. 저희가 사는곳은 신랑직장 바로옆에 맞춰서 집을 구했구요~ 근데 이곳이 외진곳이라 생활하기 좀 불편해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겠다고 했더니.... (그 가고자한곳이 지금제직장하고 좀 가까워진곳이지...굳이 거리고 따지자면 신랑직장과 제직장의중간쯤이겠죠)....시아버지 하시는말씀이 그럼 니차를 머머머 줘서 타고 다니라고 해라... 저또한 거기서도 대중교통없는데...그럼 전 머타고 다녀야되나요? 하고싶었지만 그냥 거기 버스없다고 좋게 예기했습니다... 이것말고도 더한일도 많지만 글로서 한계가 있네요~ 물론 시부모님입장에선 제가 친자식도 아니고 아들이 먼저겠지요~ 그치만 그런현실이 자꾸만 제가 시부모님을 멀리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아직 젊으신 시부모님....아들하나라그런지 저희랑 자주왕래하기를 원하고 제가 자주 전화해주기를 바라시고 자신들을 하늘같이 떠받들여주길 바라시면서 말로는 나는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이제부터 친정은 아무상관없는 사람들이다... 그러게 말씀하시면서, 현실은 며느리를 딸처럼 대해주기는커녕, 아니 흉내도 못내시면서 말그대로 남의자식인 난 고생하고 힘든건 당연한거구 안중에도 없네요... 아직도 명절, 제사 때문에 시댁큰집에서 지낸거라 요리를 한건 없지만 하루종일 서서 서빙본거 같이 다리가 많이 아프네요...ㅠㅠ
설마했지만 예상했던데로 결혼해보니 며느리는 평생남인가봅니다...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입니다..
시부모님들이 아직50대초반이시고 젊으세요...
그리고 시댁은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서 큰집으로 향합니다...
큰집, 작은집해서 형님들이 계시지요...
제사지내기전에 저녁을 먹어야한데서 저녁시간때 큰집에를 갔습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남편,저 이렇게요...
시어머님이 늦었다면서 서둘러서 갔는데 아직도 친지들이 거의 안와있더군요..
아직은 시댁사람들이 낯설고 그래서 뻘줌하게 주방쪽에서 도울꺼 없나하고 서있었죠...
시아버지....주방쪽가리키면서 너도 거기서 일해라~하시더군요...
그때부터 저도 그쪽형님이 앞치마를 줘서 앞치마 매고 일할준비를 하고 저녁상을 같이 차렸습니다..
고기굽고 머하고 저녁상다 차리고 다들둘러앉아 먼저온사람끼리 먹기시작했습니다..
그쪽형님과 시누는 식사를 이미 했다고 하더군요...
시아버지,시어머니,남편,먼저오신 친지몇분해서~
일단 한상에 차렸는데 얼핏보니 자리가 비좁은거 같더군요...
전 주방식탁에 그냥 앉아있는데 그쪽형님이 저보고 식사해요...하는데
다들 신나게 드시고 있는데 가서먹기가 좀 그랬어요...그냥 이따가 먹을께요 하고 말았는데...
정말 아무도 오라는 소리없더군요...
시어머니도 남편도 먹기바쁘고 흑흑....
그냥 뻘쭘이 일할것도 아직은 없고 앞치마매고 식탁에 앉아있는 내모습이 참 처량하고
난 역시 남이구나...라는 생각 여기서 난 일하는 사람 외엔 아무것도 아니라는생각..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럴땐 시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좀 챙겨주면 안되나...하는생각도 들고요~
꼭 오라고 해야 가나 가서 그냥 먹으면 되지...이렇게 생각하실분 계시겠지만 아직그게 잘안되더군요..
분위기상 그럴분위기도 아니였구...
또 제성격상 능청스럽고 애교있고 그런성격도 못되서리~(좀 소심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그날 저녁못먹는줄 알았죠...
다행히 다른 시아버지 형제분 며느리(저한텐 형님이죠) 분이 오시고 나서야..
그형님이 저혼자 안먹고 있으니 동서 저녁먹었어? 물어보더라구요....안먹었다고 하니
그럼 같이먹자고 해서 제숟가락 상에 다놓았다고 오라고 해서 그때서야 상자리에 앉았습니다...
첨에는 그냥 앉을려다가 그냥 고기굽는데서 먹겠다고 했는데
그때서야 신랑도 손끌면서 오라고 해서 먹게된거죠...(지는 벌써 다 먹은상태)
만약에 그형님도 먹고왔었으면 저 그냥 저녁도 못먹을뻔했습니다....
역시 결혼10년차인 그형님덕에....같은 며느리입장이라 챙겨주는건 그형님밖에 없었네요~
제가 젤 서운한건 시어머니였습니다....제가 아직 시댁쪽에 익숙하지도 않고 낯설고 그럴꺼
이해하시고 저좀 챙겨주시면 안되는지 무척이나 서럽더군요....
친지들먹는동안 대기하고 있다가 양념장 떨어지면 서빙하는
마치 어릴때 식당에서 잠깐 아르바이트하던때가 생각나더군요...
계속 서서 다리아프고 앉아있고 싶은데 주인눈치보여 맘껏앉아있지도 못하는상황...
이생활을 평생해야할꺼 생각하니...ㅠㅠ 갑자기 답답해지고 숨이 막힐꺼 같더군요...
아직 시부모님들도 젊으신데 설마 나이 50먹어도 해야되나 싶은게....
그뿐만이 아닙니다...
시어머니...평소에도 아들감기걸린것도 제탓이고
이번에 신랑이 양복을 겨울것을 가져갔다봅니다(제사때 가서갈아입을려고)
저도 양복에 대해 잘모르고 신랑도 평소에 양복을 안입어서 잘몰랐나봅니다...
저한테 여름양복을 가져와야지 겨울양복을 가져왔다면서 니가 그런것을 챙겨야지....니신랑인데...
그러더군요..
근데 제가봐도 겨울양복 여름양복 솔직히 잘 구분가지 않더군요...
결혼하고 신랑쫓아 첨으로 이곳에 와서 적응되면 안그래도 직장구하려고 하는데 시어머니 앞서시더군요...제가 계속 집에서 놀까 싶었는지...
우리머머 일이 너무 힘들다면서 그만뒀으면 좋겠다면서
지나가다 젊은부부가 노점상하는걸 봤는데 임신해서 배가 남산만한데도 나와서 일하드라면서
남의일같지 않아서 유심히 봤다합니다...그런거 해도 잘하면 돈잘벌꺼랍니다...ㅠㅠ
툭하면 우리머머 일힘들다고....ㅠㅠ
저 여지껏 사무직일한사람인데 저보고 생전해보지도 못한걸 하라는 말씀?
너도 일해라 하는 말처럼 들리더군요...
눈치보여 딱 두달 집에 있고 추운겨울 바람맞아가며 직장구하러다녀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전부터 차가 있었는데 신랑은 운전도 아직 못합니다...당연차도 없구요..
저희가 사는곳은 신랑직장 바로옆에 맞춰서 집을 구했구요~
근데 이곳이 외진곳이라 생활하기 좀 불편해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겠다고 했더니....
(그 가고자한곳이 지금제직장하고 좀 가까워진곳이지...굳이 거리고 따지자면 신랑직장과 제직장의중간쯤이겠죠)....시아버지 하시는말씀이 그럼 니차를 머머머 줘서 타고 다니라고 해라...
저또한 거기서도 대중교통없는데...그럼 전 머타고 다녀야되나요? 하고싶었지만
그냥 거기 버스없다고 좋게 예기했습니다...
이것말고도 더한일도 많지만 글로서 한계가 있네요~
물론 시부모님입장에선 제가 친자식도 아니고 아들이 먼저겠지요~
그치만 그런현실이 자꾸만 제가 시부모님을 멀리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아직 젊으신 시부모님....아들하나라그런지 저희랑 자주왕래하기를 원하고
제가 자주 전화해주기를 바라시고 자신들을 하늘같이 떠받들여주길 바라시면서
말로는 나는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이제부터 친정은 아무상관없는 사람들이다...
그러게 말씀하시면서, 현실은 며느리를 딸처럼 대해주기는커녕, 아니 흉내도 못내시면서
말그대로 남의자식인 난 고생하고 힘든건 당연한거구 안중에도 없네요...
아직도 명절, 제사 때문에 시댁큰집에서 지낸거라 요리를 한건 없지만 하루종일 서서 서빙본거 같이
다리가 많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