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배검사입니다. 오늘이 10월 23일.. 상강이라네요.. 청아한 날씨 그리고 저녁에는 된서리가 내리는... 일교차가 좀 심한날이라네요..^^: 오늘 밤에 올만에.. 붕알 친구들 만나서 달려야되는뎅..ㅋㅋ ^^: 또 다시 감기 걸리면 낭패라는... 쿨~ 럭~! 자자.. 오늘은 제가 2학년.. 즉 작년.. 05년도.. MT 갔었던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MT = 모텔이 아니구요..ㅋㅋ 멤버쉽 트레이닝.. 마시고 토하고 아님돠... ㅋㅋ -_- 실제 마시고 토하고가 된 여행이었지만..ㅋㅋ 시원한 가을의 아침바람을 맞으면서 시작하는 이번 한주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라면서... ^^ (매주 월욜 업뎃이니.. 넘 재촉 마세요..ㅠㅠ ) 2005년... 3월... 대학교는 신입생의 상콤함에 들떠있는듯했다. 각 동아리나.. 학회들은 신입생 유치에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새내기를 거진 상전 모시듯... 하는 3월... 이쁜거나.. 잘생긴 새내기들이 보이면.. 늙다리들은 아주 완전 신나고 작업 함 걸어볼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짐승들도 있기마련.. 친구넘 또한 예외는 아녔다... ^^ 저요?? ㅋㅋ 제가 설마... .. .. .. .. .. .. .. .. .. .. 네.. -_- 저두 작업질했슴돠.. ㅋㅋ 3월달의 분주함이 지나가면.. 4월.. 각 동아리 봄엠티가 있기 마련이였다. 난 당시 단대 학생회 기획부장이여서.. 단대 학회 엠티를 거진 다 따라갔다. 물론.. -_- 회비없이..ㅋㅋ 나와 친구넘은 같은 학회였으나... 친한 사람들이 많은 다른 학회 엠티도 따라갔다. 친하다는 이유로... -_- 왜 다른 학회엠티에.. 거금을 써가면서 갔을까...? 눈치 빠른분은 아시겠죠? ㅋㅋ 그렇습니다.. 자겁!!! ㅋㅋ 그 학회만 유일하게 가입한 그녀를 위해.. 점수 좀 따볼려고... 갔더랬죠... 경북 영덕.. 수련원.. 우리학교 전용 수련원이였다... 말이 수련원이지.. 폐교를 조금 개조한 곳이였다. 1층에 교실 3개.. 2층에 3개... 총 6개의 교실이 있는 곳이였다. 그 곳은.. 주변 마을 사람들 잔치 장소이기도 했지만.. 웬일인지.. 우리가 당도하였을때는 아무도 없고 우리 일행만이.. 그곳을 접수할수 있었다. 관리 아저씨가 우리를 반겼고.. 충고 한마디하셨다.. " 화장실 쓸때 절대 혼자가지말고.. 왼쪽에서 2번째 칸은 절대 쓰지마.. 알겠지? 이것만 명심해^^" 무슨말인지 잘 못 알아들었지만.. 마냥 신나서 짐을 풀었다. 산 바로 밑에 있어서.. 봄바람의 향긋함을 느끼고.. 낮에는 바닷다로 뛰어들어.. 제법 차가운 동해를 만끽했다. 젊은 혈기와 열정은 동해의 냉소 조차 바보로만들었다. 그렇게.. 1박 2일의 짧지만 긴~~~ 엠티가 시작되었다. 다들 그렇듯.. 진정한 엠티는 밤에 시작되는것이였다. 당시 밤 계획중 하나가.. 커플선정하여.. 4명씩 담력을 테마로.. 산행하고 오는것이였다. 각 조마다 1개의 랜턴이 보급되었고.. 수련원 뒷쪽에 있는 야산을.. 한바퀴 돌고 오는것이였다. 반환점에는 케미라이트로.. 표시해놨고.. 집행부 사람들도 몇몇 있었기에.. 위험은 전혀 없었다. 야산이라고 해봐야.. 동산 수준이어서.. 다들 순순히 응낙하고 출발하게되었다. 문제의 내친구.. 맘에 들어하는 후배와 같이 커플이 되었다.. -_- 솔직히 커플선정에 내가.. 좀 우겨서.. ㅋㅋ 친구를 밀어줬던것이다. ㅎㅎ 그러나 사고가 터질줄 누가 알았던가.. 이제 아래로 이어질 내용은.. 내가 직접 본것이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와.. 동행했던 후배들의.. 이야기를 종합하여 1인칭으로 서술 할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라면서.. 앞에 2조는 출발했고.. 드뎌.. 출발하게된..3조.. 문제의 조였다.. 야산이라고 해도 촌동네 야산은 무시 못할것이다. 폐교에서 수련원으로 바뀌기전.. 동네의 무한대 반대를 부딪히고 만든 수련원이였던 그곳은.. 마을 사람들이 좀 꺼려하기도했지만. 최근 몇년간 아무 조짐이 없었기에.. 수련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 ... ... 4명은.. 앞에 2명.. 뒤에 2명.. 짝짝이 지어.. 팔에는 노끈으로 살짜쿵 연결하고.. 야간 산보가 시작되었다.. 간간히 들리는 산새소리와.. 알수없이 부시럭 거리는 소리.. 다들 긴장하였기 때문일까.. 아무말없이.. 걷기만 하고 있었다. 무당친구 : " 저기.. 어느 고등학교 나왔어요? " 그녀 : " 아.. XX 고등학교요..." 이렇게 식상한 질문이 오가기 시작하면서 대화는 시작하였다. 무당친구 : " ㅅㅂ 이럴줄 알았다니깐... " 그녀 : " 네??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 무당친구 : " 아.. 아녀요..^^: 그런데 말야 $^@$#%@% 주저리주저리.. " 나름대로 화사한 이야기를 하면서 산행을 하고 있었던 우리의 주인공.. 스르르르르르~~ 휘~~ 잉~ 털썩..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나뭇가지 소리에도 4명의 심장은 장난 아니게 뛰었다. 휘~~~~~~~~~~~~~~~~~~~~~~~~~~~~~~~~~~~~~~~~~~~~~~~~~~~~~ 봄바람이라고 하여도.. 야간의 산속에 부는 바람은 마치 한겨울의 바람과 같이 차가웠다. 특히 바닷바람과 섞여있는 바람... 그야 말로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번더 몰아치는 바람.. 휘~~~~~~~~~~~~~~~~~~~~~~~~~~~~~~~~~~~ 무언가를 눈치챈 우리의 주인공... 무당친구 : " 잠시만... 얘들아.. 잠시만 여기.. 있어봐라... " 이러고는 한 50여미터 옆쪽으로 빠져서.. 두리번두리번 거리기 시작하였고. 그녀 : " 저기..선배님.. 거기는 가는 길이 아닌데.. 어서오세요.. 추워요 얼릉 내려가요... " 재수가 더러웠는건지.. 일이 터질려고 작정한것인지.. 때마침.. 불빛이 다한 케미라이트... 당시 집행부 사람들은 폰을 통해 케미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교체작업이라고해도 약 30초 가량.. 근데 일이 터졌다... 나 : 삐리리리리~~~ (무당친구에거 콜중... ) 무당친구 : " 왜??? " 나 : " 야.. 너거들 출발한지 좀 되었는데 왜 .. 반환점 안와... " 무당친구 : " 어라?? 안보이는데.. 라이트 확실히 켜놨어?? " 나 : " 장난하냐? ㅋㅋ 방금 따끈따끈한 새것으로 교체했다.... 얼릉 와서 가라.. 너희조 넘 늦어.. " 무당친구 : " 그래? 아써... "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친구의 조는 안보이고.. 늦게 출발한.. 조가 먼저 반환점을 돌아갔다. 웬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했다.. 휘~~~ 내가 있는그곳에도 바람이 힘껏 한번 지나갔다. 나 : 삐리리리리리릴~~ (다시 전화중.... ) 안받았다.... 또 전화했다... (고객님은 현재 통화 지역을 이탈 중이이십니다. ) -_- 확실하지는 않음..ㅋ 이런 메세지를 들었다.. ㅅㅂ 조땠다.. 이 시끼 어디로 빠진거야... ... ... 무당친구 일행은 길을 잘못 들어서.. 다른길로 가고 있었다. 무당친구 녀석은 약간의 불안감을 눈치채고 잇었지만.. 아무 내색 안하고 길만 걸었다. 후배들은.. 앞에서 선배 일행이 당당히 가니까 의심없이 뒤를 따랐다.. 무당친구 : " 아 놔.. 사람 열받네.. 여기까지 와서 작업 방해하네... " 그녀 및 후배들 : " ????? 선배님 왜그러세요?? " 무당친구 : " 아냐..^^: 내가 좀 안좋은 버릇이 있어서... " 아무것도 모르는 후배들은 어리둥절함과 동시에.. 공포가 엄습했다.. 휘리리릭~~ 먼가 지나가는듯한 느낌을 받은 한 후배... 후배 1 : " 머지??? (두리번두리번) : 또 한번 휘리리리릭~~ 후배 2 : " ㅋㅋ 설마.. 귀신아냐? 하하.. 한번 보고 싶네.. 하하.. " 휘리리릭~~~ 무당친구 : " 왔네.. 누군가 싶었네.. " 그녀 : " ??? 선배님 무서워요... 왜 그래서요.. 누가 왔단말이여용? " 무당친구 : " ^_^ 귀신!!!! " 너무나 태연하게 이야기한 내 친구... 결코 그녀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시작된 내 친구의 쑈.... 내친구는 랜턴은 후배들에게 맞기고...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하고.. 폰의 플레시를 벗삼아.. 험난한산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소리.. 무당친구 : " 이 ㅆㅂ시끼 잡히면 죽는다!! 거기 안서 ㅅㅂ넘아... " 무당친구 : " 아놔.. 지치네.. 늙었다..ㅠㅠ 내가 잘못했다 그라이 이리와라... " 무당친구 : " 아 ㅅㅂ 곱게 오지 왜 치고 지랄이야... " 후배들은 무서워서... 나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터지지 않는 폰이 원망스러웠단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더렵히전 옷.. 무당친구 : " 왜.. 잘 놀고 있는데.. 우리 방해하러 나타나는데..." 귀신 : " 뭐여?? 이 어린노무 쉐끼가.. 어따대고 반말이야 죽을라꼬.." 그러더뉘 귀신이 미친듯이 날아 댕기면서.. 친구녀석을 쥐 패더란다.. 후배들은 멀리서 친구넘이 하는 행동을 보고 겁을 먹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친구쪽으로 랜턴을 비추고 있었다. 무당친구 : " 니가 도데체 먼데.. 나를 괴롭히는데.. 난 여기 놀러온거 뿐이라고... " 귀신 : "흥!! 여긴 내 학교야... 꺼져.. 당장!! ㅅㅂ 확 다 죽이기 전에 꺼지라고..." 무당친구 : " 니학교?? 니 학교가 어딨냐.. 여기는 폐교야.. 오래전에.. 없어진.. " 귀신 : " 그래 없어졌지..ㅎㅎ 없여졌어..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무당친구 : " 그래.. 그걸 알면 조용히 꺼져야지.. 왜 여기 있어..." 귀신 : " 꺼져? ㅋㅋ 누가 꺼져? 내가? ㅋㅋ 내 학교야.. 계속.. 영원히... 난 학생들 가르쳐야돼.." 무당친구 : " 가르칠 사람 없으니 그냥 가라... " 귀신 : " 내 학교에 발을 들여논 이상 내 학생들이야.. 한밤에.. 남녀들이 같은 교실에서.. 누가 술먹고 누가 시끄럽게 하래... 신성한 학교야.. 여긴 .... 너희들 오늘 다 죽을줄 알아라..." 친구넘은 오싹했고.. 자신도 모르게 후배들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다들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 추위때문이지.. 허공속에서 암두 없는곳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친구 때문이였는지 알 수 없었다... 그녀 : " 선배님~!! 무서워요.. 우리 돌아가요.. 네? 어서요~~~~ " 용기내어 소리친 그녀의 요청은 묵살 되었다. 무당친구 : " 시끄러.. 잠시 그대로 있어.. 함부로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너희 다 죽어.. " 무당친구가 보고 있는 후배들쪽은.. 한마디로.. 위기일발.. 풍전등화였다.. 그 귀신이.. 후배들이 있는 허공을 계속 맴돌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죽일듯이... 귀신 : " 하하하하~ 학생들.. 이 밤늦은 곳에 불빛 하나에 의지에 산에 오다니..ㅋㅋ 죽고 싶었구나. " 무당친구 : " 야.. 그 녀석들 건들지마.. 일루와..나랑 이야기해... 살아생전에 선생이란 작자가.. 사람을 해치려 하다니... 당장 일루와 ㅅㅂ 새꺄... " 귀신 : " ㅋㅋ 선생?? ㅋㅋ ㅡㅡ 선생님이다.. 호로자식아.. 선생님이라고 크하하하하하... " 뭔지는 몰라도 단단히 미친듯한 귀신이였다.. 도데체 왜 저런 귀신이 나타난것일까.. 그 시각... 나와 집행부 일행들은 다른 학우들은 다독여서.. 교실 안에 들여 보내서 놀게 했다. 그 4명은.. 심부름 시켰다고 둘러대고... 집행부 몇명은 2명씩 짝지어서... 산을 뒤지기로 했다... 그러나 극구 말리는 회장님... 그러나.. 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친한 동기와 함께 몰래 산행했다. 우리가 정해놓은 산길을 따라.. 아주 천천히... 무서움이고 뭐고 없었다... 무당친구 : " 야.. 미친또라이 선생아.. 나와 결판내고 이야기하자고 무슨 짓이야.. 그애들은.. 아무 잘못 없잖아.. 그러니까.. 나와 이야기하자고... " 귀신 : " 흐흐흐.. 왜?? 니가 다 책임 질텨? ㅋㅋ 오호라.. 누가 또 올라오는가 본데?? ㅋㅋ " 무당친구 : " 그건 신경쓰지 말라고.. ㅅㅂ넘아.." 내 친구는.. 후배들에게 혹시 무슨일이 일어날까바... 귀신과 기 싸움 중이였다. 그 허약체질이 말이다.. 귀신이 함부로 행동못하게 귀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절대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그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빨리 후배들을 이끌고내려가야되는데.. 귀신이라는 새끼는.. 살기 어린 눈빛과 행동이... 친구 녀석의 숨통을 조여왔다... 무당친구 : " .. 선생님.. 저희에게 왜 이러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는 대학생이고.. 성인입니다. " 귀신 : " 성인? ㅋㅋ 나이만 먹으면 성인이냐? 크하하하하... " 무당친구 : " 선생님.. 어쩌다가 이렇게 되신건지 이야기해주십시오. " 친구녀석은 한번 접어주고.. 귀신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제발 막혀들기를... 귀신은 순순히 친구녀석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죽일듯이.. 가까이.. 들이대었다.. 친구녀석은 쫄았지만.. 하루이틀이냐... 그리고 맘속에 담아둔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물러 설수 없었다. 무당친구 : " 네.. 선생님.. 왜 이러고 계십니까... " 귀신 : " ㅋㅋ 내가 왜이러냐고? 하하하.. 내가 이 학교 교장인데.. 그리고 울 학교로 온 학생들// 내가 관리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그래? ㅋㅋ 안그래?? 하하하.. " 무당친구 : " 저희는 잠시 휴식을 하러 들린곳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어쩌다 여기 이승에 남아계십니까?" 귀신 ... ㅡㅡ+ 번뜩이는 눈빛... 서서이 풍겨지는 냉기... 약골인 내 친구는 주춤거렸고... 이내 자리에 앉았다... 풀썩!!! 무당친구 : " 앉아서 이야기 하시죠..... " 귀신 : " 싫어.. 내가.. 너한테 이야기를 왜 해야되지..? " 무당친구 : " 분명 귀신이 되신거면.. 한이 있으실거고.. 그 한을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더 힘드신것 아닙니까? 그리고 외롭고.. 사람들이 선생님의 진의를 모르는거고요... 제 말이 틀렸습니까? " 귀신 : " 녀석.. 그래 이야기 하마... " 친구녀석의 말빨은... -_- 귀신도 ㅈㅈ 쳤삼..ㅋㅋ 귀신의 말은 이러했다... 약 15년전... 학교에는 거의 폐교 직전이였다.. 젊은 사람들은 다 도시로 떠나고.. 어린이들이라고는 꼴랑 5명.... 전교 학생이 5명이였다.. 늙으신 선생님은 남은 여생을 조용한곳에 보내고 싶었기에... 이곳 학교를 지원했던것이고.. 나름대로 어린 학생들에게 애정을 쏟고.. 성심성의껏 가르쳤다. 하루는 이런 봄날에.. 날씨도 좋고.. 꽃향기에 끌려.. 학생들을 데리고 산에서 수업하기로 했단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 꼬마가.... 산에서 내려오던중... 발을 헛 디뎠는지... 굴러 떨어졌고.. 불과 1~2미터도 안되는 바위에서 떨어졌다.. 급히 조취를 취하고.. 병원으로 옮겼어야 했으나.. 산골짜기라서 달리 방법도 없었다. 밤늦게서야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꼬마는 죽었고... 선생님은 동네에서 살인자 취급을 받았다고 하신다. 선생님 가족들은 그 곳을 떠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물건을 정리하러 학교 왓었단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을 한바퀴 둘러보던.. 선생님... 아무도 없었는데.. 칠판을 한번 보고.. 뒤돌아 보는 순간.. 그 죽은 꼬마가 자기 자리에 앉아 있었고. 번뜩이는 눈빛으로 자기를 쳐다보았다고 한다... 무서움에 선생님은 도망갔다.. 학교 뒤.. 수돗가로.. 그러나.. 그곳에서도 보인 꼬마의 모습.. 명랑하게 웃고 있는 모습.. 선생님은.. 죄책감에 화장실에서 목메달아 자살한것이였다. 귀신 : " 내가 그때 본 꼬마는 귀신이아녔어.. 내 머릿속에 있는 그 꼬마에대한 잔상이였던거지.. " 귀신 : " 차라리 잘 됐어.. 이렇게된것이.. 계속 살았으면 더 고통이니까.... 그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귀신 : " 지금 그 꼬마가 살아있었다면..자네보다 더 컸을껀데 말야... ㅋㅋ " 무당친구 : " 그런데.. 귀객이 되시고는 왜 이렇게 산을 헤메시는지...? " 귀신 : " 혹시나 그 학생의 혼령이 있을까해서... 근데.. 없네.. 그러고는 그냥 여기 있는데.. 이곳에 와서 못할짓 하는 학생들이 많더군... 그래서 이곳을 지키는거지... " 무당친구 : " 저희는 나쁜짓 하는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휴식을 취하러 왔고요... 염려끼쳐 죄송하구요.... " 귀신 : " 아니야.. 얼릉 내려가.. 여긴 안 좋은 곳이야.. 나 말고도 원혼들이 좀 많아.. 얼릉 내려가.. " 무당친구 : " 죄송한데.. 길을 잃어서... ^^; 좀 안내해주시겠습니까? " 귀신 : " 그러지 머.. 저기.. 친구들이 올라오는구먼.. 저기까지 데려댜주지... " 후배들은 추워서 서로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친구가 사모하는 후배는.. 달달달;; 떨고 있었다. 친구녀석은 과감히 위에 티 하나만 입고 옷을 벗어.. 그녀에게 주었고... 귀신을 따라.. 무사히 나와 합류하게 되었다. 나 : " 이 ㅆㅂ 미친 새끼.. 너 머했어.. 왜 안내려와!! 쥬글래? 누구 죽는꼬라지 보고 싶냐?? " 무당친구 : " 쉿~~~~~~~~~~~~ 여기 귀신 많어 빨리 내려가야돼!! 쉿~!! ㅌㅌ " 나: " ㅇㅇ?? 어 그래... ㅅㅂ " 일단 무사히 내려온 우리들... 나와 친구는 위에 있었던 이야기를 했고.... 친구의 부탁을 받았다. 무당친구 : " 야.. 내일 아침에 해뜨기전에 제사한번 지내자... " 나 : " 그러자... 그나저나.. 너 자겁은 잘 쳤냐? ㅋㅋ " 무당친구 : " 자겁은 무슨.. 나의 저런꼴을 봤으니... 무서워 할껄?? ㅋㅋ " 나 : " 설마그러겠냐..ㅋㅋ 들어가자.. 술이나 한잔 빨자..ㅋㅋ " 무당친구 : " ㅋㅋ 그러자... 에휴~~ " 교실로 들어서는 순간.... 그녀는.. 내 친구의 시선을 피하고 잇었다.. 조용히 다가간 친구... " 저기.. 많이 추웠지? 따뜻한 라면이라도 끓여벅자... " 그녀 : " 아.. 아녀요.. 선배님.. 괜찮아요.. 술마시면 되죠.... " 이러고는 다른곳에 가는...ㅋㅋㅋ ㅋㅋㅋ 불쌍했다... 나 : " 접어라... 한잔 도..." 무당친구 : " ㅅㅂ 아..!!!!!!!!!!!!!!!!!!!!!!!!!!!!!!!!!!!!!!!!!!!!!!!!!!!!!!!!!!!!!!!!!!!!!!!!!!!!!!!!!!!!!1 " ㅋㅋ 이렇게 하룻밤이 쉴새 없이 지나갔고... 술한잔에 음악에... 밤새 놀고.... 해뜨기 직전.. 깔금히 씻고... 학교 뒷편으로 가서... 이것저것 남은 음식을 올려놓고.. 절을 했다.. 아무도 모르게... 나와.. 내 친구 둘이서만.... 제를 올리고 차가운 바람이 한번 지나갔다. 돌아오는길.... 관리인 : " 잘 놀았어? 허허허.. 간밤에 별일 없었고? 허허.. " 나 : " 네/// 아저씨 덕분에 잘 쉬다 갑니다.. 고생하세요..^^ " 무당친구 : "아저씨..ㅋㅋ 교장선생님 조심하세요.... ^^ " 관리인 : " 무.. 무슨 소리야?? 교장선생님이라니??? " 무당친구 : " 에이.. 아시며서.. 화장실 왼쪽에서 2번째칸.. 교장선생님... ^^ " 관리인 : " ... 어떻게 알어?? " 관리인 아저씨의 반문을 뒤로한체.. 우리는 학교로 향했다.. 사진도 많이 찍었고. 간밤에 시달리고.. 술까지 마셨으니.. 친구녀석.. 엄청 피곤한 모양이였다.. 버스안에서 내내 자고.. 집에 가서도 잤다... 아이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자살한 선생님... 어떻게 보면 자살을 하게되신것이 참 안타까웠다. ^^ 오늘은 재미 있는 내용도 아니고.. 그냥 그렇네요..ㅋㅋ 날씨가 갑자기 꾸지리해지네요..ㅎㅎ ^^ 그래두 다들 한주 시작 잘 하시길.. 오늘도 잼 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조낸 쌩유 베리 감솨 ^^ ~ ♡
귀신과 잡담(?)하는 센스 14 -M.T-
안녕하세요..^^ 미래배검사입니다.
오늘이 10월 23일.. 상강이라네요.. 청아한 날씨 그리고 저녁에는 된서리가 내리는...
일교차가 좀 심한날이라네요..^^: 오늘 밤에 올만에..
붕알 친구들 만나서 달려야되는뎅..ㅋㅋ ^^: 또 다시 감기 걸리면 낭패라는... 쿨~ 럭~!
자자.. 오늘은 제가 2학년.. 즉 작년.. 05년도.. MT 갔었던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MT = 모텔이 아니구요..ㅋㅋ 멤버쉽 트레이닝.. 마시고 토하고 아님돠... ㅋㅋ -_-
실제 마시고 토하고가 된 여행이었지만..ㅋㅋ
시원한 가을의 아침바람을 맞으면서 시작하는 이번 한주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라면서... ^^ (매주 월욜 업뎃이니.. 넘 재촉 마세요..ㅠㅠ )
2005년... 3월... 대학교는 신입생의 상콤함에 들떠있는듯했다.
각 동아리나.. 학회들은 신입생 유치에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새내기를 거진 상전 모시듯... 하는 3월... 이쁜거나.. 잘생긴 새내기들이 보이면..
늙다리들은 아주 완전 신나고 작업 함 걸어볼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짐승들도 있기마련..
친구넘 또한 예외는 아녔다... ^^
저요?? ㅋㅋ 제가 설마... .. .. .. .. .. .. .. .. .. .. 네.. -_- 저두 작업질했슴돠.. ㅋㅋ
3월달의 분주함이 지나가면.. 4월.. 각 동아리 봄엠티가 있기 마련이였다.
난 당시 단대 학생회 기획부장이여서.. 단대 학회 엠티를 거진 다 따라갔다. 물론.. -_- 회비없이..ㅋㅋ
나와 친구넘은 같은 학회였으나... 친한 사람들이 많은 다른 학회 엠티도 따라갔다.
친하다는 이유로... -_- 왜 다른 학회엠티에.. 거금을 써가면서 갔을까...?
눈치 빠른분은 아시겠죠? ㅋㅋ 그렇습니다.. 자겁!!! ㅋㅋ 그 학회만 유일하게 가입한 그녀를 위해..
점수 좀 따볼려고... 갔더랬죠...
경북 영덕.. 수련원.. 우리학교 전용 수련원이였다...
말이 수련원이지.. 폐교를 조금 개조한 곳이였다. 1층에 교실 3개.. 2층에 3개...
총 6개의 교실이 있는 곳이였다. 그 곳은.. 주변 마을 사람들 잔치 장소이기도 했지만..
웬일인지.. 우리가 당도하였을때는 아무도 없고 우리 일행만이.. 그곳을 접수할수 있었다.
관리 아저씨가 우리를 반겼고.. 충고 한마디하셨다..
" 화장실 쓸때 절대 혼자가지말고.. 왼쪽에서 2번째 칸은 절대 쓰지마.. 알겠지? 이것만 명심해^^"
무슨말인지 잘 못 알아들었지만.. 마냥 신나서 짐을 풀었다.
산 바로 밑에 있어서.. 봄바람의 향긋함을 느끼고.. 낮에는 바닷다로 뛰어들어..
제법 차가운 동해를 만끽했다. 젊은 혈기와 열정은 동해의 냉소 조차 바보로만들었다.
그렇게.. 1박 2일의 짧지만 긴~~~ 엠티가 시작되었다.
다들 그렇듯.. 진정한 엠티는 밤에 시작되는것이였다.
당시 밤 계획중 하나가.. 커플선정하여.. 4명씩 담력을 테마로.. 산행하고 오는것이였다.
각 조마다 1개의 랜턴이 보급되었고.. 수련원 뒷쪽에 있는 야산을.. 한바퀴 돌고 오는것이였다.
반환점에는 케미라이트로.. 표시해놨고.. 집행부 사람들도 몇몇 있었기에..
위험은 전혀 없었다. 야산이라고 해봐야.. 동산 수준이어서.. 다들 순순히 응낙하고 출발하게되었다.
문제의 내친구.. 맘에 들어하는 후배와 같이 커플이 되었다.. -_- 솔직히 커플선정에 내가..
좀 우겨서.. ㅋㅋ 친구를 밀어줬던것이다. ㅎㅎ
그러나 사고가 터질줄 누가 알았던가..
이제 아래로 이어질 내용은.. 내가 직접 본것이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와.. 동행했던 후배들의..
이야기를 종합하여 1인칭으로 서술 할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라면서..
앞에 2조는 출발했고.. 드뎌.. 출발하게된..3조.. 문제의 조였다..
야산이라고 해도 촌동네 야산은 무시 못할것이다. 폐교에서 수련원으로 바뀌기전..
동네의 무한대 반대를 부딪히고 만든 수련원이였던 그곳은.. 마을 사람들이 좀 꺼려하기도했지만.
최근 몇년간 아무 조짐이 없었기에.. 수련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 ... ... 4명은.. 앞에 2명.. 뒤에 2명.. 짝짝이 지어.. 팔에는 노끈으로 살짜쿵 연결하고..
야간 산보가 시작되었다.. 간간히 들리는 산새소리와.. 알수없이 부시럭 거리는 소리..
다들 긴장하였기 때문일까.. 아무말없이.. 걷기만 하고 있었다.
무당친구 : " 저기.. 어느 고등학교 나왔어요? "
그녀 : " 아.. XX 고등학교요..."
이렇게 식상한 질문이 오가기 시작하면서 대화는 시작하였다.
무당친구 : " ㅅㅂ 이럴줄 알았다니깐... "
그녀 : " 네??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
무당친구 : " 아.. 아녀요..^^: 그런데 말야 $^@$#%@% 주저리주저리.. "
나름대로 화사한 이야기를 하면서 산행을 하고 있었던 우리의 주인공..
스르르르르르~~ 휘~~ 잉~ 털썩..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나뭇가지 소리에도 4명의 심장은 장난 아니게 뛰었다.
휘~~~~~~~~~~~~~~~~~~~~~~~~~~~~~~~~~~~~~~~~~~~~~~~~~~~~~
봄바람이라고 하여도.. 야간의 산속에 부는 바람은 마치 한겨울의 바람과 같이 차가웠다.
특히 바닷바람과 섞여있는 바람... 그야 말로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번더 몰아치는 바람.. 휘~~~~~~~~~~~~~~~~~~~~~~~~~~~~~~~~~~~
무언가를 눈치챈 우리의 주인공...
무당친구 : " 잠시만... 얘들아.. 잠시만 여기.. 있어봐라... "
이러고는 한 50여미터 옆쪽으로 빠져서.. 두리번두리번 거리기 시작하였고.
그녀 : " 저기..선배님.. 거기는 가는 길이 아닌데.. 어서오세요.. 추워요 얼릉 내려가요... "
재수가 더러웠는건지.. 일이 터질려고 작정한것인지.. 때마침.. 불빛이 다한 케미라이트...
당시 집행부 사람들은 폰을 통해 케미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교체작업이라고해도 약 30초 가량..
근데 일이 터졌다...
나 : 삐리리리리~~~ (무당친구에거 콜중... )
무당친구 : " 왜??? "
나 : " 야.. 너거들 출발한지 좀 되었는데 왜 .. 반환점 안와... "
무당친구 : " 어라?? 안보이는데.. 라이트 확실히 켜놨어?? "
나 : " 장난하냐? ㅋㅋ 방금 따끈따끈한 새것으로 교체했다.... 얼릉 와서 가라.. 너희조 넘 늦어.. "
무당친구 : " 그래? 아써... "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친구의 조는 안보이고.. 늦게 출발한.. 조가 먼저 반환점을 돌아갔다.
웬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했다.. 휘~~~ 내가 있는그곳에도 바람이 힘껏 한번 지나갔다.
나 : 삐리리리리리릴~~ (다시 전화중.... )
안받았다.... 또 전화했다... (고객님은 현재 통화 지역을 이탈 중이이십니다. ) -_- 확실하지는 않음..ㅋ
이런 메세지를 들었다.. ㅅㅂ 조땠다.. 이 시끼 어디로 빠진거야...
...
...
무당친구 일행은 길을 잘못 들어서.. 다른길로 가고 있었다.
무당친구 녀석은 약간의 불안감을 눈치채고 잇었지만.. 아무 내색 안하고 길만 걸었다.
후배들은.. 앞에서 선배 일행이 당당히 가니까 의심없이 뒤를 따랐다..
무당친구 : " 아 놔.. 사람 열받네.. 여기까지 와서 작업 방해하네... "
그녀 및 후배들 : " ????? 선배님 왜그러세요?? "
무당친구 : " 아냐..^^: 내가 좀 안좋은 버릇이 있어서... "
아무것도 모르는 후배들은 어리둥절함과 동시에.. 공포가 엄습했다..
휘리리릭~~ 먼가 지나가는듯한 느낌을 받은 한 후배...
후배 1 : " 머지??? (두리번두리번) :
또 한번 휘리리리릭~~
후배 2 : " ㅋㅋ 설마.. 귀신아냐? 하하.. 한번 보고 싶네.. 하하.. "
휘리리릭~~~
무당친구 : " 왔네.. 누군가 싶었네.. "
그녀 : " ??? 선배님 무서워요... 왜 그래서요.. 누가 왔단말이여용? "
무당친구 : " ^_^ 귀신!!!! " 너무나 태연하게 이야기한 내 친구...
결코 그녀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시작된 내 친구의 쑈....
내친구는 랜턴은 후배들에게 맞기고...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하고..
폰의 플레시를 벗삼아.. 험난한산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소리..
무당친구 : " 이 ㅆㅂ시끼 잡히면 죽는다!! 거기 안서 ㅅㅂ넘아... "
무당친구 : " 아놔.. 지치네.. 늙었다..ㅠㅠ 내가 잘못했다 그라이 이리와라... "
무당친구 : " 아 ㅅㅂ 곱게 오지 왜 치고 지랄이야... "
후배들은 무서워서... 나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터지지 않는 폰이 원망스러웠단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더렵히전 옷..
무당친구 : " 왜.. 잘 놀고 있는데.. 우리 방해하러 나타나는데..."
귀신 : " 뭐여?? 이 어린노무 쉐끼가.. 어따대고 반말이야 죽을라꼬.."
그러더뉘 귀신이 미친듯이 날아 댕기면서.. 친구녀석을 쥐 패더란다..
후배들은 멀리서 친구넘이 하는 행동을 보고 겁을 먹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친구쪽으로 랜턴을 비추고 있었다.
무당친구 : " 니가 도데체 먼데.. 나를 괴롭히는데.. 난 여기 놀러온거 뿐이라고... "
귀신 : "흥!! 여긴 내 학교야... 꺼져.. 당장!! ㅅㅂ 확 다 죽이기 전에 꺼지라고..."
무당친구 : " 니학교?? 니 학교가 어딨냐.. 여기는 폐교야.. 오래전에.. 없어진.. "
귀신 : " 그래 없어졌지..ㅎㅎ 없여졌어..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무당친구 : " 그래.. 그걸 알면 조용히 꺼져야지.. 왜 여기 있어..."
귀신 : " 꺼져? ㅋㅋ 누가 꺼져? 내가? ㅋㅋ 내 학교야.. 계속.. 영원히... 난 학생들 가르쳐야돼.."
무당친구 : " 가르칠 사람 없으니 그냥 가라... "
귀신 : " 내 학교에 발을 들여논 이상 내 학생들이야.. 한밤에.. 남녀들이 같은 교실에서.. 누가 술먹고
누가 시끄럽게 하래... 신성한 학교야.. 여긴 .... 너희들 오늘 다 죽을줄 알아라..."
친구넘은 오싹했고.. 자신도 모르게 후배들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다들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 추위때문이지.. 허공속에서 암두 없는곳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친구 때문이였는지 알 수 없었다...
그녀 : " 선배님~!! 무서워요.. 우리 돌아가요.. 네? 어서요~~~~ "
용기내어 소리친 그녀의 요청은 묵살 되었다.
무당친구 : " 시끄러.. 잠시 그대로 있어.. 함부로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너희 다 죽어.. "
무당친구가 보고 있는 후배들쪽은.. 한마디로.. 위기일발.. 풍전등화였다..
그 귀신이.. 후배들이 있는 허공을 계속 맴돌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죽일듯이...
귀신 : " 하하하하~ 학생들.. 이 밤늦은 곳에 불빛 하나에 의지에 산에 오다니..ㅋㅋ 죽고 싶었구나. "
무당친구 : " 야.. 그 녀석들 건들지마.. 일루와..나랑 이야기해... 살아생전에 선생이란 작자가..
사람을 해치려 하다니... 당장 일루와 ㅅㅂ 새꺄... "
귀신 : " ㅋㅋ 선생?? ㅋㅋ ㅡㅡ 선생님이다.. 호로자식아.. 선생님이라고 크하하하하하... "
뭔지는 몰라도 단단히 미친듯한 귀신이였다.. 도데체 왜 저런 귀신이 나타난것일까..
그 시각...
나와 집행부 일행들은 다른 학우들은 다독여서.. 교실 안에 들여 보내서 놀게 했다.
그 4명은.. 심부름 시켰다고 둘러대고...
집행부 몇명은 2명씩 짝지어서... 산을 뒤지기로 했다... 그러나 극구 말리는 회장님...
그러나.. 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친한 동기와 함께 몰래 산행했다.
우리가 정해놓은 산길을 따라.. 아주 천천히... 무서움이고 뭐고 없었다...
무당친구 : " 야.. 미친또라이 선생아.. 나와 결판내고 이야기하자고 무슨 짓이야..
그애들은.. 아무 잘못 없잖아.. 그러니까.. 나와 이야기하자고... "
귀신 : " 흐흐흐.. 왜?? 니가 다 책임 질텨? ㅋㅋ 오호라.. 누가 또 올라오는가 본데?? ㅋㅋ "
무당친구 : " 그건 신경쓰지 말라고.. ㅅㅂ넘아.."
내 친구는.. 후배들에게 혹시 무슨일이 일어날까바... 귀신과 기 싸움 중이였다.
그 허약체질이 말이다.. 귀신이 함부로 행동못하게 귀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절대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그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빨리 후배들을 이끌고내려가야되는데.. 귀신이라는 새끼는.. 살기 어린 눈빛과 행동이...
친구 녀석의 숨통을 조여왔다...
무당친구 : " .. 선생님.. 저희에게 왜 이러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는 대학생이고.. 성인입니다. "
귀신 : " 성인? ㅋㅋ 나이만 먹으면 성인이냐? 크하하하하... "
무당친구 : " 선생님.. 어쩌다가 이렇게 되신건지 이야기해주십시오. "
친구녀석은 한번 접어주고.. 귀신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제발 막혀들기를...
귀신은 순순히 친구녀석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죽일듯이.. 가까이.. 들이대었다..
친구녀석은 쫄았지만.. 하루이틀이냐... 그리고 맘속에 담아둔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물러 설수 없었다.
무당친구 : " 네.. 선생님.. 왜 이러고 계십니까... "
귀신 : " ㅋㅋ 내가 왜이러냐고? 하하하.. 내가 이 학교 교장인데.. 그리고 울 학교로 온 학생들//
내가 관리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그래? ㅋㅋ 안그래?? 하하하.. "
무당친구 : " 저희는 잠시 휴식을 하러 들린곳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어쩌다 여기 이승에 남아계십니까?"
귀신 ... ㅡㅡ+ 번뜩이는 눈빛... 서서이 풍겨지는 냉기...
약골인 내 친구는 주춤거렸고... 이내 자리에 앉았다... 풀썩!!!
무당친구 : " 앉아서 이야기 하시죠..... "
귀신 : " 싫어.. 내가.. 너한테 이야기를 왜 해야되지..? "
무당친구 : " 분명 귀신이 되신거면.. 한이 있으실거고.. 그 한을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더 힘드신것 아닙니까? 그리고 외롭고.. 사람들이 선생님의 진의를 모르는거고요...
제 말이 틀렸습니까? "
귀신 : " 녀석.. 그래 이야기 하마... "
친구녀석의 말빨은... -_- 귀신도 ㅈㅈ 쳤삼..ㅋㅋ
귀신의 말은 이러했다...
약 15년전... 학교에는 거의 폐교 직전이였다.. 젊은 사람들은 다 도시로 떠나고..
어린이들이라고는 꼴랑 5명.... 전교 학생이 5명이였다..
늙으신 선생님은 남은 여생을 조용한곳에 보내고 싶었기에... 이곳 학교를 지원했던것이고..
나름대로 어린 학생들에게 애정을 쏟고.. 성심성의껏 가르쳤다.
하루는 이런 봄날에.. 날씨도 좋고.. 꽃향기에 끌려.. 학생들을 데리고 산에서 수업하기로 했단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 꼬마가.... 산에서 내려오던중... 발을 헛 디뎠는지... 굴러 떨어졌고..
불과 1~2미터도 안되는 바위에서 떨어졌다.. 급히 조취를 취하고.. 병원으로 옮겼어야 했으나..
산골짜기라서 달리 방법도 없었다. 밤늦게서야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꼬마는 죽었고... 선생님은 동네에서 살인자 취급을 받았다고 하신다.
선생님 가족들은 그 곳을 떠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물건을 정리하러 학교 왓었단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을 한바퀴 둘러보던.. 선생님...
아무도 없었는데.. 칠판을 한번 보고.. 뒤돌아 보는 순간.. 그 죽은 꼬마가 자기 자리에 앉아 있었고.
번뜩이는 눈빛으로 자기를 쳐다보았다고 한다... 무서움에 선생님은 도망갔다..
학교 뒤.. 수돗가로.. 그러나.. 그곳에서도 보인 꼬마의 모습.. 명랑하게 웃고 있는 모습..
선생님은.. 죄책감에 화장실에서 목메달아 자살한것이였다.
귀신 : " 내가 그때 본 꼬마는 귀신이아녔어.. 내 머릿속에 있는 그 꼬마에대한 잔상이였던거지.. "
귀신 : " 차라리 잘 됐어.. 이렇게된것이.. 계속 살았으면 더 고통이니까.... 그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귀신 : " 지금 그 꼬마가 살아있었다면..자네보다 더 컸을껀데 말야... ㅋㅋ "
무당친구 : " 그런데.. 귀객이 되시고는 왜 이렇게 산을 헤메시는지...? "
귀신 : " 혹시나 그 학생의 혼령이 있을까해서... 근데.. 없네.. 그러고는 그냥 여기 있는데..
이곳에 와서 못할짓 하는 학생들이 많더군... 그래서 이곳을 지키는거지... "
무당친구 : " 저희는 나쁜짓 하는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휴식을 취하러 왔고요...
염려끼쳐 죄송하구요.... "
귀신 : " 아니야.. 얼릉 내려가.. 여긴 안 좋은 곳이야.. 나 말고도 원혼들이 좀 많아.. 얼릉 내려가.. "
무당친구 : " 죄송한데.. 길을 잃어서... ^^; 좀 안내해주시겠습니까? "
귀신 : " 그러지 머.. 저기.. 친구들이 올라오는구먼.. 저기까지 데려댜주지... "
후배들은 추워서 서로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친구가 사모하는 후배는.. 달달달;; 떨고 있었다.
친구녀석은 과감히 위에 티 하나만 입고 옷을 벗어.. 그녀에게 주었고...
귀신을 따라.. 무사히 나와 합류하게 되었다.
나 : " 이 ㅆㅂ 미친 새끼.. 너 머했어.. 왜 안내려와!! 쥬글래? 누구 죽는꼬라지 보고 싶냐?? "
무당친구 : " 쉿~~~~~~~~~~~~ 여기 귀신 많어 빨리 내려가야돼!! 쉿~!! ㅌㅌ "
나: " ㅇㅇ?? 어 그래... ㅅㅂ "
일단 무사히 내려온 우리들...
나와 친구는 위에 있었던 이야기를 했고.... 친구의 부탁을 받았다.
무당친구 : " 야.. 내일 아침에 해뜨기전에 제사한번 지내자... "
나 : " 그러자... 그나저나.. 너 자겁은 잘 쳤냐? ㅋㅋ "
무당친구 : " 자겁은 무슨.. 나의 저런꼴을 봤으니... 무서워 할껄?? ㅋㅋ "
나 : " 설마그러겠냐..ㅋㅋ 들어가자.. 술이나 한잔 빨자..ㅋㅋ "
무당친구 : " ㅋㅋ 그러자... 에휴~~ "
교실로 들어서는 순간.... 그녀는.. 내 친구의 시선을 피하고 잇었다..
조용히 다가간 친구... " 저기.. 많이 추웠지? 따뜻한 라면이라도 끓여벅자... "
그녀 : " 아.. 아녀요.. 선배님.. 괜찮아요.. 술마시면 되죠.... "
이러고는 다른곳에 가는...ㅋㅋㅋ ㅋㅋㅋ 불쌍했다...
나 : " 접어라... 한잔 도..."
무당친구 : " ㅅㅂ 아..!!!!!!!!!!!!!!!!!!!!!!!!!!!!!!!!!!!!!!!!!!!!!!!!!!!!!!!!!!!!!!!!!!!!!!!!!!!!!!!!!!!!!1 "
ㅋㅋ 이렇게 하룻밤이 쉴새 없이 지나갔고... 술한잔에 음악에...
밤새 놀고.... 해뜨기 직전.. 깔금히 씻고... 학교 뒷편으로 가서... 이것저것 남은 음식을 올려놓고..
절을 했다.. 아무도 모르게... 나와.. 내 친구 둘이서만....
제를 올리고 차가운 바람이 한번 지나갔다.
돌아오는길....
관리인 : " 잘 놀았어? 허허허.. 간밤에 별일 없었고? 허허.. "
나 : " 네/// 아저씨 덕분에 잘 쉬다 갑니다.. 고생하세요..^^ "
무당친구 : "아저씨..ㅋㅋ 교장선생님 조심하세요.... ^^ "
관리인 : " 무.. 무슨 소리야?? 교장선생님이라니??? "
무당친구 : " 에이.. 아시며서.. 화장실 왼쪽에서 2번째칸.. 교장선생님... ^^ "
관리인 : " ... 어떻게 알어?? "
관리인 아저씨의 반문을 뒤로한체.. 우리는 학교로 향했다.. 사진도 많이 찍었고.
간밤에 시달리고.. 술까지 마셨으니.. 친구녀석.. 엄청 피곤한 모양이였다.. 버스안에서 내내 자고..
집에 가서도 잤다...
아이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자살한 선생님...
어떻게 보면 자살을 하게되신것이 참 안타까웠다.
^^ 오늘은 재미 있는 내용도 아니고.. 그냥 그렇네요..ㅋㅋ
날씨가 갑자기 꾸지리해지네요..ㅎㅎ ^^ 그래두 다들 한주 시작 잘 하시길..
오늘도 잼 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조낸 쌩유 베리 감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