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참....정이라는게~*

바보같은2006.10.20
조회259


한 여자를 지금부터 5년전 우연히 나가게 된 인터넷카페에서
항상 술을 좋아해서 형들과 어울려 놀고 그러는 것을 좋아햇는데
항상 술자리 끝까지 있엇던 그녀가 호감에서 관심으루 그리구
그 이상으로 발전되리라 느낌이 좋았습니다.

 

결국 집에 바래다 주구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친구사이 사이에서
1년여간을 지켜보다 힘들게 고백을 햇습니다.
사귀고 싶다고...그렇게 이쁘게 시작햇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나서
명절이면 부모님께 인사두 하고
멀리 떨어져 지방에서 근무한다고
한달에 한번밖에 볼 수 없었어도
기다려준 착한 사람입니다..

 

정말 꿈같이 행복하게 아껴주며,
한결같이 사랑하던 사람이엿는데
그렇게 4년여간을 만나온 사람
(보아온것까지 하면 5년인데)
올해엔 결혼하자구 햇는데...


하지만 집안에서 은근히 반대햇습니다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헌데 전 운명같은거 궁합같은거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나와서 혼자 살았습니다.

 

헌데 8달전에 차갑게 이야기 하더군요
붙잡고 매달렷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선거 같더군요
전화 안받고 문자도 씹고, 하루에 몇십통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집압에서 수시간 기다려도 못보고,
제정신 아닌상태로 밤새고 아침에 집에까지 가봣지만, 피하더군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석달전에 다시 보았습니다.  전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햇구요

헌데 예전처럼 안되더군요

다시 힘들어지구 싸우고나서

더 나아질수 있을거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벽이 쌓이고 마음에 앙금이 생기구

다시 헤어졋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나 보던거엿 같은데...그게 제일이 되네요 ㅡ.ㅡ;;;

집에서 나와서 혼자사는 거 힘든데,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꿈에라도 나타나면 언힌것 처럼 가슴이 콱 막히고, 눈물도 납니다.
(나는 눈물같은거 흘리지 않을거 같앗는데)
밥도 잘 안들어 갑디다..

 

사랑이란거 정이란거 시간이란거
정말 무시 못하겠습니다.
다시 혼자로 모두 되돌리려 하니 너무 힘이 드네요

억지로 잊을려고 하면 할 수록 미쳐갑니다.
날마다 술로 살든가 아님 미친듯이 일도 하는데,
6년 넘게 끊었던 담배 다시 피구,
생각 안할라고 미친듯이 뛰고 운동도 하고,
운전하구 가다보면 강에 뛰어 들고 싶단 생각
불면증에 가끔은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하네요
바보같은 짓인거 아는데.. 정말 잘 안돼네요

 

그사람 친구에게서 최근 전해들엇는데,
다른사람을 좋아한다구 하는데, 저두 아는사람입니다.
믿기지 않았죠 ..처음엔 눈이 확 돌아가더군요
시간이 지나도 너무 착찹할 뿐입니다. 
그래도 믿고 사랑햇는데 ..참바보같죠?
정말 사랑한다면 놓아주는거도 사랑이라는데
사랑한 사람 행복하다면 축복해줘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머리론 정리되는데 가슴으로 정말 안되네요
술취해서 전화해서 실수라도할까봐 술도 제대로 못마시고,
통제불능될거 같은날엔 핸드폰 버리구
술먹구 필름 끊기고 후회하고 ...
지금 너무 제 인생을 낭비하고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도 두렵습니다.
누군가에게 배푸는 것도 주는 것도 자신이 없네요
가장 중요한건 또 누군가에게 상처받을까봐
제 마음을 열수가 없습니다.

 

제게 필요한건 그사람에 대한 무관심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긴글 죄송합니다 ... 악플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