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이 남자..

울트라걸2006.10.22
조회549

연애를 시작한지는..이제 겨우 20여일쯤..

이 남자.. 예전에 연애 경험이 좀 됩니다..

4살 많은 남친과 저는 서로의 모습에 호감이 가 사귀게 되었죠..

터프하면서도 자상한거 같은 남친의 모습이 좋았죠..

그러기를 며칠 후.. 이 남자..조금 외모지상주의입니다..-_-

센스가 있는 남자라 생각은 했지만..

길 가다가도 머린 괜찮은지 옷은 어떤지 건물 유리에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마냥 흐믓해 하다가도 지나가는 여자나 남자 할것없이 스타일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저에게 알지도 못하는 그 사람 흉을 봅니다..

이런건 여자들이나 하는 행동&말 아닌가요?

가끔보면 저보다도 더 어린 아이처럼 행동을 할때가 많아요.

너무 묵묵해도 안좋치만 할말 안할말은 가려서 어느 정도껏 이야길 해야는데

가리지 않고 하고싶은 말 다 해버리는 수다쟁이인가 봅니다..

그리고 연애 초반에는 서로 너무 보고싶고 항상 그런 맘 아닌가요?

이 남자..연락도 별로 없고.. 떨어져있을땐 그저 알고 지내는 오빠동생 사이 같아요..-_-

그런데 막상 또 얼굴 보고 만나면 애정표현(스킨쉽)은 곧 잘 하거든요..

스킨쉽이 좋아서 절 만나는걸까요?-_-

그런데 또 하나 속이 상하는건 이 남자.. 저와의 약속을 너무 쉽게 깨 버린다는겁니다..

기대 한껏하며 아침부터 준비하고 기다리는 저와는 달리 전날 조금 피로했다고 연락 한번 없이

쿨쿨 자버리는 남자니까요.. 그리곤 '미안해' 이 한마디 뿐이죠..

이런 남자..제가 신뢰하고 믿을만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정말 잘 해 보고싶은 맘인데.. 이 남잔 연애를 많이 해봐서 좀 무뎌진걸까요?

아니면 저에대한 애정이 별로 없는데 그냥 만나는 걸까요?

항상 저는 불만 투성이입니다.. 그 남잔 조금 무뚝뚝하고 남자다워서 그런거라 이야기합니다..

그거랑 자기 여잘 아끼고 사랑해주는 거랑..뭔 상관인가요?

오늘도 그가 약속을 깨버렸습니다.. 연락도 없어서 결국 제가 또 연락했죠..

너무 화가나서 막 뭐라고 했습니다.. 단지 속상하고 서운해서 오늘 그냥 푹 쉬란 제 말에..그 남자..

알았다고 이야기 해 버리네요..-_- 제가 이상한 건가요?............

더 정주고 맘주기 전에..그만 정리해야 될려나봐요.. 다 제 맘 갖지 않으니..너무 속이 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