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알게된건 약 3년전이었고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게된 마음이 생겨버린것은 첨 만난지 1년정도가 지난 시점이네요.. 글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 약 2년 동안 짝사랑이었을지도 모르죠.. 서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로 영화보자며 핑계처럼 자주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2년동안 그런 만남을 유지했었죠.. 술을 마실때도 내 친구들을 소개시켜준다는 명목으로 몇번이고 부르곤 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그사람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였죠..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봄이었던거 같네요.. 새벽까지 그사람을 포함한 친구들끼리 술을 마시고 얼큰하게 취한 상태로 모두 귀가하는 시간이었죠. 왠지 집까지 데려다주고싶어서 택시를 타고 같이 그사람의 집앞으로 갔습니다. 혼자 갈수있다며 괜찮다며 자꾸 주정(?)을 부렸지만 제가 억지로 같이 택시를 탄거였죠. 그 사람은 아파트에 삽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놀이터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사람이 술이 된다며 업어달라더군요.. 평소 좋아하던 사람이라 물론 업어주었죠.. 술을 많이 마셨긴 했지만 정신이 없을정도로 취한 정도는 서로 아니었기때문에 왠지 그 사람도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했었어요.. 그렇게 업어주다가 벤치에 서로 앉았죠.. 새벽이라 잠도 오고 술 기운도 있고해서 그냥 서로 조용하게 앉아만 있었어요.. 그 사람은 정말로 잠이오는지 아닌지 눈을 감고 벤치에 기대고 있었구요.. 문득 입술을 훔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순간에 지나가던 경비아저씨.. 뭐...별일 없이 그날은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주고 저도 집으로 왔었죠.. 아무일 아닌것처럼 보여도 저한테는 정말 잊을수 없던 날이었어요.. 그런데 그날이 있은 이후로 그 애가 약간 차가워졌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술을 마시다보면 이런저런 솔직한 얘기도 나오고 하잖아요.. 어쩌다가 제가 정말로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그 사람귀에 들어갔나봐요..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제 주위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이 거의 없을겁니다.. 내가 생각하는 그사람만큼 그사람은 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건지.. 왠지 차가워진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밤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술을 마시고있었나봐요.. 갑자기 대뜸 하는소리가.. 계속 친한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왠지 사귀다가 헤어진다는 느낌이 막 오더라구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서먹서먹해져버리고 얼마 안있어서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남자인지라 뿌리치기도 뭐하고 그냥 한번 나가보기로 했어요. 솔직히 제 이상형하고는 거리가 멀었지만 싫지는 않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게다가 과는 달랐지만 같은 학교여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자주 볼수있겠구나..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사람을 잊는다는마음으로 바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방학때였던거 같네요.. 방학때는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나서 자주 볼줄 알았던 그녀와는 연락도 자주 안하게되고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정도로 서로 수업도 달랐고 학과 행사준비 같은 이유로 더욱 보기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냥 그렇게 헤어져버렸습니다. 그사람이 생각나더라구요.. 사귀지는 않았지만 내 자신이 느끼기엔 사귀는 사람처럼 친했던 그사람.. 헤어지고 나서 기회가 생겨서 한번 술을 마셨습니다. 그냥 둘이서 마시다가 둘이서 노래방을 가고싶다더군요.. 하지만 제가 친구를 이미 부른 상태였고.. 뭐..결국 나중에는 5명으로 불어나더군요.. 그 이후로 엠피쓰리를 새로 샀는데 노래가 안나온다며 저한테 찾아왔길래 노래 나오게 손봐주고 밥먹고 같이 길에서 노래 같이 들으면서 걸었습니다... .. 어제 그동안 준비했던 학과 행사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한달이 넘게 준비해왔던 전시회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과 친구들이랑 뒷풀이를 갔습니다. 같은과 사람들중에 두명은 제가 그 사람에게 좋은 친구들이라며 소개시켜줬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다가 매우 허탈한 말을 들었네요.. 제가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을때 과 사람두명하고 그사람하고 몇번씩 만났었나봐요 그사람이 이렇게 말했다네요.. "XX는 왜그러냐..나를 진짜로 좋아했던가 맞냐.." 그말을 했다는 사실에 머리를 쥐어뜯을만큼 가슴아팠습니다.. 더 찔러나볼껄..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지금와서 다시 너 좋다 라는 식으로 한다면 이제와서 여자친구 없으니까 다시 나한테 붙냐는 식으로 나올것같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과 잘되기가 이렇게 힘든건지.. 정말 지금까지도 좋아하는데 한동안의 과오가 또 발목을 잡네요.. 여자는 이러이러하다...라는 말들 많이 듣고, 인터넷가면 이런 글들 많고 많지만 왜 정작 가슴은 안따라주는걸까요..
좋아했지만 다른사람을 사귀었습니다..
그 사람을 알게된건 약 3년전이었고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게된 마음이 생겨버린것은 첨 만난지 1년정도가 지난 시점이네요..
글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 약 2년 동안 짝사랑이었을지도 모르죠..
서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로 영화보자며 핑계처럼 자주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2년동안 그런 만남을 유지했었죠..
술을 마실때도 내 친구들을 소개시켜준다는 명목으로 몇번이고 부르곤 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그사람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였죠..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봄이었던거 같네요..
새벽까지 그사람을 포함한 친구들끼리 술을 마시고 얼큰하게 취한 상태로 모두 귀가하는 시간이었죠.
왠지 집까지 데려다주고싶어서 택시를 타고 같이 그사람의 집앞으로 갔습니다.
혼자 갈수있다며 괜찮다며 자꾸 주정(?)을 부렸지만 제가 억지로 같이 택시를 탄거였죠.
그 사람은 아파트에 삽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놀이터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사람이 술이 된다며 업어달라더군요..
평소 좋아하던 사람이라 물론 업어주었죠..
술을 많이 마셨긴 했지만 정신이 없을정도로 취한 정도는 서로 아니었기때문에
왠지 그 사람도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했었어요..
그렇게 업어주다가 벤치에 서로 앉았죠..
새벽이라 잠도 오고 술 기운도 있고해서 그냥 서로 조용하게 앉아만 있었어요..
그 사람은 정말로 잠이오는지 아닌지 눈을 감고 벤치에 기대고 있었구요..
문득 입술을 훔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순간에 지나가던 경비아저씨..
뭐...별일 없이 그날은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주고 저도 집으로 왔었죠..
아무일 아닌것처럼 보여도 저한테는 정말 잊을수 없던 날이었어요..
그런데 그날이 있은 이후로 그 애가 약간 차가워졌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술을 마시다보면 이런저런 솔직한 얘기도 나오고 하잖아요..
어쩌다가 제가 정말로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그 사람귀에 들어갔나봐요..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제 주위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이 거의 없을겁니다..
내가 생각하는 그사람만큼 그사람은 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건지..
왠지 차가워진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밤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술을 마시고있었나봐요..
갑자기 대뜸 하는소리가..
계속 친한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왠지 사귀다가 헤어진다는 느낌이 막 오더라구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서먹서먹해져버리고 얼마 안있어서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남자인지라 뿌리치기도 뭐하고 그냥 한번 나가보기로 했어요.
솔직히 제 이상형하고는 거리가 멀었지만 싫지는 않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게다가 과는 달랐지만 같은 학교여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자주 볼수있겠구나..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사람을 잊는다는마음으로 바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방학때였던거 같네요..
방학때는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나서 자주 볼줄 알았던 그녀와는 연락도 자주 안하게되고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정도로 서로 수업도 달랐고
학과 행사준비 같은 이유로 더욱 보기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냥 그렇게 헤어져버렸습니다.
그사람이 생각나더라구요..
사귀지는 않았지만 내 자신이 느끼기엔 사귀는 사람처럼 친했던 그사람..
헤어지고 나서 기회가 생겨서 한번 술을 마셨습니다.
그냥 둘이서 마시다가 둘이서 노래방을 가고싶다더군요..
하지만 제가 친구를 이미 부른 상태였고..
뭐..결국 나중에는 5명으로 불어나더군요..
그 이후로 엠피쓰리를 새로 샀는데 노래가 안나온다며 저한테 찾아왔길래
노래 나오게 손봐주고 밥먹고 같이 길에서 노래 같이 들으면서 걸었습니다...
..
어제 그동안 준비했던 학과 행사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한달이 넘게 준비해왔던 전시회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과 친구들이랑 뒷풀이를 갔습니다.
같은과 사람들중에 두명은 제가 그 사람에게 좋은 친구들이라며 소개시켜줬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다가 매우 허탈한 말을 들었네요..
제가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을때 과 사람두명하고 그사람하고 몇번씩 만났었나봐요
그사람이 이렇게 말했다네요..
"XX는 왜그러냐..나를 진짜로 좋아했던가 맞냐.."
그말을 했다는 사실에 머리를 쥐어뜯을만큼 가슴아팠습니다..
더 찔러나볼껄..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지금와서 다시 너 좋다 라는 식으로 한다면
이제와서 여자친구 없으니까 다시 나한테 붙냐는 식으로 나올것같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과 잘되기가 이렇게 힘든건지..
정말 지금까지도 좋아하는데 한동안의 과오가 또 발목을 잡네요..
여자는 이러이러하다...라는 말들 많이 듣고, 인터넷가면 이런 글들 많고 많지만
왜 정작 가슴은 안따라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