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궁금한 색히

룰루왕자2006.10.09
조회129

여러분들도 연애하면서 이런경험이있는지 모르겠네여~

 

저에겐 이쁜여자친구가 하나있거든요

 

근데 이아이에겐 이성인 친구가 하나있어요

 

고닥꾜때부터 친구였다는데..어찌된것이 아주 궁금한 색히입니다.

 

서론 다 넘기고 본론부터 얘길할께요~

 

저의 여친은 이친구의 전화를 서스럼없이 제앞에서 받아요

 

참고로 그 친구라는 색히는 군바리랍니다.

 

물론 군대갔다온 저로써도 친구한테 전화한다는건 뭐~이해할수있는 일이죠

 

어디냐~ 누구랑 뭐하냐 만난지좀됐냐~옆에있냐~ 뭐좀해달라고 전화했다~

 

아...요즘 이 궁금한색히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한둘이 아닙니다

 

연애초에는 전화와도 안받고그러더니 요즘은 빨리끊는거 같긴하지만 전화를 받더군요

 

전화받는 여친도 좀 그렇지만 전화해서 옆에 제가있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질을해대는 그 궁금한색히는 정말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엔 휴가나가는데 지 옷하고 신발좀사달라고 여친한테 전화했더군요

 

이런 신발!! 제 여자친구가 무슨 지 여자친구도 아니고...하고많은 애들중에 하필 왜

 

제 여자친구죠?

 

그 궁금한 색히는 주위에 남자친구는 없는건지.. 주구장창 나오면 제 여친만 찾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불러낸 자리에 같이갔더랬죠~

 

여친이 가라고 하는거 화를내면서까지 따라갔더니~ 아아주~ 의아해하는 반응이더군요

 

그자리에서 조금많이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알게모르게 강한포스를 느끼게하는 말들로

 

경고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빠이빠이하고 집으로가는 길에

 

여친이 차안에서 잠들었을때 한통의 문자가 오더군요~

 

바깥액정에 문자가뜨길래 살짝 신호대기중이라 봤는데..그 문자엔 이런말이 찍혀있습디다.

 

"오늘 니 남친 왜데리고 나왔냐 오늘 우리둘이 술마시기로 한거아니였냐 담부턴 데리고나오지마라"

 

죠낸 어이가 없더군요.-_-

 

지가 갑작스레 전화해서 술먹자고 지랄너스레 떨어놓고 지맘대로 그렇게 문자를 찍어보냅디다

 

그래서 제가 대신 답장을 보냈죠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입니다. 앞으로는 둘이서 술을먹으려거든 제가 항상 같이가겠습니다.

 그점은 이해해주세요 ^^ 그리고 오늘약속은 친구분께서 일방적으로 잡으신거니 그런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런식으로 보냈죠 그랬더니 대뜸 전화가 오더군요

 

저보고 스토커아니냐고 의처증있냐고 -_-;;

 

참다참다 열받아서 결국 폭발했죠

 

너는 남자친구뻔히 있는 애한테 필요한거 사달라고 조르고 툭하면 만나자그러고 어디냐고

꼬치꼬치캐묻고 그러는건 잘난 짓이냐.. 휴가나와서 만나는사람이 얘밖에 없냐

앞으로 단둘이 만나는거 한번더 눈에 띄면 가만안둔다고 쐐기를 꽂았습니다.

 

그랬더니 지랄을 하면서 끊어버리더군요

 

다음날 그 사실을 알게된 여친이 왜그랬냐면서 다짜고짜 화를 내는겁니다.

 

진지하게 물었죠

 

니가 니입으로 진지하게 다른남자랑 술 안먹겠다 단둘이 만나지 안겠다 라고 말해놓고

 

이제와서 술처먹고 둘이 만나는건 뭐냐고...

 

나는 너무 답답하고 미칠거 같은데도 그냥 넘어가는건 눈에 보이지도 안냐고..

 

그 궁금한 색히덕분에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지려 합니다.

 

저 군바리색히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예비역으로써...참..저런 색히는 처음봅니다.-_-

 

전국에 현역후배님들...여자꼬시는거 군인으로써 당연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욕도 있을수 있구요...허나...임자있는 여자는 애시당초 건들지 마세요

 

그 남자의 마음이 얼마나 썪어들어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