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길꺼에요,.,ㅋㅋ
재나이 지금 20살..
그러니까 예전에 중2때 한창 세이클럽 유행할때..
여자친구를 채팅방에서 만났다..
나또한 그냥 재미삼아 호기심에 해봤는데 ..딱 첫날에 내 여친과 대화를 하게 된것이다..
그냥 몇시간 대화를 하니 착한거같고 친구 추가도 하게되고..
몇일간 꾸준히 대화를 하다보니 정이 들게 되고...한 3개월 지나서 내가 고백을 하였다
참고로 나는 대구 살고,,그때 당시 여자친구는 경남 부곡에 살았다.
대구에서 1시간좀 넘게 걸린다~
그렇게 고1때까지 우린 한번도 만나지 않은채 일명 온라인 커플?로 사겼다..
그사이에 뭐 양다리?그런거 생각도 안했고 오직 그애만 믿고 전화통화,채팅으로만 연락하였다
거의 3년가까이 채팅,전화로만 사귄것....지금생각해보면 참..말이 안될꺼 같으면서도 놀랍다..ㅋㅋ
우리의 첫만남은..고1 때..12월 21일..이날 첫만남을 가졌다.너무 떨렸다.
난생처음 해보는 데이트에...너무 떨렸다..그녀가 나를보면 마음에 들어할까..
혹시 내모습에 실망하지 않을까..너무 망설여졌다..그래도 어짜피 봐야될꺼 자신감있게 가야되겠다 싶어서
마음 단단히먹고 약속 장소 대구 서부정류장 입구로 갔다..
그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가 없으니..ㅋㅋ 입구로 가서 전화를했다..전화를 받았다!
내가 어디야~?라고 하니까 그녀는 주차장쪽에 있어..너무 떨렸다 ..내가 무슨옷을입고 있냐고 물으니까..
그냥 모자 쓰고있다고만 말했다..저기저..차뒤로 그녀의 모자가 보인다..너무 떨린다..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그녀에게 다가가 안녕?이란말을 건냈다..그녀가 방긋 웃는다..너무 예뻣다...천사 같았다..
12월21일에 첫만남을 가지고 시내에가서 영화를봤다..
여자랑 첫데이트를 영화관에서 시작햇는샘..
순조롭게 영화 관람을 마치고 밥을먹고 우리학교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고 우리학교로 대리고왔다,..
대구상고..지금은 대구상원고...한바퀴를 둘러보았다..학교가 너무 예쁘단다..ㅋㅋ
학교중앙에 자리잡은 벤치에 앉았다..서먹서먹..조용했다..내가어떻게서든 어색한분위기를 깨려고
얘기를 게속 했다..
근데도 어색한 분위기 깨지질않았고 딱맞침..그녀가 너무 추워했다..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앉아주었다..
어떻게 그런용기가 났는지는 모르겠으나..감싸주었다..이때다..키스타이밍!!
키스는하고싶은데 정말 망설여졌다..진짜..너무 떨렸다....
그녀의 얼굴이 나의 귀옆으로 왔다..꽉안겼다..그리고 그녀의 입술이 나의 입술로왔다..
첫키스였다.........12월21일..고1..첫키스..........너무 황홀했다....
내가먼저 다가가지못햇는게 너무 미안했다...
그렇게 우린 첫키스를 하고 버스정류장에 그녀를 대려다주로 갔다..
대려다주고 아쉽게 작별인사를 하고..다음만남을 기약했다..
12월25일..크리스마스..그녀를만나서 진짜 재밌게 놀았는기억은나는데....머하고 놀았는진 구체적으로 기억이안난다..
그리고 12월31일...그녀가 우리집에왔다 우리 부모님은 신정이라고
외가집으로 가신다고 햇다..2박3일..나는 그녀와 함께있는다..
어머니 아버지한테 인사드리고..아빠가 아무짓하지말라고 나한테 귀에 가시가 돋도록 얘기하셧다ㅡㅡㅋㅋ
2박3일..너무 행복했다 통닭도 시켜먹고..피자도 시켜먹고..난생처음 내여자한테 팔베게를 해줬다..
너무 느낌도 좋고..그녀가 나한테 기대고있다는생각을 하니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
마지막날 그녀가 생리때문에 무척 고통스러워 하는걸보았다..난 첨격어보는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ㅡㅡ;;
그저 옆에서 지켜볼수밖에업었다.....
마지막날 이 토요일로 기억하는데..그날 그녀를 데려다주고 늦게 학교에갔다..
담임선생이 지랄 한다......
왜늦었냐?여자친구랑 같이 자다 늦었습니다..이러면 뒤질테고..
마땅히 지어낼 이야기가없어 그냥 집에서 혼자자서 늦잠잤다고 했다.
그날밤 그녀가 세이클럽을 드러왔다 대화를했다..너무 즐거웠단다..참..다행이라는생각이드렀다..
그녀가 즐거워해주니..너무 고마웠다..아참!!첫만남이 딱 900일째 되는날 만남..ㅎㅎㅎ
900일만에 첫만남..이해 되시나요?ㅋㅋ
그렇게 우리는 1000일까지갔고..나는 1000일 거사를위해서..포경수술을했다..
ㅅㅂ 너무쫄았었다..수술도중 3바늘 남기고 마취가 풀렸다 .죽을꺼 같았다,,ㅡㅡ 그래도 참았다
무사히 수술마치고 4일뒤 그녀가 병문안왔다..긴장이되어서 발기가 되지 않았는데 그전엔..
그녀가 오니 발기가되었다ㅡㅡ진짜 죽는줄알았다..그녀도 눈치체고 미안해 하는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다..
그날 나때문에 그냥 왔다가 간 그녀에게 미안했다..
고래가 거의 아물때쯤..그녀가 다시 우리집에왔고 약까지 발라주었다--;;부끄러웠다........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1000일!!! 거사를 치르려고 지하철 가서 콘돔을 뽑았다ㅡ.ㅡㅋ 사람없을때 드갈려고 ..
안에있는사람 나올때까지 게속 게기고 게겨서 조은타이밍에 맞춰 드가서 콘돔을 뽑았다 ㅋㅋㅋ
뽑고 우리집에갔다..아무도없었다 딱이다 싶어 씻고 ..준비다하고..침대에누웠다..
첫경험........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다ㅡㅡ;;진짜 막막했다....부끄러운거도 부끄러운거지만..
너무 어색했다..그녀도 나도.......둘다 첫경험이기에 ㅡㅡ..어떻게 할줄몰라서.....ㅠㅠ
그냥 영화에서 보던대로 옷을 벗겻다
그리고 할랫는데 여자가 너무 아파한다..죽을려고 한다
아직 드가지도 안앗는데 죽을려고한다ㅡㅡ;
진짜 내가 강간하는거도 아니고;;못하겠더라;;포기했다ㅡㅡ;여자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그만뒀다..
옷입혀주고..미안하다고 하고 이마에 키스를해줬다..
그이후로도 서먹서먹하지않고 아주 우리사이는 더가까워지고...
행복하기만했었다..
그렇게 우린 1000일 1100일 1200일 1300일 1400일까지 사귀게 되었다..
진짜 내주위 친구들은 결혼할꺼 같다고 했다..ㅋ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ㅋ 근데 나만의 착각이었을까..ㅋ
1417일되는날..그녀의 갑작스런 이별통보..ㅎ
나도 사실 ..한 1300일쯤부터 사랑이 아닌 정으로 내가 사귀고있다는 생각이들었다...
다시말하면..내하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이런식......
그런데 막상 이별통보를 받으니.....충격이좀컸다..
딴남자가 생겻냐고 물어보았다 아니란다..
그녀도 나처럼 정으로 사겼던걸까..아니면..장거리 연예가 힘들었을까..
사실 900일부터 1400일까지 내가간건 거의 3번?이고 그녀가 거의다왔다ㅡㅡ;헤어지고 나니
너무 미안했다ㅡㅡ;
헤어지고 한몇개월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왜 헤어졌는지 알꺼 같다..내가너무 이기적이었다..
내편한대로 만 할려고했다..진짜......이러면안됬는데.......쩝......
아무튼 헤어지고 한 몇개월후 그녀에게 연락이왔다..
아는오빠랑 대구에왔다고..ㅎ 얼굴잠시 볼수있냐고..
난 자신이없었다..그래서 안나간다고 했다..
그이후로 연락하는횟수가 점점 많아지면서..가깝게 지냈다..
얼마전..그녀에게 문자가왔다..슬프단다..내가 왜 슬프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애인이 군대갔단다..묘한기분이 들었다......
남들 다가는 군댄대 뭐그러면서 애써 위로해주었다..
그리고 자기 남친 100일휴가 나온다고 자랑까지하고....
너무 기분이 묘하고....이기분이 멀까..내가아직 그녀를 조아하는걸까?설마..라는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았다
얼마전에 내 동내동생이100일 휴가를나왔다
그놈은 학교 자퇴내고 군대 입대한놈이다..
100일휴가 나왔을때 그놈과 밥먹으로 걷고있는데 그녀에게 전화가온다...
내가 왠일로 전화햇냐고 물었는데 그녀가 하는말..
지애인이 군대에 휴대폰들고간거 걸렸단다..ㅡㅡㅡㅡ
그거 걸리면어떻게 되는지 나한테 물어볼려고 전화햇단다.
그래서난 두말할꺼 없이 내옆에있는동생을 바꿔줬다..
내옆에있는동생..버럭화내면서 군대가 장난인줄 아십니까 이런다..놀랬다ㅡㅡ;
군대가 소풍가는덴줄 아십니까 군대에 왜 휴대폰을 들고 갑니까ㅡㅡ 이러케 말한다..흐미..조떗다 싶었다 ㅋㅋ
금방 전화기뺏고 그녀와 얘기를하였다 그녀왈:야 금마그거 누군데 걔뭐좀 아나?이러케 물어본다 나한테..
나:응 100일휴가 나온동내 동생이야 이랬다..
그녀왈:됬으니까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줘..뭘어떻게되 자대마다 틀리지만 심하면 영창까지 가지..이랬다..
왜 영창가는데 군대에 휴대폰 들고 가는게 죄가 이런다ㅡㅡ 조카 기가 막혔다진짜ㅡㅡ
요즘엔 군대에 휴대폰들고 가도 되는데 있다고 하던데?이런다 .ㅡㅡ ㅇ ㅏ진짜 죽통 깨고싶었다
아무리 자기 애인이라지만 너무 감싸돌았다..너무 짜증나서 니애인 조카 무개념이네진짜
군대에 휴대폰을 왜들고가노 카면서 조카 내가 화를냈다..
그녀 어이없다면서 전화를 끈는다..
다음날..내가좀 심한거 같아서 그녀에게 먼저 문자를보냈다..
나:화많이났나?
그녀:니같으면 화안나게 생겼나 니 내한테 잘못했제?
나:아니 난 잘못한거 없는데?사실대로 말한거 뿐이야 누가 휴대폰을 군대에 들고가노 무개념도 아이고
그녀:진짜 닌..안되겠다..내 어제 니 폰번호 까지지웠다..아는척하지말자
나:ㅋㅋㅋ닌 5년된인연보다 고작 몇개월된 니애인을 소중히 여긴다는거네..ㅋ
그녀:그럼 애인이 소중하지 뭐가 소중한데
나:알았다 ㅆㅂ 절교하자 니같은인간 친구로 두고싶지도 않다 끄지라
이러고 문자 끝
그리고 난 세이 친추 빼고 싸이 일촌 해제를 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녀와 연락한번 안했다..
너무 섭섭하고 황당했다..절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의 어머님은 절에 다니신다..15년을 그절에 의지해오면서 살았단다..
그녀가 자기의 애인과 점을봤단다..
그녀의 어머니가 하는말..두리 너무 안맞다..헤어져라..
남자가 널 너무 힘들게 할꺼다 이랬다는거다..
그녀는 너무 힘들어하고 나에게 고민상담까지하고..어떻게 해야될지 나한테 물어보기까지했다
내가 어머니한테 잘 말해보라고 했지만 무조건안된단다
그일때문에 어머니 무슨병까지 생겼다는데..자기 말로는 헤어질꺼라는데..흠....
잘풀렸으면 조켔다....오래오래 행복했으면 한다....
100% 실화로 적어봤습니다....얘기할껀많은데 중간에 생략한게 너무 많네요..
추억이 되어버린 그녀이지만.....절교는 했지만..잊혀지지는 않을꺼 같아여..
쏠로분들도 언넝 자기짝에 맞는 분 찾으시고~
자기짝이 있으신분들은 한발짝 물러나시면서 서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면서 이쁜사랑하세요..
1400일넘게 사귄여자친구와 헤어진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