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녀와잠을잤소;;2부!

★망나니2006.10.14
조회1,057

화들짝 놀란나는 그만그자리에 굳어버려쏘-_-;;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그녀가 그녀였다니....정말 머라그리급해서 저런복장을하고왔는지..-_-

그녀를 이해하기엔 정신적으로 무리였소..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라도 하고싶었오 -_-;;;

그러자 불연듯 당당히 걸어오는그녀...그녀도 나라고짐작했는지..당당했오! 자신있게 걸어오더니하는말.. "킹카?풉" 이러는것이었오..너무도 당황했지만..그녀의 자신감에 더한번 놀랐고..날비웃는듯한 웃음새는소리는 날 미치게만들었오..어디가서 잘생겼단소리는못들었어도 스타일좋다는말은 마니들었는데..기분이살짝 쓰라려왔오...그녀면전에대고 대놓고 배꼽잡고웃고싶었지만-_-; 뽀너스 침까지뱉고싶었지만-_-; 남자로서 최선을다해야한다는생각에 꾹꾹참고..또참고 애써웃으며 그녀를 맞이했오..

머라구해야할지 난감한순간.. 생각나는멘트가 하나있어서 살짝던져봤오 "이쁘시네여^^." 아직까지 내가 그때 왜그말을했는지는 미스테리로남고있오-_-; 하지만 살짝 걱정이앞섰오..그분도분명 살면서 이쁘단소리는 못들었을께 분명한데 괜한 소리로 빈정상하게 하진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오-_-;;

그러자 그런걱정도 잠시 .. "ㅎㅎ..얼굴만이뻐?목소리도이쁘지않어?" 그렇소 돌아가고 싶었오 -_-;;6시간전으로 정말돌아가고싶었오 - -;; 하지만 이미 그녀는 내팔을 잡고 어디론가 날끌고가고있었오 --;;

이왕 이렇게된거..그래 즐기자..그녀도 사람인걸..최대한 날 설득시켰오-_-이음코 그녀에게 씁쓸한 썩소를 날려주며 그녀의 팔에이끌려 어딘지모를곳으로 향하고있었오-_-;

도착한곳은 다름아닌 공원-_-;; 술집이라도 갈줄알았건만 공원이 웬말인가-_- 느낌이좋지않다..

먼가 큰일이 벌어질거같았오- -+ 하지만 마음을 추시리고 용기내어 던진한마디-_- "저..춥지안나요?"

그랬다..여길왜왔냐고 묻고싶었지만......그랬다..무서웠다....안에라도 들어가자고 돌려말한게 이말이었다...그러자 그녀의 충격적인한마디.."너 돈얼마나있냐??" 정말 "헉"이었다 -_-;;

그녀와 공원에 오는도중 무수히 많은 사람들 독시선을 받으며 걸어왔던 나였다-_-; 꼭 동물원에 원숭이같은 심정이었다-_-; 난 속으로 생각했다-_- 혹시 점쟁이가 아닐까라는.. 내가 어제 월급받은건 어케알구..정말이지 놀라웠오..하지만 첫만남에 돈애기라니..너무하다싶어서 한마디했오 -_- "돈은왜요?" 그러자 그녀왈 " 너 조건하러온거아냐?" 아뿔사 불연듯스치는 그녀의 아뒤-_-;; 그랫다..오빠급해! 그건 조건을 의미하는것이였오-_-;; 땅을치며 통곡하고 포청천한테가서 억울하다 하소연하고싶엇지만 때는늦었오..내가 그녀에게 "아닌데요 전 그냥 만나서 술한잔할려구 만난건데 죄송해여" 그랬오

그녀한테 정말이지 죄송했오..그녀는 정말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날 쏘아보고있었오..어찌나 무섭던지 눈에 레이져라도 나올거같았오..-_-그녀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오 --;;  그러자 그년 나에게 "아놔..짜증나네 진작말을하등가..짜증나네 야 술값은 있지?술이나 쏴 그럼"이러는것이었오..정말이지 머 이런여자가 다있나싶을정도로 당황했지만..그녀도 그게 직업이겠지 라는생각에..하루꽁치게했다는미안함에 술한잔같이했오-_-;; 술집에드러간 우리둘은..간단한 찌개와 술 2병을 시켜놓고.. 이런저런애기를나누다가 나도 어리벙벙한게 취할듯말듯그런상태였오....술도먹었겠다..그녀가점점 매력있게 느껴졌오-_-;; 그땐 내가아니었오-_-;; 누가 나한테 저여잔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최면을 거는느낌이었오-_-

그러다 술도먹었겠다 .. 갑자기 노래방이가고싶어졌오..요즘심하게 연습하고잇는노래가하나있어서

노래방가자고 그녀에게 말을거는순간 "짝" 먼가 지나갔오..-_- 그렇소 초면에 뺨을 맞았오--;;

순간 당황하여 그녀를 쳐다봤오.."야 무슨 노래방이야..xx놈아 노래방갈돈있으면 술더시켜xx"이러는것이었오 .. 당황했지만 여자라 어케할수도없고...무지난감했오....미안하오..사실 무서웠오-_-;;

그래서 그자리에서 술2병을 더시켜먹고..필름에 맛이갔는데...일어나보니..그근처 모텔이었오-_-

더구나 날 경악하게만든건 내옷이 다 벗겨져있더라말이오-_-;; 옆에 즐비한 휴지들-_-냄새를 킁킁 맡아보니..그냄새였오- -;;(다들 알꺼라믿음) 허나 그 모텔엔 나혼자였오-_-;; ...아니 설마 나혼자 모텔까지와서 마스터베이션을?-_- 아니었오 .. 식탁에노여진 작은 메모지...거기엔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들어있었오-_-;; "오늘 잘놀다간다..근데 밤일은 좀 배우지 그래?이 토끼야..."끝이었오 - -;;

정말 기억도 없는데..토끼라니..-_-;; 장어도 먹었는데..믿기지않았오 아니 믿지않았오- -;; 그때 불연듯 스치는 불안한느낌.. 혹시 이여자 꽃뱀이 아닐까 라는생각이었오..부랴부랴 지갑을 여는순간..돈이2만원밖에없는것이었오..분명 집에 나올때 30을 들고왔는데...정말 최악에 순간이었오-_-;;

당했다라는느낌이 역력한순간...그메모지 마지막줄엔 차마 읽지못한 한구절이있었으니..."그돈으로 해장이나해..^^"정말이지 그래도 고마운사람이었오- -;;2만원은 남겨주었으니 말이오- -;; 나와서 눈물젖은 순대국을 한그릇먹고..식후땡을 하면서 돌이켜봤오...참 그렇게 허탈할수가없었오- -;;

결국 돈주고 해버린 꼴이 되어버렸으니...그래도 참으로 배운게 많은 하루였던거같소..그날부턴 난 핑크색이 싫어졌오-_- 여러분도 조심하시오..특히 핑크색드레스는 필히-_-;; 암튼 제애기는 이게끝이오

제애기가 나중에 그대들에게있을 이사건같은일이 벌어지지않기를 바라며 쓴것임을 알아두시오!!

모두 건강들하시고..담에 또 글 올리겠소~그럼 ㅂ ㅑ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