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 갔더니

아기별꽃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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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을 다녀와서...

 

집 들어오며 사 온 맥주 한 캔을 (덕용?)마신뒤라...좌판 속도의 둔감에 괜히 눈을비비며...

인공폭포 초입에 위치한 이곳은 남녀 부동석이라(다  이런줄 알았는데...얼마전에서야  이렇지 않은 곳 있음을 알고 오호  통재라를 말로만 외침...이유야 ...내맘)

만만찮게 나온배도 걱정없구 동성도 낯설면 알레르기 체질인  나로서는 그나마에 안도 하고

사랑하는 지인과 시간 마음 모든거 함께하며 뒹굴다 왔지요

 

오는길 봄 바람 상큼함에 인생이 행복하다 노래하고

오밤중에 이리 거리 활보하며 나다니는 겁없음의 여유를 즐기고

동안의 성실함에 서로 인정함으로 야밤  별 시끄럼없이 찜질방 나다님도 좋으네요

 

온돌방 세대라선지 아님 A.S 근접한 아줌마라선지

습하고 탁한 공기에 혼미해져도 허리 통증 풀기에는 넘 좋더군요

며칠의 잿빛우울을 이리 가볍게 털어버림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