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이런게 가위..? 보진않앗지만 남자였다.

꽁꽁이2006.10.21
조회608

이런일 한번도없었는데.

역시 마음먹기에달린것같아요

마음이 약해지면 헛것을본다는 이야기가 맞는듯...

 

 

몇일전 이상한 형광물체를 본 후 겁이많아젓다-.

그래서 동생이랑 잠도같이자고. 불도키고잔다.

 

오늘은

아.. 할일도많고 잠은오고..

밤새야겟단생각을했는데 깜빡잠이들엇나보다.

바로 몇시간전.(5시쯤.)

결국 또 잣구나 하는생각에

할일이 많아 앗차 싶어 일어나야지 했던 그 순간.

몸이 말을듣지않는다.

일어나려고 머리부터 새웠는데

몸이 딱딱하게 굳은것도아니었고,

몸이 무겁단느낌도아니었고.

이게 가위라는생각도안했고

그땐 누가누르고있다는생각도안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 짧앗던시간.

나에겐 1초가 1분처럼느껴졋던시간

흠흠..

시간이 좀지나고 나는, 내발밑에 누가있다라는생각을했다

그냥 직감적으로?? 그냥그런생각이들엇다.

나는또한번일어나려고했는데 역시나 마찬가지...

조금은 일어나는것같은데 완전히 일어나지지않았다.

어쩜 내가 이힘을 이길수있을것같다라는생각도했다.

 

내다리쪽에누가있다라는생각에 힘껏차야겠단생각을했다 (아 이생각만하면 온몸에 닭살..)

"올치~! 다리는 굽혀졋다, ㅇㅣ제 차기만하면된다" (맘속생각)

분명 힘차게찻는데 누가 내 발을잡고 미는듯한??

아.......지금도 소름끼친다.

진짜 말로표현못한다 이런느낌 악악악.첨겪어보는나로썬정말..ㅠㅠ

지금생각하면 내포즈가 약간웃기기도했다ㅡㅡ;;

누어서 다리를 위로올리고 굽혀서 발을 동동 구르는 포즈라해야하나???

여튼. 아무리 밀고 차도 항상 똑같은 포즈. 말만동동...

 

안되겠다싶어, 모른척 잠자는척했다

그때-, 발밑에 누가 잡아당기듯. 내려가는이불...

아..그땐정말무서웟다

분명 발 동동구를때만해도 이불이 내 머리위까지덮혀있다생각했다

동동 발 구를때 얼굴에 이불이 많이 스쳣다 분명 어굴까지덮혀있엇다!!!

그런데. 얼마잡아당기지도않았는데 이불은 벌써 나의 상반신을들어냇다.

아. 너무놀란나는 이불을 필사적으로 잡아당겻다

와.힘정말쌔다

내가 발구를때랑차원이틀리다.

정말 힘잇게잡아당겻는데

꿈쩍도않는다.

 

그러고좀있었던것같은데

나도 언제그상황을 벗어낫는지모르게 눈을떳다.

와~ 등뒤에서부터 후끈후끈하는데

식은땀을흘려선지 여튼 몸이 후끈후끈했다.

전기장판 올려놧나 싶어 끄려고봣는데 제일낮게켜저있엇고ㅜㅜ

아 내가 긴장했나싶어 다시누엇다.

방금 전에있었던일인데도

내가어떻게 그상황을벗어낫는지 잘모르겠더라.

근데진짜섬뜩햇다.

 

일어나서 엎드려 곰곰히생각했다

방금뭐엿을까뭐였을까

분명꿈은아닌데꿈은아닌데.

 

눈은뜨지않았는데 내 발밑에누가있다는걸느꼇고,

그게 남자라는생각을햇다.

이불잡아당길땐 왠지 비웃는듯이 웃고있단생각도했고

아놔.. 꿈일까. 눈뜨지않고서 어떻게 이런것들을느낄수있엇을까.

그리고 깜깜했다 온통 거멓게..느낌이그랫다ㅠㅠ

 눈도안떳는데 또그건어떻게알앗을까ㅜㅜ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가위엿다라는생각이든다

맞나요?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쓰면서 웃을순있엇지만

정말 심각했다는...

불과몇시간전 이야기..

당시엔너무생생했는데 시간이지나고나니 또 잘모르겠고..ㅋㅋㅋ

아 그래도 그게 남자엿단생각. 이불잡아당기며 날비웃엇단생각은 계속나는..ㅡㅡ..

 

근데 어쩜 그게 색귀엿을지도모른다는생각이든다..

은근히 내가 바라고있었던걸까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많이눌려보신분들..이거가위맞나요?

아놔... 가뜩이나 무서워서 동생이랑같이자는데

이제 두려워서잠어케자ㅡㅡ;;

(역시..신앙심이많이부족한탓일까)

이 게시판 와서부터 맘이너무약해저간당 ㅜㅜ

나좀살려죠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