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빠른 관계

팔불출신랑둔 2006.10.22
조회5,922

다름이 아니라 저희부부는 만난지 하루만에 동거가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유인즉은 내가 객지 생활로 인한 외로움이랑 그리고 제가 서울   종로근처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던중

같은층에는 중년남성도 같이 있는데 언제 덮칠지는 모르는 불안감과 그리고 동성애가 많은 곳이라 나의 결혼관이 잘못될것 같아서 고민있던중에  회사교육때 만난 지금의 신랑의 친구..

소개해준 장본인이죠 근데 장본인은 아직도 손까지 잡고 말았답니다

 

그런중 룸메이트 구하는중 신랑친구분이 지금의 남편집에 들어가서 사는게 낫지 않냐고 하면서 물어보더라구

통화를 해두 너무 착한 사람같아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데 고시원에 짐이랑 정리하는데 돈을 내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하는게...

그래서 오빠가 데리려 오면서 7만원을 내고 옮겼죠

 

첨본인상이 그때 너무 잘생긴거 있죠 별루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라서

왜냐면 신랑친구가 핸폰사진으로 덩치가 크고 울그락불그락한 사진을 보여준 상태라서...

동안인데다가 쌍커플있죠 하니까 엄청나죠

 

한동안 피임을하고 있었죠 아기는 울친정아버지 보고 나서 갖자고

근데 추석때 가지고 말았습니다

 

그런 신랑이 나에게 아직도 꿈같다고 합니다

깨어지지 않을까

어제는 울 신랑 술이 되었습니다

한다는 말이 말로 표현을 못하겠지만 너무 행복하다고 그리고 자기를 믿어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울것처럼요

 

하루에 전화를 두세번이상하구요

웃음이 많아져서 보기가 좋답니다

그리고 중간에 옛여친이 속상하게 하고 말았지만

 

혼인신고를 하고 배에 임신징조가 있구

결혼식을 올해안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런 신랑 착하지 않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