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

놈현 형2006.10.21
조회26

오늘 평택서 친구 내려 온다드만...털레털레 나갈 준비을 해야지...

동생이 카고 바지을 사다 줬는데 이늠의 카고 바지 옆에 달린 주머니가 완전히 폼으로 달렸고끙!

내가 손이 긴편인데 내 손가락 끝이 겨우 갯집 입구끙!

 

한 마디로 물건도 못 넣는 갯집인데 폼으로 달렸드만...

옥tus서 겨우 내 손이 쑥 들어가는 카고바지을 찾아 낫구만...

망할늠의 카고 바지가 디자인도 좋고 실용적인데 옆에 갯집이 너무 밑끙!

허리 사이즈가 좀 안맞지만 단추을 앞에다 달면 허리는 대충 맞것지끙!

 

천상 카고바지을 위로 올릴라면 수선소에 가야 것드만...

엄마가 재봉기술이 있슨께 집에서 헐라 했드만은 굵은 바늘이 없어갓고 못헌다드라고끙!

 

그래갓고 어제 수선소 다섯군데에 전화 해봤드만은 수선은 가능한데 옷이 어떻게 생겼는가

봐야 안다드만...대충 비용이 얼마 드냐고 물어 봐도 다혈질들 답게 무조권 갓고라 허고끙!

 

한늠은 말허자 마자 다짜고짜 갓고라드만...

그래갓고 이것저것 말헌디 결국 비용을 물어본께 '갓과바에 안다니가!?"끙!역시 광주 사람답고

다혈질 답드만...이런것들이 어떤 늠인가 볼라고 찾아간적이 있는데 조조 간신처럼 생겼드만끙!

간판은 명품인데 사람은 저질 수준끙!이런것들이 경제가 어려워서 장사가 안된다는 소릴 짖거리면

주댕이을 쫙! 찢어갓고 독을 집어 처 넣어 나야지끙!

 

아침부터 엄마허고 한바탕 했지...

뭔 저런 여자가 다 있나 싶드라고끙!

 

저건네 밭에 콩을 갓고란디 '한 40킬로 나가는 한 개 있은께 지게로 갓고도 되지'

지게로 갓고든 애마로 갓고든...그렇지 않아도 잠자고 인나갓고 꼬라지 나드만은 멀라고 말을 거는지..

몇칠전에 고추대 뽑다가 산에서 잠자다 깬 애기을 헌적이 있는데 그때도 어르신한테 꼬라지을 내

부럿을 정도구만...

 

잠 깨면 말걸지 말래도 더 말을 걸드만...

글드만은 애마 배꼽 뺄라고 허청서 애마 빼갓고 나무로 만든 발판위에 경운기 앞바퀴을 올려

놓을라고 애마에 시동건께 바닥에 까는 걸 애마에 실드만은 머라고 짖거리네...

 

시끄럼다고 말 걸지 말라 했드만은 '말 안허면 니가 안갓곤께 글지'끙!

말이나 못허면 밉지나 않지...

 

사람이 기분 더라 있으면 더 말을 걸고 지랄인께...

완전히 노무현 띠! 라니가...

 

말을 헐라면 한꺼번에 허지 않고 머든지 한 가지 일을 시키면 그 일을 헐라허면 다른 일  몇가지을

추가허고끙!누가 한 꺼번에 애기허면 안허냐고!?끙!

 

어젖께 콩 뚜들면서 아짐이랑 애기헌디 고추대 몇 개을 뽑지 말라고 애기해야 된디

놈현이가 다 뽑아 낫소?끙!말허지 왜 안했냔께...니가 다 뽑을지 알았냐?끙!끙!

니기미...

 

어따대고 책임전가을 허고 말이나 되는 소리나 짖거려야지...

 

30분 동안 배꼽을 뺄려다 안빠진게 결국 지게로 콩을 갓과고끙!

씻을 라고 토방으로 온디 밭에 하우스 너머서 머가 휙~ 날아오네끙!

봤드만은 낫끙!

 

낫 끝이 콩크리트 바닥에 떨어져갓고 오그라 지면 어쩔라고 던지는지끙!사람이 지나다니는데

어따대고 던지는지끙!어따대고 던지냔께 배추 뽑아 내가야 헌디야끙!

참나...

 

글드만은 계속 궁시렁 거리네...

옳은 소리나 허면 모르것는데 다혈질 답게 개소리만 짖거리는 거지...

 

망할늠의 배꼽이나 빼야 것네...

 

dlfjgrp wht rkxdms gkfnrk tlwkr ehltrh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