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너무나 후회스럽군요 ㅎㅎ

악마의자식으로태어나다2006.10.15
조회307

부모님의 말씀따라 남에게 피해 안주고 손해보는 짓만 골라서 했는데 ㅋㅋ

 

참... 이세상은 착한 사람이 살아가기엔 너무나 힘든 곳인가 봅니다...

 

여자친구도 저에게 항상 그럽니다... 제발 너무 착하게 굴지 마라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맛보기로 몇개만 알려드릴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세가지...

 

군 제대 후 아버지 차를 타고 가던 중~~

 

극장앞에 잠시 정차를 했다가 출발하려고 하던 찰나... 승용차 한대가 쏜살같이 내앞으로 와서

 

범퍼가드를 찌그러 뜨렸습니다...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좋게 좋게 그쪽에서 다 물어주기로 하고 밤도 늦었고해서

 

내일 다시 연락하기로 했죠...

 

하루 이틀이 지나도 연락도 안오고...아버지도 어떻게 된거냐고 그러시고 해서...

 

그쪽에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네요???

 

고의적으로 전화안받는 것 있자나요...

 

통화음 짧게 울리고... 그래서 여자친구 핸펀으로 하니 받더라구요 ㅎㅎ 썅 ㅡㅡ

 

그래서 통화를 하니 처음에는 횡설 수설 전화 잘못했니 어쩌니 하다가(사고났을 때 남 녀 였고 전화는 여자한테 했음)

 

남편되는 사람이 받더라구요. 그래서 그 남편이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아저씨도 참 뻔뻔하네요. 차 사고 냈으면서 무슨일이라니요??"

 

이렇게 말했더니 차종이 무엇이고 언제 어디서 그랬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참 황당해서 "차종 프린스 번호 xxxx 늦은밤 극장앞에서 아저씨가 제차 박았자나요"

 

이랬더니 알았답니다. ㅋㅋ 그리고 나중에 다시 연락준다고 뚝 끊어 버리네요.. 싸가지

 

이일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우선 있어보자고 그러시고 아버지께서 내일 직접 통화하신다고 합디다

 

그 다음날 저녁 아버지께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집 우리때문에 이혼하게 생겼다고 ㅡㅡ;;

 

알고보니 사고낸 사람이 불륜이라고 ㅋㅋ 그러시면서 그냥 수리비 안받고 타고 댕기자 !!

 

이러시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사람들한테 독하게 하면 너도 나중에 똑같이 받는다고 하시면서...

 

저도 머 아버지차였기에 알았다고 하였죠...ㅎㅎ 사실 뺑소니 신고하려고 경찰서가서 이런저런 얘기

 

했었거든요...

 

부모님께서 모질지 못해서 항상 손해만 보고 다니시거든요...

 

두번 째는 서울에서 살면서 일입니다.

 

군대 복학하고 나서 자취를 하는데 차도 있음...

 

거주자 우선? 이런게 있더라구요... 지방에서 살았기에 처음보는 것이라 몰랐는데...

 

암튼 그거때문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이 아닌 골목길 주차 경쟁이 엄청 심하거든요...

 

그날도 학교 갔다와서 주차를 겨우 하고나서 쉬고 있는데 띠리리~전화가 오네요...

 

"xxxx차주 되세요?? "

 

"네"

 

"지금 주차좀 하려고 하는데 뒤로 조금만 가주시면 제차를 댈 수 있어서요"

 

"네 지금 나갈꼐요"

 

주차를 이상하게 한것도 아니고 바짝 붙여서 했는데 왜 뒤로 빼라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나가서 차를 빼주었죠... 아저씨가 자기가 봐준다고 하면서 뒤로 뒤로 계속 손진하더라구요

 

그래서 뒤로 쭉~~갔죠... 그런데 보니 사람 다니는 문이 있었고 문앞에 주차 금지!!!

 

이렇게 종이가 붙여져 있더군요... 그사이 아저씨는 잼싸게 제가 대었던 곳에 차를 대었구요...

 

너무 황당해서 "아저씨 여기 주차금지인데요...

그러니 "낼 아침일찍 빼시면 되요!!"

 

헐;; "언제 빼야되요??"

 

"한 7시 30분쯤..."

 

"그럼 아저씨가 여기 대세요. 저 낼 늦게 나가는데요.."

 

아저씨... 그냥 쑥 들어갑디다 ㅋㅋ

 

씨x 싸가지 ㅡㅡ 너무 어이없어서 이러는 제자신도 너무 바보스럽고 ㅋㅋ

 

그냥 그러려니 해서..제가 좀 먼곳에 차를 대었죠 ㅎㅎ

 

차대고 오니 여자친구 미친듯이 화내더군요 ㅡㅡ;;

 

바보냐고 ㅠㅠ 쩝...정말 저 바보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정타!! 세번 째 이야기....

 

골목길에 주차를 해놓고... 그다음날 일어 났더니 차위에 시멘트가 범벅이 되었네요 ㅡㅡ;;

 

너무 당황스럽고 해서 주위를 살펴보니 주차한 옆집 옥상에서 공사를 하더군요 ㅋㅋ

 

당장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그냥 세차하면 지워지겠거니 해서...그냥 놔두고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어제까지 한달이 되었네요...그리고 나선 어제 세차를 했죠 ㅎㅎ(세차를 자주 안합니다;;;)

 

어랏 근데 세차하고 나니 차에 기스가 ㅠㅠ 무슨 달마시안도 아니고 흰차에 기스가 났는데 ....

 

너무 보기 싫었죠....그래서  컴파운드 사서 발라보고 다해봐도

 

기스가 안가더군요...헐 ㅡㅡ

 

어쩔 수 없이 옆집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주인 참 가관이더군요 ㅋㅋ

 

나 : 저기 차때문에 왔는데요...주저리 주저리 설명을 했죠

 

주인 : 그래서요?? 어쩌라구요??

 

나 : 헐 ㅡㅡ;; 그냥 이웃이고 해서 얽굴 안붉히고 조용히 넘어가려구 처음에 말씀안드렸고. 세차하면 지워 질 줄 알았어요..

 

주인 : 이웃이요?? 이웃이 먼데요??

 

나 : 어이가 없었습니다...대화가 안되더군요...그리곤 못물어준답디다 ㅎㅎ

 

그래서 전 동네 파출소로 갔죠...

 

파출소에 가니...어쩔 수 없다고 ㅋㅋ 그냥 사비 들여서 광택내라네요 ㅡㅡ;;;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쪽에서 배째도 모른다고 ㅎㅎ

 

참나... 그당시 시멘트 날렸던거 그집 담벼락에 묻어 있고 저말고 다른차도 그렇게 되었는데...

 

참고로 다른차는 범퍼에 쪼~~금 묻음...

 

ㅎㅎ 이런일이 있으니 참...인생 헛 살은듯 싶네요...

 

인터넷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찾아보니 보상 받을 수 있다는데... 경찰들은 민사소송 내야 된다나

 

어쩐다나 ㅋㅋ

 

이놈의 동네 정말 정 떨어집니다...서울이 정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너무 바보 같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전 결심 했습니다...오늘부터 악하게 살거라고...절대로 손해 안볼랍니다...

 

남의 사정 안봐줍니다... 저 자신만 생각할렵니다...

 

이세상은 ....우리사회는... 서울은... 착한 사람들이 살아가기엔 너무나 힘든곳입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 글 보시는 분 모두 손해보면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