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은건가요??..아님..실제로..

아깝다..2006.10.21
조회288

터미널에서 집에가려는데..어떤 아줌마가..길을 물어보시더니..갑자기

결혼 늦게해..빨리하면 이혼해..하더라구요..그런소리를 하두 마니 들어서..귀가 솔깃했는데..

갑자기 다른 저에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다 맞드라구요..

너무 잼나서 막 이야기를 듣는데 아줌마가 햄버거를 사주래요..이것저것 다 이야기 해준다고.

그래서 앞에 롯데리아가 있길래 햄버거랑 콜라 사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들었어요..

동자승이 눈앞에서 보인다구..자기가 칠성공이란걸 공부한다고..집안에 안좋은일 있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점집가면 해주는 이야기들..근데 다 맞드라구요

놀래서..빠져들었는데..이야기를 끝내려고 하니..아줌마가 공양을 들어야 한다구 하는거예요

바빠서 가야한다구 했더니 이번이 아니면 기회를 놓친다구..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공양비가 얼마냐구 했더니 770,000 이래요..작은액수라면서..

너무 놀랬어요...제가 지금 그런돈 없다구..전 3만원정도 생각했거든요

그럼 얼마 있냐구해서..통장에 전재산 440,000 원 있다구 했더니 그럼 삼십만원만 하라구 하대요

안한다구 했더니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이런 기회안온다구..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라고..

아가씨 속이려고 이러는것 아니라구..자길 믿어달라구..그래서 하긴 싫었는데..지금까지 해준 이야기만 듣고 가기가 미안해서..마음에 안내킨데 공양하러 갔어요..

삼십만원주고..(미쳤지..).가기전에 제 가방에 동전있음 다 주래요..동전히 상당히 마니 있었는데..다 줬더니 동자승이 동전 좋아해서..자기 쫓아다녀..이러면서 자기가 다 가져가드라구요.

그리고 가서 공양을 드리는데..무쟝 힘들고..그냥 일반 오피스텔 이더라구요..

다음에 또오라구..이번에 칠성공이란 공양 드렸으니 다음엔 절대 이런 공양 드리면 안된다구 하드라구요

근데 중요한건..예전에 저희집에서 공양을 드린게 있는데 이번에 한거랑 똑같은거더라구요..ㅡㅡ

대략 낭패였어요..그리고 아무튼 삼십이만원 공양으로 받치구 왔네요.

근데 좋게 생각할려고 하는데...완전 속은 이런 기분..공양 드리고 난뒤로 꿈자리부터 좋아진다고 하는데 아무변화두 없고...자꾸 전화와서 만나자구 하는데..괜찮은건가요..아님..이런쪽 아시는분 답변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