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문득 2, 3년 전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98년 가을에 만난 그 남자를 두 번째 본 날, 소위 말하는 후광이라는 것을 봤답니다. 그 남자 주변이 온통 빛이었고 그는 환하게 웃고 있었어요. 우리, 그 날부터 매일 통화하며 사랑을 다져갔답니다. 손도 그 다음해 2월인가 겨우 잡았고...참 많이 떨리고 행복해했어요.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항상 늘 전화기를 들고 다니고 늘 전화를 받는 사람이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밤에. 안그래도, 저랑 처음 만났을 때, 아무 죄책감 없이, 선배들이랑 나이트 갔다가 부킹나가고 부킹 나간 여자들이랑 해장국도 마시고 그런거 알게 되어 불신이 좀 쌓여있었는데 전화를 계속 안받더군요. 저 혹시 여자들과 있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에 불안해하다가...나중엔, 그런 일이 몇번있자 그 사람 전화기 밧데리 떨어질때까지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저도 제가 무섭더군요. 한 두어시간에 걸쳐 끈임없이 전화했더니 전화기 밧데리가 나간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점차 그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기울이며 신경을 쓰는 내 모습이 너무 싫더군요. 한번은, 사람들이랑 모여서 그가 계속 놀고 있는데 옆에서 여자들 목소리가 나더군요. 그런 일이 몇번 있자, 너무도 믿을 수 없어...상대방 위치파악하는 기능이 있다는 생각이 들며 핸드폰 인터넷으로 접속했습니다. 헛....그러나 그건 상대방이랑 같이 가입해야 가능하더군요. 전....저한테 정말 놀랐고... 또 이제 그 사람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겠다 생각했어요. 되도록 바쁘게 활동하고 공부하다가 심심하면 책을 많이 보고 다른 일들을 했어요. 결국, 지금은 그 사람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났어요. 뭐...뭐하던 그냥 믿기로요. 제가 직장에 계속 다니고 바빴으면 그렇게 그 사람한테 집착하지 않았을텐데 갑자기 그만두고 공부를 하려니, 생각도 편협해지고 행동반경도 좁아지고... 그러다보니 남친한테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이젠, 해바라기고 뭐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밖에서 아는 사람들과 자유로이 만나고 즐깁니다. 전엔, 제가 누구를 만나건 다 보고하고 했는데...이젠 적당히 합니다 .아예 말도 안해요. 저도 그 사람 일일이 어딘지 확인도 안합니다. 늘 있는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가끔 당구친다고 한들, 잘 해서 돈따라고 부추깁니다. 그랬더니, 전에는 당구친다거나 그런 이야기 별로 안하려고 하더니 이젠 있는대로 말하네요. 제가 오히려 안하냐구 가끔 물으면, 돈따는게 그렇게 좋냐구 뭐라 하네요. 제 속도 모르고..ㅋㅋㅋ 앞으로, 그 사람이 직장으로 바빠지면, 콘돔을 손에 꼬옥 쥐어주면서, 혹 일 때문에 무슨 일 생기더라도, 이것만은 써달라고...그렇게 말할겁니다. 자기가 양심이 있으면, 더는 못하겠지요. ㅋㅋ 님이 공부만 하다보니, 외곬수가 되어 그렇게 된겁니다. 님 탓도 아니구요... 얼른 자리 잡으시면, 더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님으로 거듭날겁니다. 빨리 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하세요. 그리고 취미활동 강화하세요. 여친 때문에 궁금해지면 차라리 책을 읽거나 재밌는 비디오를 보거나 최대한 재밌는 다른걸 하도록 애써보세요. 그리고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세요. 님이 자꾸 집착하고 그럴수록 여친은 빠져나가고 싶어할테니까. 혹시, 님이 자유롭게 여친을 놔두었다고 다른 남자할테 갈 사람이라면.. 그럴만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인거에요. 혹시 다른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떠나면 어쩌나...미리 사서 걱정하지 마시구요. 떠날 여자,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낫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죽으나 사나 자기 원래 배우자가 좋고, 애인이 좋은 법입니다. 행복하세요~
한때 의부증 증세를 보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문득 2, 3년 전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98년 가을에 만난 그 남자를 두 번째 본 날, 소위 말하는 후광이라는 것을 봤답니다.
그 남자 주변이 온통 빛이었고 그는 환하게 웃고 있었어요.
우리, 그 날부터 매일 통화하며 사랑을 다져갔답니다.
손도 그 다음해 2월인가 겨우 잡았고...참 많이 떨리고 행복해했어요.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항상 늘 전화기를 들고 다니고 늘 전화를 받는 사람이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밤에.
안그래도, 저랑 처음 만났을 때, 아무 죄책감 없이, 선배들이랑 나이트 갔다가 부킹나가고
부킹 나간 여자들이랑 해장국도 마시고 그런거 알게 되어 불신이 좀 쌓여있었는데
전화를 계속 안받더군요.
저 혹시 여자들과 있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에 불안해하다가...나중엔, 그런 일이 몇번있자
그 사람 전화기 밧데리 떨어질때까지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저도 제가 무섭더군요.
한 두어시간에 걸쳐 끈임없이 전화했더니 전화기 밧데리가 나간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점차 그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촉각을 기울이며 신경을 쓰는 내 모습이 너무 싫더군요.
한번은, 사람들이랑 모여서 그가 계속 놀고 있는데 옆에서 여자들 목소리가 나더군요.
그런 일이 몇번 있자, 너무도 믿을 수 없어...상대방 위치파악하는 기능이 있다는 생각이 들며
핸드폰 인터넷으로 접속했습니다. 헛....그러나 그건 상대방이랑 같이 가입해야 가능하더군요.
전....저한테 정말 놀랐고...
또 이제 그 사람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겠다 생각했어요.
되도록 바쁘게 활동하고 공부하다가 심심하면 책을 많이 보고 다른 일들을 했어요.
결국, 지금은 그 사람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났어요.
뭐...뭐하던 그냥 믿기로요.
제가 직장에 계속 다니고 바빴으면 그렇게 그 사람한테 집착하지 않았을텐데
갑자기 그만두고 공부를 하려니, 생각도 편협해지고 행동반경도 좁아지고...
그러다보니 남친한테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이젠, 해바라기고 뭐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밖에서 아는 사람들과 자유로이 만나고 즐깁니다.
전엔, 제가 누구를 만나건 다 보고하고 했는데...이젠 적당히 합니다 .아예 말도 안해요.
저도 그 사람 일일이 어딘지 확인도 안합니다.
늘 있는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가끔 당구친다고 한들, 잘 해서 돈따라고 부추깁니다.
그랬더니, 전에는 당구친다거나 그런 이야기 별로 안하려고 하더니 이젠 있는대로 말하네요.
제가 오히려 안하냐구 가끔 물으면, 돈따는게 그렇게 좋냐구 뭐라 하네요. 제 속도 모르고..ㅋㅋㅋ
앞으로, 그 사람이 직장으로 바빠지면,
콘돔을 손에 꼬옥 쥐어주면서,
혹 일 때문에 무슨 일 생기더라도, 이것만은 써달라고...그렇게 말할겁니다.
자기가 양심이 있으면, 더는 못하겠지요. ㅋㅋ
님이 공부만 하다보니, 외곬수가 되어 그렇게 된겁니다. 님 탓도 아니구요...
얼른 자리 잡으시면, 더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님으로 거듭날겁니다.
빨리 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하세요. 그리고 취미활동 강화하세요. 여친 때문에 궁금해지면
차라리 책을 읽거나 재밌는 비디오를 보거나 최대한 재밌는 다른걸 하도록 애써보세요.
그리고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세요.
님이 자꾸 집착하고 그럴수록 여친은 빠져나가고 싶어할테니까.
혹시, 님이 자유롭게 여친을 놔두었다고 다른 남자할테 갈 사람이라면..
그럴만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인거에요.
혹시 다른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떠나면 어쩌나...미리 사서 걱정하지 마시구요.
떠날 여자,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낫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죽으나 사나 자기 원래
배우자가 좋고, 애인이 좋은 법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