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설..때마다 어찌들 하시는지여?

며느리 2006.10.09
조회1,077

먼저 저는 결혼한지 2년됐구여 ..

 

추석전날 ..시댁가서 같이 큰집에가서 일하구 다시 시댁에서 일하구

밤에 집에와서잡니다 ..

 

집이 서울이라 ..(도 추석때마다 생리는 하는통에 )

그리구 아침 새벽6시에 다시시댁에가서 큰집을가죠 ..

 

그리구

 

1시쯤에 친정에 갑니다

시댁에는 작은 시누이 언니가 있는데여 시집갔거던여

추석당일날 1시쯤옵니다 ..(시댁에)

어머니왈~ 작은 언니오니깐 보고가시길원하십니다 ..ㅡㅡ;;

 

전 당연히 ..친정에 가고싶죠 ..시누이언니도 친정와있을시간에

저도 친정가있는게 맞지않나여?

그래서 친정을 가긴가죠

 

근데 어머니가 또전화가오셔서 추석당일 친정갔다가 저녁에 또 오라십니다

아니면 담날에 오라십니다

 

며느리입장에선 추석에 일하고 나면 지치는데 ..또가고싶겠습니까?

사실 친정에 있는건 편해도 시댁에 있는건 얼마나 힘든지 아시자나여

어머니 마음도 알지만 ..그래두 제입장은 그래여 ..

 

시댁이 편한것도 아니구 ..또 그렇다구 시누이 언니를 어쩌다가 보는것도 아니구

늘 자주봅니다 ..

우리는 가족모임이 많아서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보고삽니다

구지 ..제가 또 추석당일날 ..친정갔다가 또시댁을 가야합니까?

그래서 안간다고 하고 신랑이랑 대판싸웠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얄밉더라구여

 

제생각을 한다면 .왜 제가 힘들다는걸 모르는지 ..

시댁에 있음 또 뒤치닥거리 제가 다해야하구 ..

발편히 뻗지도 못하는데 ...추석전날부터 할일다하구 ..그러고 와서 집에서 쉬는데

또가자고 하면 누가좋겠습니까?

 

남들은 어찌하는지여?

 

제가 나쁜겁니까?

 

전 그런걸로 화내는 신랑이 밉습니다 .

시누이 언니도 .그시간에 친정에 와있는거자나여 ..

 

어찌 시어머니는 그걸모르시는지여 .

그래서 제가 그랬어여 .

 

어머니 언니가 안자고가면 서운하시죠?

우리엄마도 그래여 ..그랬죠 ㅡㅡ;;

저도 우리친정에서 잘수있지만 ..일부러 안잡니다 ..

 

저도 집이 편하구 ..몸도 힘들구해서여 ..

 

제가 어찌해야하는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