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같은성격의 저의여자친구

괴롭군요..2006.10.11
조회51,489

그냥 괴롭고 지칠꺼같아서 쓴글이 톡이되었네요..

 

많은악플및 기타 좋은조언들 잘보고있습니다..너무 붙여쓴거같아서 잠시 수정합니다.

 

서로 만난지 지금으로 한달조금 넘었습니다.

 

맨첨만날때는 남자같은성격의 여자친구가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짜증만나고 전화통화하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고

 

나도 가면 갈수록 성격이 거기에 홀린것처럼 그렇네요..

 

이상한말은 삼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저도 이성친구들 많이 사귀고 그래봤지만 이번여자친구처럼 이렇게 거친여자친구는 첨만보네요.

 

올해나이로26살인 제가 한살어린 여자친구한테 욕까지 얻어먹으면서 이야기해야하고

 

맨첨들을때는 조금만하다 변하겠지 변하겠지했는데 가면갈수록 도가 지나치다 싶습니다.

 

어느한날 제친구들과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맨첨에는 조용하던 그녀가

 

술을 먹더만 욕까지하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다음날 친구들한테 들었습니다.

 

니여자친구 너무 좀거치네 정들기 전에 빨리 끝내라고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서로에 대해서도 잘모르고 나도 그녀한테 약간은 마음이 있어서

 

일단 한번지켜보자는식으로 친구들한테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그만했죠.

 

추석전에 저의집에 오게되었습니다.여자친구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도한잔하고 같이있고

 

같이자고 빈둥빈둥 거리다가 담날저녁에 저의 제일친한친구와애인 저와 그녀4명이서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이제 두번봤는 친구한테 조금 거칠게 이야기하고 그래서 친구는

 

그걸 이해를 했습니다.사실 친구랑 저는 저렇게 남자같고 거친성격을 가진여자를 처음봐서

 

적응이 안되서 많이 화도 나고 그렇다고 친구애인한테 무슨말하겠냐면 니가 잡아라고하는데

 

안됩니다.내가 맨날 술먹지마라술먹지마라 해도 안듣고 오늘은 저녁에 누굴 만나러간답니다.

 

근데 누구 만나러 가냐고 물어보니까 말을 안하는겁니다.계속 이야기를 해도 말을안하더군요.

 

20~30분물어보다가 그때서야 말하더군요.그녀는 동생들과함께 살고있는데 방값때문에

 

아는오빠한테 돈빌리러간다고 이야기하더군요.솔직히 자존심이 너무 상했습니다.

 

애인인 내가 멀해준것도 없지만서도 이렇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 일어날줄은 몰랐죠.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서로 믿음도 안갈분더러 내말은 하나도 안듣고

 

자기 맘대로 행동하고 애인인 내가 애인인거같지도않고 그렇다고 솔직히 나도 잘한건없습니다.

 

맨날 싸우면 자존심만 내세우고 맨날 그러죠 오빠는 자존심빼면 시체라고

 

솔직히 내말도 좀들어주고 말도 다른 여자들 처럼 상냥하게 하면 저도 존심까지 내세울필요없습니다.

 

근데 내가 헤어지자해놓고 나도 그녀를 좋아했는지 전화를 하고싶어져서 전화를 했습니다.

 

끝난 마당에 왜 전화냐!솔직히 헤어지는거 전화보단 보고 이야기해야하는거압니다.

 

근데 보면 우는모습보고 약해질까봐 안만났습니다.전화통화할때 끝에 내가 왜 그런말했는지 모름

 

나에 대한 감정은 한개도없냐고하니까!우는겁니다.조금 마음이 약해지네요.답답하기도하구요.

 

오랜만에 사랑이 찾아와서 그런가 잡기도그렇고 그렇다고 놓치기도 그렇고 머리가 참아픕니다.

 

요약을하면

 

1.남자던 여자던 말을함부로한다.

 

2.술을너무 좋아해서 밤늦게 돌아다닌다.

 

3.믿음을 주지않는다.

 

4.너무 자주운다.

 

5.내말은 하나도 안듣는다(자기 고집대로 할려고함)

 

그녀의 과거 이해할수있습니다.그녀의 과거 잡아줄수있습니다.근데 내가 뜻한바로 안가기때문에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것같습니다.좋은조언많이 부탁드릴께요..

 

남자같은성격의 저의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