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실화구요, 추호의 거짓말도 없는 진짜 얘기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부산에있는 서면에서 퓨전 주점을 했던 29세 남자입니다. 당하다 당하다가 복수한 얘기를 들려드릴께요. 혹시나 너무했다하시는 분들이 있어도 제 얘기들으시면 공감이 가실겁니다. 얼마나 억울했으면......지금은 얘기를 드려도 되는게 가게를 정리하고 다른곳으로 옮겼거든요......ㅋㅋ 2006년 8월경...아마도 제가 휴가갔다온뒤 몇일 뒤 일일겁니다. 참고로 제 가게는 2층에 자리잡고 있었고, 1층에도 술집이 자리하고있었죠. 저희가게도 잘되지만 1층도 장사는 그럭저럭 잘되더라구요. 문제는 그날 일어났죠. 하도손님이 없어서 알바보고 밖에 한번 나가서 분위기 한번보고 오라했죠. 근데 알바가 나가자마자, “사장님! 입구에 차가 완전히 막아서 오도가도 못하겠는데요.... 일단 열받아서 나가봤죠. 근데......근데....정말 대형차(엔터 푸라이즈)가 제가게 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겁니다. 사람하나도 못 들어올정도로.... 이런.......ㅅㅅㅂㅂ....바로 내려갔습니다. 억지로 넘어가서 차앞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010- ****-**** 띠리링.........띠리링..........한번에 안받아서 다시했습니다. 띠리링.......띠리링........착칵 (지금부터 대화체로 씁니다) 상대 : (거만한목소리) 여보세요? 나 : 혹시 07러에 ****엔터푸라이즈 차주분이십니까? 상대 : (대뜸) 맞는데 누군데? (아주 신경질적으로) 나 : (약간 쫄았지만 정중히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차좀 빼주시겠습니까? 손님들이 오도가도 못해서 장사를 할 수가 없네요! 상대 :(더 신경질 적인목소리로)그래가 어애라고?(어쩌라고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정말 기가 막혀 말이안나왔습니다. 남의 가게앞에 차를 대놓고 빼달라니까 어쩌라고 합니다. 나 :(그래도 정중히 말했습니다) 차좀 빼주십시오. 상대 : 기다려라. 전 그나마 빼줄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잠시뒤 바로 1층에서 그놈이 나옵니다. 헉!.......................잠시 말문이....... 그놈의생김새를 보고 할말이..........나이는 26정도 키는 185정도 몸무게는 90킬로 정도에........양팔에는 이상한 문신들이 팔을 타고 올라가고 있고........정말 말로만 듣던 조폭이었습니 다.인상은 어찌나 더럽던지......... 상대 :(대뜸 절보더니 말을 깝니다.) 뭐? 뭐가 문젠데? 나 : (좀 쫄았지만 장사는 해야겠기에...) 차를 이렇게 대 놓으니까 손님들이 다닐수가 없잖아요. 그러 니까 차좀 빼달라고요. 상대 : (환상적인말이 튀어나옵니다) 니땅이가? 정말 기가막혀 말이안나옵니다. 나보다 나이도 어려보이는 놈이 자기는 전혀 잘못이 없는 듯 거만하게 “니땅이가”를 외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질수는 없었지요. 나 : 그럼 당신 땅입니까? (나도 반말로...) 상대 : 내땅 아이지.....그럼 니땅도 아이니까 나 건들지마라. 헐.......세상이 이런말이 어디있습니까? 정말 일말의 양심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건 조폭이 아니라 완전 양아치수준입니다. 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정중히 말했습니다. 나 :그러지 마시고 차좀빼주십시오. 저희도 장사해야되지않습니까? 상대 : (언성이 올라가면서)해라 자슥아? 누가 못하게 하드나? 나 : 사람이 다녀야 장사할거 아닙니까? 상대 :(겨우 한사람이 몸을비틀며 지나갈수있는 모서리를 가리키며)일로 다니면 되네.... 기가막혀 말이안나왔습니다. 정못 빼신다면 알았습니다. 그러고 난후 1층 가게 사장한테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나: 사장님 가게오신 손님같은데 제 가게입구를 막아놓고 안빼네요. 말씀좀 해주시겠습니까? (알고보 니 사장집에 자주오는 후배였습니다)참고로 1층사장도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1층 사장: 그래요? 알겠습니다 제가 빼라고 말하지요. 그러고 전 올라왔습니다. 잠시뒤 밑을보니 차를 뺐는데 3분의 1정도 뒤로 빠진겁니다. 더 이상 말도하기 싫고 너무 열받아서 알바랑 술퍼마셨습니다. 오는 손님도 저차 뭐냐고 전부 말씀하시는데...........오늘만 참자 그러고 참았습니다. 그러고 열받은상황에서 새벽2시쯤 마치고, 집에 갔습니다. 가게 마칠때 까지 그차 있더군요.......헐........ 다잊어버리고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그래 어제는 액땜했다 치고 오늘 열심히 하자. 그리고 손님이 한테이블 두테이블....차기시작했습니다. 10시쯤인가 한손님이 올라오더니 저기요 사장님 앞에차가막고있어서 다니기 불편해요...... 헉! 이건또 무슨 호랑이 엿바꿔먹는얘기야? 당장 나가봤습니다. 근데.........근데........어제 그차가 또 입구를 막고있는겁니다. 1층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근데 그놈이 안보이는겁니다. 나 : 어제 그차주분 여기 없나요? 1층사장 : 어...여기안왔는데......... 헐.........이런 ㅅ...ㅂ....욕밖에 안나왔습니다......그놈폰으로 전화했습니다. 띠리링......띠리링......찰칵 상대 : (신경질적인목소리)여보세요? 나 : 저기요..지금 장난하십니까? 상대 : 씨??! 뭐라카노? 니눈데? 나 : ???가게 업준데요. 어제도 가게 막고, 오늘은 정말 왜이러는건데요? 상대 : 야....야? 이런걸로 전화하지마라 나 바쁘다. 탁! 나 :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런......씨.........ㅂ.......! 완전 양아치입니다. 정면승부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그래 일단은 참자.................................. 그리고 어영부영 손님께 불편을 드리며 또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날은 그 차가 없더군요.......인자안오겠지 했는데.......이론.......... 그다음날 어김없이 10시쯤 또 그 차가있는겁니다....... 다음날도 어김없이.........참다가 주차금지 팻말을 2개사서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차가 보이질 않더군요....주위를 흟어보니 이번엔 다른가게 입구를 또 막고 있었습니다. 완 전 상습범이었습니다. 무서워서 다른주인은 아예 포기한 것 같더군요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했지만, 괜히 그걸로 조직동원해서 싸움날까 신고도 못하고 저혼자 복수의 날 만 갈았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그날따라 몸도피곤하고 손님도없고해서 2시30분에 마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제차가 있는곳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제 차는 가게에서 3분거리인 원룸촌근처에 주차되어있었지요.... 근데 가는도중 .....어디서 많이본차.........07러에 ???? 엔터 푸라이즈......헉 그놈차였습니다. 그것도 이번에는 아예 원룸입구를 막고있더군요....... 나쁜놈........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가게로 열나게 뛰어갔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조폭복수혈전을 관람하십시요.....ㅋ ㅋ (참고로 이날을 위해 준비 한게 많습니다) 비위가 상하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십시오. 네티즌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안나오는 ♨을 억지로 누고, 젓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압축 비닐봉투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다른 장비를 들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드디어 그놈차근처에 갔습니다. (참고로 그 원룸지역은 굉장히 어둡습니다.사람도 많이안다닙니다) 그래도 일단 보는사람있는지 확인부터.....좌,우 앞,뒤 살피고..........위쪽도..... 일단 없는거 확인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아주 굵은 송곳으로 본넷에다 “인간이되자”라고 크게 그어버렸습니다. 정말크게 쫙쫙 그었습니다. 그리고 멀리 사람소리땜에 잠시 숨었다가 다른쪽으로 지나가서 다시 운전석 문에다, “정신차리자”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으로 다시 갔습니다. “여기가 니주차장이냐" 라고 썼습니다. 정말 심장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놈이 올까봐. ..... 그래도 여기는 한쪽길이라 사람이 오면 빨리 감지할수있는장점이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도망갈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습니다. 그놈이 대충 올수있는길은 한곳뿐이니까....흐흐 그리고 트렁크쪽으로 가서 미리준비한 검은색 유성락카로 미등에다 다 뿌려버 렸습니다. 지울려면 애좀먹을겁니다. 다시 앞으로 가서 라이트에도 검은색으로 다 뿌려버렸습니다. 밤길운전 절대 못합니다. 그리고 창문에도 대충 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순간접착제를 꺼내 유리에 밀착되어있는 와이퍼에 칠해버렸습니다. 와이프 작동 못합니다. 절대........... 운전석으로 가서 순간접착제로 차문여는 키박스에 칠해버렸습니다. 조수석두요..... 이놈 문못엽니다. 당장은요.........그리고 창문틀에다가도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습니다. 4짝다요......창문 열려면 공장가야됩니다. 여기까지 너무 그럴필요까지있나 하실수도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입혀본사람은 자신이 피해를 입을꺼란 생각을 하지않기에 정신차리게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욕하시더라도 다 감수하고 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흰색 락카를 다시 꺼내서(참고로 이놈차량색깔 검은색입니다. 조폭답게......) 차 천장과 본냇에 한번더 질러버렸습니다. 완전 차가 예술입니다........... 아참 이러는와중 대여섯분의 지나가는 행인이 있었지만, 워낙 그지역이 어둡고 제가 빨리빨리진행한 터라 눈치는 못채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자기들끼리 수군수군대고 지나가더군요.... 자. 마지막이 남았군요,,,, 준비한 채변 봉투를 열어 고무장갑을 끼고 반웅큼 집었습니다. 내꺼지만 냄새가 장난아닙니다. ...........흐흐흐흐흐흐흐...... 집은 변으로 운전석 손잡이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잘 발랐습니다. 질지 않아 잘 붙더군요... 조수석에는 안발랐습니다. 그놈이 나쁜놈이지 같이타는사람이야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고무장갑은 증거인멸을우려해 다시 비닐로 밀봉! 제차 트렁크에실었습니다. 모든작업을 마치고, 전 아무일 없었다는 듯 제 차로 갔습니다. 여기서 그치면 너무 재미없겠죠? 이제그놈의 일그러진 상판을 봐야겠기에, 차로 그놈과 15미터쯤 떨어진 곳에 주차를 다시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두었죠. 차는 반대로 세워두고 의자는 젖힌채로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 관찰했습니다. 잠도 안왔습니다. 참고로 제차 썬팅 엄청나게 찐합니다. 낮에도 잘 안보이구요........ 시계를 보니 3시30분이더군요......그래도 안나타 나더군요..... 50분쯤됐을쯤.... 헉.........그놈이다. 후배인지 친구인지 두명과 술이과한상태로 차로 오더군요........정신은 있어보였습니다 (얘기들어보니 조직동생들 같았습니다)드뎌...........드뎌........... 그놈: 야 타라.....(워낙 조용한 새벽인지라 말소리가 생생히 잘들립니다) 키를꼽을려는데 키가 안들어갑니다. 그놈 아직 차상태는 잘 모릅니다. 워낙 어두운데다 술까지채서..... 그놈: 어...니기미.....키가 안들어가노....... 그러다 왼쪽손을 손잡이에 넣습니다. 그놈.: 어........이거뭐고.......그리고 냄새를 맡습니다. 그놈: 아..............ㅆ.....ㅂ.......똥아이가? 동생: 아....그냄새가 그서 났습니꺼? 난또 어떤놈이 주위에 똥눈줄알았지...... 근데 그다가 와 똥을뭍히고 지랄이고......... 완전 가관입니다.......... 동생: 야....근데 형님 천장에 누가 뭐 칠한거같습니더.....본넷트하고....... 그놈:아이.......ㅆ....ㅂ.....개??잡히면뒤질줄알아라 개??..... 어떤 새?고? 와 디지겠네........ 그놈완전히 돌라그럽니다.......... 일단 손좀씻고오꾸나......그러더니 어딜갑니다. 친구: 여 주위아들이 장난했는갑다.. 일단 이새끼잡자. (그러더니 어디전화합니다.) 야 애들 몇이풀어봐라, ???형님 차에다가 어떤미친새끼가 완전 떡칠해놨다. (뭐라뭐라통화하더니) 그래......그래.......일단 서면 ??동 ??원룸근처다 순간쫄았습니다. 이러다잡히는거아닌가 하고...... 일단 여기저저기살펴봅니다 그러더니 “미친새끼 형님차를 완전 떡을만들어놨네... 이새끼 우애잡으꼬? 하면서 자기들끼리 쌍욕을 합니다. 듣기에도 거북한 쌍욕을.... 전 통쾌하다기보단 빨리 자리를 떠야겠단생각땜에 심장이 엄청 뛰더군요.....전 잡히면 죽음이라는 생 각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나가면 바로잡히리라는것과 차를 타고가면 바로의심받아 차를 세울게 뻔하다는생각이 들 었습니다. 기회를 엿보는수밖에 없었죠. 그러다.......10분쯤후 그새끼 다시옵니다. 그러더니 동생들이 휴대폰으로 여기저기비추며 차상태를 설명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놈 거짓말이아니고 그 자리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버립니다. 그러면서 “ 이 개?? 무조건 잡아와... 알았어? 못잡으면 니들 나한테 뒤지는줄 알어.... 동생들이무슨죄가있다고..........(역시 양아치입니다) 그러더니 (주위사람들 다 들으라고 아주 큰소리로 쩌렁쩌렁하게)“야이 개??야 누구야? 씨??...나와! 안나와.......이 개??야? 다 뒤져......이 씨??아...........(완전 절규하더이다.) 조금은 안스럽고 불쌍해 보였지만, 남에게 피눈물을 주면 본인도 피눈물을 흘린다는걸 상겨시켜주기 위한 (조금은 심했지만)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이 주위를 막 뒤어다닙니다. 아마 날 찾을려고 했겠죠? 몇군데를 둘러보더니 다시형님한테와서 일으켜세웁니다 그러다 어디로 모시고 가자고하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가더군요...... 전 그때 하늘이 도왔다하고 바로 도망쳤습니다. 심장터지는줄알았습니다. 그놈들 쫒아오는줄알고...... 근데 올때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더군요...... 다음날 그 자리를 지나가는데 그 차가 없더군요......아마견인한 듯........ 그뒤로 그놈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나인줄도 모를겁니다. 근데 그놈은 보이더군요.....술이떡돼서 거리서 행패부리는데.......쯧쯧소리밖에안나오더이다. 아직도 저러고 다니나....... 그나저나 차가 안보이니 속은 시원합디다. 그뒤 그차가 어떻게됐는지는 모릅니다. 아마 이글 보면 그녀석 열이 받을만큼 받겠지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전 부산과는 너무너무 멀리있는데...........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다시는 남에게 피해주지말았으면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면 그사람도 피해를 입는겁니다. 당장은아니더라도.........언젠가는.......
조폭한테 이렇게 복수했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실화구요, 추호의 거짓말도 없는 진짜 얘기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부산에있는 서면에서 퓨전 주점을 했던 29세 남자입니다.
당하다 당하다가 복수한 얘기를 들려드릴께요.
혹시나 너무했다하시는 분들이 있어도 제 얘기들으시면 공감이 가실겁니다.
얼마나 억울했으면......지금은 얘기를 드려도 되는게 가게를 정리하고 다른곳으로 옮겼거든요......ㅋㅋ
2006년 8월경...아마도 제가 휴가갔다온뒤 몇일 뒤 일일겁니다.
참고로 제 가게는 2층에 자리잡고 있었고, 1층에도 술집이 자리하고있었죠.
저희가게도 잘되지만 1층도 장사는 그럭저럭 잘되더라구요. 문제는 그날 일어났죠.
하도손님이 없어서 알바보고 밖에 한번 나가서 분위기 한번보고 오라했죠.
근데 알바가 나가자마자, “사장님! 입구에 차가 완전히 막아서 오도가도 못하겠는데요....
일단 열받아서 나가봤죠.
근데......근데....정말 대형차(엔터 푸라이즈)가 제가게 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겁니다. 사람하나도 못
들어올정도로....
이런.......ㅅㅅㅂㅂ....바로 내려갔습니다. 억지로 넘어가서 차앞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010-
****-**** 띠리링.........띠리링..........한번에 안받아서 다시했습니다.
띠리링.......띠리링........착칵 (지금부터 대화체로 씁니다)
상대 : (거만한목소리) 여보세요?
나 : 혹시 07러에 ****엔터푸라이즈 차주분이십니까?
상대 : (대뜸) 맞는데 누군데? (아주 신경질적으로)
나 : (약간 쫄았지만 정중히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차좀 빼주시겠습니까? 손님들이
오도가도 못해서 장사를 할 수가 없네요!
상대 :(더 신경질 적인목소리로)그래가 어애라고?(어쩌라고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정말 기가 막혀 말이안나왔습니다. 남의 가게앞에 차를 대놓고 빼달라니까 어쩌라고 합니다.
나 :(그래도 정중히 말했습니다) 차좀 빼주십시오.
상대 : 기다려라.
전 그나마 빼줄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잠시뒤 바로 1층에서 그놈이 나옵니다. 헉!.......................잠시 말문이.......
그놈의생김새를 보고 할말이..........나이는 26정도 키는 185정도 몸무게는 90킬로
정도에........양팔에는 이상한 문신들이 팔을 타고 올라가고 있고........정말 말로만 듣던 조폭이었습니
다.인상은 어찌나 더럽던지.........
상대 :(대뜸 절보더니 말을 깝니다.) 뭐? 뭐가 문젠데?
나 : (좀 쫄았지만 장사는 해야겠기에...) 차를 이렇게 대 놓으니까 손님들이 다닐수가 없잖아요. 그러
니까 차좀 빼달라고요.
상대 : (환상적인말이 튀어나옵니다) 니땅이가?
정말 기가막혀 말이안나옵니다.
나보다 나이도 어려보이는 놈이 자기는 전혀 잘못이 없는 듯 거만하게 “니땅이가”를 외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질수는 없었지요.
나 : 그럼 당신 땅입니까? (나도 반말로...)
상대 : 내땅 아이지.....그럼 니땅도 아이니까 나 건들지마라.
헐.......세상이 이런말이 어디있습니까? 정말 일말의 양심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건 조폭이 아니라 완전 양아치수준입니다. 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정중히 말했습니다.
나 :그러지 마시고 차좀빼주십시오. 저희도 장사해야되지않습니까?
상대 : (언성이 올라가면서)해라 자슥아? 누가 못하게 하드나?
나 : 사람이 다녀야 장사할거 아닙니까?
상대 :(겨우 한사람이 몸을비틀며 지나갈수있는 모서리를 가리키며)일로 다니면 되네....
기가막혀 말이안나왔습니다.
정못 빼신다면 알았습니다. 그러고 난후 1층 가게 사장한테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나: 사장님 가게오신 손님같은데 제 가게입구를 막아놓고 안빼네요. 말씀좀 해주시겠습니까? (알고보
니 사장집에 자주오는 후배였습니다)참고로 1층사장도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1층 사장: 그래요? 알겠습니다 제가 빼라고 말하지요.
그러고 전 올라왔습니다.
잠시뒤 밑을보니 차를 뺐는데 3분의 1정도 뒤로 빠진겁니다.
더 이상 말도하기 싫고 너무 열받아서 알바랑 술퍼마셨습니다.
오는 손님도 저차 뭐냐고 전부 말씀하시는데...........오늘만 참자 그러고 참았습니다.
그러고 열받은상황에서 새벽2시쯤 마치고, 집에 갔습니다. 가게 마칠때 까지 그차
있더군요.......헐........ 다잊어버리고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그래 어제는 액땜했다 치고 오늘 열심히 하자.
그리고 손님이 한테이블 두테이블....차기시작했습니다. 10시쯤인가 한손님이 올라오더니
저기요 사장님 앞에차가막고있어서 다니기 불편해요......
헉! 이건또 무슨 호랑이 엿바꿔먹는얘기야?
당장 나가봤습니다. 근데.........근데........어제 그차가 또 입구를 막고있는겁니다.
1층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근데 그놈이 안보이는겁니다.
나 : 어제 그차주분 여기 없나요?
1층사장 : 어...여기안왔는데.........
헐.........이런 ㅅ...ㅂ....욕밖에 안나왔습니다......그놈폰으로 전화했습니다.
띠리링......띠리링......찰칵
상대 : (신경질적인목소리)여보세요?
나 : 저기요..지금 장난하십니까?
상대 : 씨??! 뭐라카노? 니눈데?
나 : ???가게 업준데요. 어제도 가게 막고, 오늘은 정말 왜이러는건데요?
상대 : 야....야? 이런걸로 전화하지마라 나 바쁘다. 탁!
나 :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런......씨.........ㅂ.......!
완전 양아치입니다. 정면승부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그래 일단은 참자..................................
그리고 어영부영 손님께 불편을 드리며 또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날은 그 차가 없더군요.......인자안오겠지 했는데.......이론..........
그다음날 어김없이 10시쯤 또 그 차가있는겁니다.......
다음날도 어김없이.........참다가 주차금지 팻말을 2개사서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차가 보이질 않더군요....주위를 흟어보니 이번엔 다른가게 입구를 또 막고 있었습니다. 완
전 상습범이었습니다. 무서워서 다른주인은 아예 포기한 것 같더군요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했지만, 괜히 그걸로 조직동원해서 싸움날까 신고도 못하고 저혼자 복수의 날
만 갈았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그날따라 몸도피곤하고 손님도없고해서
2시30분에 마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제차가 있는곳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제 차는 가게에서 3분거리인 원룸촌근처에 주차되어있었지요....
근데 가는도중 .....어디서 많이본차.........07러에 ???? 엔터 푸라이즈......헉
그놈차였습니다. 그것도 이번에는 아예 원룸입구를 막고있더군요.......
나쁜놈........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가게로 열나게 뛰어갔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조폭복수혈전을 관람하십시요.....ㅋ ㅋ (참고로 이날을 위해 준비
한게 많습니다) 비위가 상하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십시오. 네티즌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안나오는 ♨을 억지로 누고, 젓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압축 비닐봉투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다른 장비를 들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드디어 그놈차근처에 갔습니다. (참고로 그 원룸지역은 굉장히 어둡습니다.사람도 많이안다닙니다)
그래도 일단 보는사람있는지 확인부터.....좌,우 앞,뒤 살피고..........위쪽도.....
일단 없는거 확인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아주 굵은 송곳으로 본넷에다 “인간이되자”라고 크게 그어버렸습니다.
정말크게 쫙쫙 그었습니다. 그리고 멀리 사람소리땜에 잠시 숨었다가 다른쪽으로 지나가서
다시 운전석 문에다, “정신차리자”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으로 다시 갔습니다.
“여기가 니주차장이냐" 라고 썼습니다. 정말 심장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놈이 올까봐.
..... 그래도 여기는 한쪽길이라 사람이 오면 빨리 감지할수있는장점이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도망갈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습니다. 그놈이 대충 올수있는길은 한곳뿐이니까....흐흐
그리고 트렁크쪽으로 가서 미리준비한 검은색 유성락카로 미등에다 다 뿌려버
렸습니다.
지울려면 애좀먹을겁니다. 다시 앞으로 가서 라이트에도 검은색으로 다 뿌려버렸습니다.
밤길운전 절대 못합니다. 그리고 창문에도 대충 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순간접착제를 꺼내 유리에 밀착되어있는 와이퍼에 칠해버렸습니다.
와이프 작동 못합니다. 절대...........
운전석으로 가서 순간접착제로 차문여는 키박스에 칠해버렸습니다. 조수석두요.....
이놈 문못엽니다. 당장은요.........그리고 창문틀에다가도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습니다.
4짝다요......창문 열려면 공장가야됩니다.
여기까지 너무 그럴필요까지있나 하실수도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입혀본사람은
자신이 피해를 입을꺼란 생각을 하지않기에 정신차리게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욕하시더라도 다 감수하고 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흰색 락카를 다시 꺼내서(참고로 이놈차량색깔 검은색입니다. 조폭답게......) 차 천장과
본냇에 한번더 질러버렸습니다.
완전 차가 예술입니다...........
아참 이러는와중 대여섯분의 지나가는 행인이 있었지만, 워낙 그지역이 어둡고 제가 빨리빨리진행한
터라 눈치는 못채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자기들끼리 수군수군대고 지나가더군요....
자. 마지막이 남았군요,,,,
준비한 채변 봉투를 열어 고무장갑을 끼고 반웅큼 집었습니다. 내꺼지만 냄새가 장난아닙니다.
...........흐흐흐흐흐흐흐......
집은 변으로 운전석 손잡이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잘 발랐습니다. 질지 않아 잘 붙더군요...
조수석에는 안발랐습니다. 그놈이 나쁜놈이지 같이타는사람이야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고무장갑은 증거인멸을우려해 다시 비닐로 밀봉! 제차 트렁크에실었습니다.
모든작업을 마치고, 전 아무일 없었다는 듯 제 차로 갔습니다.
여기서 그치면 너무 재미없겠죠?
이제그놈의 일그러진 상판을 봐야겠기에, 차로 그놈과 15미터쯤 떨어진 곳에 주차를 다시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두었죠. 차는 반대로 세워두고 의자는 젖힌채로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 관찰했습니다. 잠도
안왔습니다.
참고로 제차 썬팅 엄청나게 찐합니다. 낮에도 잘 안보이구요........
시계를 보니 3시30분이더군요......그래도 안나타 나더군요..... 50분쯤됐을쯤....
헉.........그놈이다.
후배인지 친구인지 두명과 술이과한상태로 차로 오더군요........정신은 있어보였습니다
(얘기들어보니 조직동생들 같았습니다)드뎌...........드뎌...........
그놈: 야 타라.....(워낙 조용한 새벽인지라 말소리가 생생히 잘들립니다)
키를꼽을려는데 키가 안들어갑니다. 그놈 아직 차상태는 잘 모릅니다. 워낙 어두운데다 술까지채서.....
그놈: 어...니기미.....키가 안들어가노.......
그러다 왼쪽손을 손잡이에 넣습니다.
그놈.: 어........이거뭐고.......그리고 냄새를 맡습니다.
그놈: 아..............ㅆ.....ㅂ.......똥아이가?
동생: 아....그냄새가 그서 났습니꺼? 난또 어떤놈이 주위에 똥눈줄알았지......
근데 그다가 와 똥을뭍히고 지랄이고.........
완전 가관입니다..........
동생: 야....근데 형님 천장에 누가 뭐 칠한거같습니더.....본넷트하고.......
그놈:아이.......ㅆ....ㅂ.....개??잡히면뒤질줄알아라
개??..... 어떤 새?고? 와 디지겠네........
그놈완전히 돌라그럽니다..........
일단 손좀씻고오꾸나......그러더니 어딜갑니다.
친구: 여 주위아들이 장난했는갑다..
일단 이새끼잡자. (그러더니 어디전화합니다.) 야 애들 몇이풀어봐라,
???형님 차에다가 어떤미친새끼가 완전 떡칠해놨다.
(뭐라뭐라통화하더니) 그래......그래.......일단 서면 ??동 ??원룸근처다
순간쫄았습니다. 이러다잡히는거아닌가 하고......
일단 여기저저기살펴봅니다 그러더니 “미친새끼 형님차를 완전 떡을만들어놨네...
이새끼 우애잡으꼬? 하면서 자기들끼리 쌍욕을 합니다. 듣기에도 거북한 쌍욕을....
전 통쾌하다기보단 빨리 자리를 떠야겠단생각땜에 심장이 엄청 뛰더군요.....전 잡히면 죽음이라는 생
각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나가면 바로잡히리라는것과 차를 타고가면 바로의심받아 차를 세울게 뻔하다는생각이 들
었습니다.
기회를 엿보는수밖에 없었죠.
그러다.......10분쯤후 그새끼 다시옵니다.
그러더니 동생들이 휴대폰으로 여기저기비추며 차상태를 설명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놈 거짓말이아니고 그 자리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버립니다. 그러면서
“ 이 개?? 무조건 잡아와... 알았어? 못잡으면 니들 나한테 뒤지는줄 알어....
동생들이무슨죄가있다고..........(역시 양아치입니다)
그러더니 (주위사람들 다 들으라고 아주 큰소리로 쩌렁쩌렁하게)“야이 개??야 누구야?
씨??...나와! 안나와.......이 개??야? 다 뒤져......이 씨??아...........(완전 절규하더이다.)
조금은 안스럽고 불쌍해 보였지만, 남에게 피눈물을 주면 본인도 피눈물을 흘린다는걸 상겨시켜주기
위한 (조금은 심했지만)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이 주위를 막 뒤어다닙니다. 아마 날 찾을려고 했겠죠?
몇군데를 둘러보더니 다시형님한테와서 일으켜세웁니다
그러다 어디로 모시고 가자고하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가더군요...... 전 그때 하늘이 도왔다하고 바로
도망쳤습니다. 심장터지는줄알았습니다. 그놈들 쫒아오는줄알고......
근데 올때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더군요......
다음날 그 자리를 지나가는데 그 차가 없더군요......아마견인한 듯........
그뒤로 그놈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나인줄도 모를겁니다.
근데 그놈은 보이더군요.....술이떡돼서 거리서 행패부리는데.......쯧쯧소리밖에안나오더이다.
아직도 저러고 다니나.......
그나저나 차가 안보이니 속은 시원합디다. 그뒤 그차가 어떻게됐는지는 모릅니다.
아마 이글 보면 그녀석 열이 받을만큼 받겠지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전 부산과는 너무너무 멀리있는데...........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다시는 남에게 피해주지말았으면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면
그사람도 피해를 입는겁니다. 당장은아니더라도.........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