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울 시할머니 제사다. 울 랑이를 무쟈게 이뻐하셨다던 그분... 시댁을 내려가자니 막상 왜 이렇게도 싫은걸까? 울 랑이가 일요일에 출근하길 내심 바랬다. 이러면 안되는데, 난 시집살이도 남들처럼 안하고 장손이지만 직장문제로 부모님과 3시간 거리를 살기때문에 따로 사는데도 시댁가자고하면 떨린다. 두렵다. 눈앞에 내가 해야할 일들이 참 한숨이다. 울 아빠 제사때 나는 힘들어하지 않는다... 이유가 몰까???? 막연하게 시 짜 돌림에 두려운거 같다. 내 식구들은 무슨말을 해도 가슴에 한맺히거나 하지 않는데 시짜는 조금 아쉬운 소리에도 쉽게 상처입는거 같다 이유는 딱 하나 시짜기 때문이다... 내려가면서 혼자 한숨 쉬면서 내려갔다 결혼전에는 시댁에가서 자면 11시까지 자고 그랬는데 시집오니까 1시에 잤는데도 새벽 6시 30분되니까 잠이 확깨더라... 새벽시장을 갈 준비를 하고 계셨다 거기는 시골이라서 새벽에 시장을 연다. 그래봤자 시골장터지만.... 옷을 주섬주섬 입었더니... 엄마가 오빠를 깨웠다... "아가 힘드니 니가 따라와라" 어찌나 미안하던지... 잠에서 덜깬 모습이 정말 챙피했다. 시댁동네에 작은아버님, 고모님 모여서 산다. 비오는날 작은 아버님 우리 먹으라고 횟감 잡아오셨다. 숭어회... 엄마 비맞으면서 회뜨신다... 아빠는 숯불에 생선굽고 엄마는 나물 손질에 ... 나중에 알았지만 튀김과 전은 나 오기전에 해놓으셨다 울 시댁부모님은 그러신다. 나 일하러 내려오라는게 아니라 우리 얼굴보려고 내려 오라고.... 나 나물 몇가지 무치고, 설겆이하고... 정말 한거 없다. 첨에 용돈 5마넌 드릴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덜 먹고 쓰자해서 10마넌 드렸다. 제사 지내고 올라가면 내일 출근하기 힘드니 그냥 가라신다. 실은 다음날 휴가냈는데... 그냥 제사 지내고 간다고 했는데. 그냥 가라신다. 올라올때 온갖 생선구이랑, 생선찌개거리랑 과일이랑 찰떡이랑.... 굴(석화)랑... 우리 친정엄마랑 같이 나눠먹으라시며... 올라오면서 정말 죄송스러웠다. 하루 더 자고 올걸.... 그런 맘이들었다... 울 랑두 잘해주는 랑이다. 그래도 한두가지 서운한것이 있는데, 그런걸로 가끔 게시판에 랑이 흉도 본다. 시댁에 5마넌 줄거 10마넌 줘서 , 울 엄마 5마넌줄라고 해따 랑이가 째려보면서 말해따.. " 더 넣어... 5마넌이 머냐???" 겉으로는 싫은척 했지만 , 당장 생활비 조절을 걱정했지만..... 고마어서 안아주고 싶었다 오늘 시누랑 통화했다... "아빠가 그러는데 새언니 일 되게 열심히 잘했다고 그러더라~~" 나는 웃으며.. " 나 한거 없어. 아빠가 뻥친거야... 나 놀다가 와서 미안해 죽겠어" 시댁에 머든 아끼지 말아야지 .... 저번에 집들이 때도 느꼈지만... 울 시엄마랑 시아빠 나 땜에 넘 고생하신다. 나중에 정말 시부모님 모시고 살꺼다. 정말 시엄마한테 잘할거다 돈 아끼지 말고 잘해야게따. 안그럼 시엄마랑 시아빠 돌아가심 후회할거 같다. ☞ 클릭, 세번째 오늘의 talk보기
시댁부모님 돌아가시면 전 아마...
시댁을 내려가자니 막상 왜 이렇게도 싫은걸까? 울 랑이가 일요일에
출근하길 내심 바랬다. 이러면 안되는데, 난 시집살이도 남들처럼 안하고
장손이지만 직장문제로 부모님과 3시간 거리를 살기때문에 따로 사는데도
시댁가자고하면 떨린다. 두렵다. 눈앞에 내가 해야할 일들이 참 한숨이다.
울 아빠 제사때 나는 힘들어하지 않는다... 이유가 몰까????
막연하게 시 짜 돌림에 두려운거 같다. 내 식구들은 무슨말을 해도 가슴에
한맺히거나 하지 않는데 시짜는 조금 아쉬운 소리에도 쉽게 상처입는거 같다
이유는 딱 하나 시짜기 때문이다... 내려가면서 혼자 한숨 쉬면서 내려갔다
결혼전에는 시댁에가서 자면 11시까지 자고 그랬는데 시집오니까 1시에 잤는데도
새벽 6시 30분되니까 잠이 확깨더라... 새벽시장을 갈 준비를 하고 계셨다
거기는 시골이라서 새벽에 시장을 연다. 그래봤자 시골장터지만....
옷을 주섬주섬 입었더니... 엄마가 오빠를 깨웠다... "아가 힘드니 니가 따라와라"
어찌나 미안하던지... 잠에서 덜깬 모습이 정말 챙피했다.
시댁동네에 작은아버님, 고모님 모여서 산다. 비오는날 작은 아버님 우리 먹으라고
횟감 잡아오셨다. 숭어회... 엄마 비맞으면서 회뜨신다... 아빠는 숯불에 생선굽고
엄마는 나물 손질에 ... 나중에 알았지만 튀김과 전은 나 오기전에 해놓으셨다
울 시댁부모님은 그러신다. 나 일하러 내려오라는게 아니라 우리 얼굴보려고 내려
오라고.... 나 나물 몇가지 무치고, 설겆이하고... 정말 한거 없다. 첨에 용돈 5마넌
드릴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덜 먹고 쓰자해서 10마넌 드렸다. 제사 지내고 올라가면
내일 출근하기 힘드니 그냥 가라신다. 실은 다음날 휴가냈는데... 그냥 제사 지내고
간다고 했는데. 그냥 가라신다. 올라올때 온갖 생선구이랑, 생선찌개거리랑 과일이랑
찰떡이랑.... 굴(석화)랑... 우리 친정엄마랑 같이 나눠먹으라시며...
올라오면서 정말 죄송스러웠다. 하루 더 자고 올걸.... 그런 맘이들었다...
울 랑두 잘해주는 랑이다. 그래도 한두가지 서운한것이 있는데, 그런걸로 가끔
게시판에 랑이 흉도 본다. 시댁에 5마넌 줄거 10마넌 줘서 , 울 엄마 5마넌줄라고 해따
랑이가 째려보면서 말해따.. " 더 넣어... 5마넌이 머냐???"
겉으로는 싫은척 했지만 , 당장 생활비 조절을 걱정했지만..... 고마어서 안아주고 싶었다
오늘 시누랑 통화했다...
"아빠가 그러는데 새언니 일 되게 열심히 잘했다고 그러더라~~"
나는 웃으며.. " 나 한거 없어. 아빠가 뻥친거야... 나 놀다가 와서 미안해 죽겠어"
시댁에 머든 아끼지 말아야지 .... 저번에 집들이 때도 느꼈지만... 울 시엄마랑 시아빠
나 땜에 넘 고생하신다. 나중에 정말 시부모님 모시고 살꺼다. 정말 시엄마한테 잘할거다
돈 아끼지 말고 잘해야게따. 안그럼 시엄마랑 시아빠 돌아가심 후회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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