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과 사랑, 권태기와,

젊은이2006.10.17
조회391

 

저는 21살 잘생기고 아주 잘빠지고 좋은 체격을 가진 건장한 남자입니다.

킹카죠,(이정도만,,ㅎ)

하지만 저는 B형간염 전염성 보균자,,,죠.

 

10월 26일 저는 논산훈련소 들어갑니다. 공익입니다.

B형간염 전염성 보균자는 3급 판정을 받습니다.

기흉 수술(1차 까지)을 한사람 3급 판정입니다.

저는 시력이 아~주 좋지않아 4급입니다.

제가 공익인 이유는 눈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공익근무지는 일부러 애인 집 근처로 택했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소개입니다.

 

저는 11개월이 조금 넘은 이쁜 애인 있습니다.

같은과 입니다. 저는 2학년 2학기 휴학상태고 애인은 학교를 다니죠,

하지만 저희 집이 학교바로 앞이라 매일학교에 나가서 만났었죠,

강의도 들은 적도 있고(저는 도강,,)

우리의 관계는 일단 서로 조금은 압박을 주죠,

서로 이쁘고 잘생기고 그렇기에, 사실 제 애인에게 연락오는

남자들이 싫어 제가 먼저 좀 묵었죠, 연락 받지 말라고,

또 말은 곧잘 듣습니다. 저를 속인적이 3번 있지만 나중에는

다 말하더군요, 하지만 자기는 말하면 다 용서 되는줄 압니다.

저는 이미 가슴에 상처가 되는데,

우리는 잠자리도 여러번 했죠, 볼것 못볼것 다 드러내고 사귀죠,

요즘 많이들 그러시죠, 저희도 마찬가지.

저희 자주 싸움니다. 요즘엔 싸움의 감정이 이상합니다.

가끔씩 포기하고 싶이서 싸운걸 후회하지도 않는단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 B형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전에 전화로 그러더군요,

엄마가 B형간염 있는 남자라 사귀는거 싫어한다고, 빨리 예방접종하라고,

이 이야는 예전에도 들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전화애기에서는 결혼은 B형간염 있는 사람하고는 하면 안된다고.

찝찝하다고 지금 병원가서 검사 받아라고 했다면서,

저는 순간 기분이 나쁘죠, 무슨 장애인 된거 같았어요.

전 어렸을때 축구부도 한적있고 중학교땐 키크단 이유로 농구선수도 한적있고,

지금까지도 줄곤 축구랑은 인연을 못때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B형간염으로 불편하다고 생각해본적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도 않아서 애기가 나오면 그냥 누구에게나 다 말했습니다.

다른사람들도 거부반응이 있는사람은 없었죠,

하지만 애인 부모님이 그랬다는걸 듣고서야,

후회됩니다. B형간염이란걸 숨기지 않고 살았단 것을,

 

겹칩니다. 안그래도 자주싸우고 요즘에 또다시 권태기가 찾아온듯해서

미칠지경인데, 또 여자들은 왜 그렇게 심한말을 막하는거죠,

남자는 하고 싶어도 꾹~참습니다. 상처받을까봐,

하지만 여자는 잘 참지도 않네요, 후회도 자주하면서 말이죠.

 

전 그렇습니다. 어립니다. 하지만 제가 공익 전역할때까지 이 여자랑 사귀고 있으면

그냥 제가 자리 잡는대로 결혼할 생각입니다. 이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헤어지려면 훈련소 가기전에 헤어지고 싶습니다. 만약 헤어지지 않는다면 그냥 쭉~

사이가 좋은 안좋든 오래 갈 생각입니다.

 

어쨋든,, 여러분, B형간염전염성보균자인 남자, 문제 없습니다.

찝찝하신가요?, 단지 술,담배만 무리안하면됩니다.

제 애인 과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뜩 권태기에 자주 싸우고,

서로 화해할 상태도 안되고 얼굴을 봐도 사랑 감정이 잘 들지 않는데,

거기에 저는 애인 부모님께 안좋은 소리를 간접적으로 들었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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