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똘이맘2006.10.21
조회1,548

다들 잘 지내셨나요?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전 일욜에 결혼식 잘~하궁

제주도신혼여행도 잘 뎅겨왔답니당 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우리똘이가 벌써 23주가 되는지라

몸이 좀 힘들긴했어도^^;;

요즘 이녀석..배고프면 엄마배를 차고있다는..ㅡㅡ;;

아무래도 아빠 닮았나봐여 ㅋ

일욜아침 ..요즘들어 생전 안붓는 몸이 조금씩

붓는걸느끼는 똘이엄마라져..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암튼 아침일찍도착해서 졸면서 메이컵..ㅋ

그리고 신부대기실에 있는데 그때도 별 실감이 안나더라는..ㅋ

식장에 들가니까 조금 실감나긴하던데

떨리거나 설레는건 별루없더라구여..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워낙 긴장을 잘 안해서 그런가..ㅋㅋ

그런데 드레스가 무진장 무거웠던덕분에

퇴장하면 몇번 넘어질뻔했다는..ㅋㅋ

하객들 모두들 흠칫하시는눈빛들이라니..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특히나 저희어머님아버님..똘이땜인지 긴장하시는..ㅋㅋ

정신없이 사진찍고 점심도 못먹고 폐백하러올라갔습져..

유난히 친척들이 많으신 시댁..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절할생각에 걱정이있었는데

시부모님하구 시할머님빼곤 다 한꺼번에 받으시더라구여~

새아가 몸무거워 절여러번시키면 안된다구..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그리곤 바로 옷갈아입구 인사드리고 공항으로갔습니당..

가방한가득(?) 돈봉투 챙겨들고..ㅎㅎ

어찌나 꺼내서 세어보구싶던지..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꾹 참고 제주도 도착~^^

저녁에 도착해서인지 바다보기엔 넘 어둡고

펜션에서3박하고 롯데호텔서1박이라서

숙소가는길에 마트에들러서 삼겹살을~ㅎㅎ

펜션앞마당에서 구워먹곤 둘다 지쳐서 잠이들었다져~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결혼식끝나고

머리 너무 감고싶지않으셨나여?

전 속눈썹이 어찌나 떼고싶던지..ㅋㅋ

고기먹기전에 혼자 씻고 또 씻고잤다는거..ㅋㅋ

관광을 뎅기면서 가고싶은곳은 많았지만

워낙 걷는것도 시러하구 똘이덕에 허리통증이 다시 심해져서리

하루5군데이상은 못가봤다져..ㅡㅡ;;

몸에 좋다는 말고기도 먹고 (생각외로 정말 맛있더라구여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이 심술 저심술도 참아준 신랑덕에

3일이 어느새 지나고

롯데호텔을갔습니당 ㅎㅎ

평일이라 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센스 ㅋ

들어가서 둘이 촌티 좀 내고..ㅋ

아시져?둘러보면서 우와~우와~하는거 ㅋㅋㅋ

룸서비스도 먹자는 신랑을 가격보고 달래고 달래서

걍 사진찍고 둘이 얘기하고 잠이들었습니당^^;;;

생각보단 마니 다니지못하구

몸이 넘 힘들더라구여~

그래서 똘이생각하면서 먹기시른밥도 꼬박꼬박먹구

경치조은곳에서 조은공기마시면서 똘이랑 얘기도 하궁..ㅎㅎ

엄마보다 더 힘들거같은데 생각보다 잘참더라구여~

돌아오던날 선물사려구 쇼핑할땐

똘이가 힘들었는지 배랑 허리랑 넘 아파서 고생했지만

괜히 더 미안해지더라구여..

여행기간동안

입고싶은대로 옷도 못입고 멋부릴수가없어서

신랑한테 좀 투덜거렸져..

"에혀..나도 저런치마입고싶은데..꼭맞는 청바지도..힝.."

그 말듣자 씩~웃는신랑..

"그래도 자기가 다른여자들보다 젤 이뻐~이뻐~"

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새하얀 거짓말일지도 모르지만

나름 기분이 나지긴하더군여 ㅋㅋㅋㅋ

이래서 제눈에 안경이란말이있겠지만..ㅋ

이얘기 저얘기 하고싶은건많은데 오늘 다 못하겠네여^^;;

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못난사진이지만 기념으로 한장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결혼식도 신혼여행도 잘 뎅겨왔습니당^^

 

똘이덕에 배가 제법이라는^^;;

천지연폭포에서 찍은건데 배경이 이쁘니까

다들 제 얼굴에 허걱..마시구..ㅋ

배경감상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