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병

맏며늘2006.10.19
조회910

추석날 전일이에여..
어떻게든 혼자 이겨볼려고 애를섰어여...
하지만 시간이흐를수록 시누이들 정말 치가떨리도록 증오스럽네여..
저여..시누시어머니빼고 착하고 인간성좋고 편하다는 말듣고 사는사람입니다.싫은소리듣기싫고 남한테못할일 전혀못하는 개미한마리 바퀴벌레한마리 죽이지못할정도로 마음이약해 어느누구에게든 싫은소리 한마리못하는그런사람입니다.하지만 시누들 이번일로 정말치가 떨리도록 싫고 증오스러워여..저 아들딸있는데 우리아이들 에게도 언젠가 말해주고싶어여.... 엄마의마음을...
잊어버리고 싶은데 시간이갈수록 서러움이더하네여...
올해부터 우리집에서 명절아버님제사 모시기로했어여..어머님63세에여...어머니만올라오시면 된다고 시동생 피곤한데 내려오면 쉴시간없다고 하시기에 흔쾌히 그러마고 했어여..구정때 어머니 바리바리 싸가지고오셔서 몸살감기에앓아누우셔서 동서와둘이 차례준비했고 제사땐 큰시누와 어머님대판하셔서서 분위기가 않좋았어여..올추석3일날어머님 김치담근다고올라오셨는데 전 며칠전부터 이불빨래에 청소에 마음임이분주했답니다.거기서일이터졌어여..신혼때부터 5년간 함께 살던6살아래시누 참다가애기하는거라하면서 아이들있는데 바락바락 나한테뭐라고하더군여..자기엄마 집사줄떄보태준것아는데 구정 제사추석까지 편하게못해준다고 저여 12년결혼생활동안6년이상은 시누시동생결혼전까지 아무리힘들어도 데리고있었구 그후아버님2년반 병환에 물론엄머님노고에비할순없지만 고통스러웠구 그후홀로계신어머니 항상마음에걸려서 마음편하게 못살았어여..잘해드리도록 항상노력했어여...어머니 시누들 제가편하게못한다고 저보구 뭐라합니다...큰시누왈 제사도 나 편하려구 가지고온것아니냐고합니다.길않막히구 좋은점있을거라구...3일시누 그난리하구가도 어머니7일날내려가실 때까지 벌벌떨며 잘하려애섰어여..우리친정엔 아들도없는3딸중  저장녀에여..7일밤시누 저녁먹구간후 그밤에야 저 친정에 갈수있었어여..남편 저한테 미안하구 고맙다구하더군여.하지만 그후로 지속되어지는 시누시어머님 푸념 정말지치게 하네여...그동안 있었던일 말 다하자면 끝이없어여.시어머니 정말잘해드리려 노력했는데 시누해묵은 별것도아닌얘기 까지 주절되는통에 손발다들었어여...시어머니 저한테 주윗분들에게 며늘들 착하다고 칭찬하다는듯둥 하시더니 시누들하고 내흉을보셨다니 허망하네여...그리고 남편한테 일이착착진행되게 일을잘못한다고했데여..남편한테는 시엄머니 어린양이되버립답니다.우리아들 며늘한테 시달려서 힘들어서 어떻게하냐고 했데여..누구때문 입니까?남편과나 아무문제없는데 편하게 잘사는것싫으신것같아여...그동안은 시댁에서 도와드리면서 했었구 아직 우리집에서한지1년도않되었는데 일잘못한다구 꼭그렇게 난리쳤어야하는지 사실 몰 제가 그리일을잘못했는지 모르겠어여..시누 손에물 묻히게한것두없구여..저3일부터 1끼도 제대로 못먹구 종종거리면 7일까지명절지냈는데 왜욕을먹는지 모르겠네여...시누 자기식구 밥못먹어서 오빠네 오는사람 있냐구합니다..왜이리 종종거리냐구 전에 친정와서 편하게 쉬다가구싶다해서 편하게 해주려 종종거리며 일했어여...큰시누 홀로계신 어머니 불쌍해서 목에걸린 가시같다나..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제사때 자기엄마한테 악을쓰며 바락바락 대드는지..그리고 자기엄마 생각한다면 저한테 그러면않돼죠..큰일있을떈 출가외인찿는 가증스러움..저여..결혼하고 시댁 뒤치닥거리에 신경써드리지 못하고 추석때 두내외쓸쓸하게 보냈을것 생각하기에 울 친정부모님이 훨씬불쌍하네여..저는 친정부모님 속쌍하실까봐 시댁일 말씀도않드렸어여...자기어머니 제대로 위해드렸으면 좋겠네여...내마음 이렇게 힘들게 하고 얻는게무엇인지....
그후 전화하기도 끔찍하고 시누들정말무서워여...사람이 무섭다는걸알것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