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편질 보내셨더라구요....엄마가 너무 일을 못한다구 만리장성 같은 편질 보내셨답니다.
참 아마 저 같으면 .... 아니 요즘 같은면 있을 수두 없는 일이겠죠...하지만 그일루 아빠와 엄만 심하게 다투셨나 봐요...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셨죠.
첫애를 가지셨어요..... 엄마의 친정부모님들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시골루 내려 오라고 그러셨나봐요. 엄만 만삭이되어 아마두 아일 낳을때까지 일을 하셨나봐요. 그리구 울언니가 태어나는날 엄만 무척이나 힘들어하셨구.... 그리구 아빤 다른 곳에서 일을 하시느라 그 곳에 계시지 않았답니다. 상황이 꾀나 심각했나봐요. 그래서 병원으루 옮겨졌는데....의사가 수술을 권하드랍니다. 할아버지께서 끝까지 거부하셔서........이란성쌍둥이루 태어난 언니만 살게되었구 오빤 몇시간 살지 못하구 죽게되었죠....그정도에서 끝나지 않았답니다.
갑자기 아빠가 시골로 가시기루 결정하셨답니다. 엄만에겐 큰 충격이셨죠...
그때가 언니가 태어난지 일년쯤뒤였을꺼예요
아빤 장남이구 어린 동생들을 생각하셔서 그런 결정을 내리셨다고 하지만 ....
엄만 그뒤루 고난의 연속이였죠...무뚝뚝한 저희 아빠...엄마에겐 전혀 도움이되지 않으셨어요...
엄만 그 곳에서 앙상하게 마르기 시작했고 고단한 농삿일루 까맣게 타셨죠...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못할정도루 말이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참 사람 피 말리는데 굉장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분명할껍니다..
이야기가 참 길어졌네요....이게 우리 엄마의 힘들었던 결혼생활 초반부입니다. 지금은 딸세의 든든한 방패막이를 가지셨지만.....저희들을 위해 끝까지 버티신 엄말 생각하면 가슴한부분에 한이 맺혀있습니다. 한동안 아빨 미워하구 할아버지 할머니를 저주했구 삼촌들 고모까지 많이도 미워했습니다.
풀수 있는 한이라면.....
하지만 그런 인생을 살아오신 엄마가... 이해하라 하십니다.
이해가 안되더라도.... 똑같은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람을 욕할수 없다면 미워하지 말라합니다.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엘 가시고 목욕탕엘 가시는 늙으신 할머니를 보면.....
저두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릴땐 엄마같은 삶이 겹쳐져 결혼이 끔찍하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두렵습니다.
엄만 세상이 변했다고..... 우리 딸들은 지혜로우니 잘할거라.....그렇게 안심시킵니다.....
세상에....
남 일같이 않아서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두 그렇게 사셨거든요....
저희 아빤 육남매에 장남이십니다. 고보두분 삼촌 세분....
저희 엄마는 도시에서 자라셨구 아빠는 시골분이셨어요. 직장은 부산이었지만 시골에 여전히 할아버지 할머니가 농사를 짓고 계셨죠...그래서 결혼하구서 엄마는 절기마다 농삿일을 도우러 내려가셨어요...
처음하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저희 엄마가 넘 여리구 순진(?)하셨거든요... 꾀(?)부리는거 없이 열씨미 하셨죠. 근데 시누라죠...저희 고모되시는분....
아빠에게 편질 보내셨더라구요....엄마가 너무 일을 못한다구 만리장성 같은 편질 보내셨답니다.
참 아마 저 같으면 .... 아니 요즘 같은면 있을 수두 없는 일이겠죠...하지만 그일루 아빠와 엄만 심하게 다투셨나 봐요...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셨죠.
첫애를 가지셨어요..... 엄마의 친정부모님들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시골루 내려 오라고 그러셨나봐요. 엄만 만삭이되어 아마두 아일 낳을때까지 일을 하셨나봐요. 그리구 울언니가 태어나는날 엄만 무척이나 힘들어하셨구.... 그리구 아빤 다른 곳에서 일을 하시느라 그 곳에 계시지 않았답니다. 상황이 꾀나 심각했나봐요. 그래서 병원으루 옮겨졌는데....의사가 수술을 권하드랍니다. 할아버지께서 끝까지 거부하셔서........이란성쌍둥이루 태어난 언니만 살게되었구 오빤 몇시간 살지 못하구 죽게되었죠....그정도에서 끝나지 않았답니다.
갑자기 아빠가 시골로 가시기루 결정하셨답니다. 엄만에겐 큰 충격이셨죠...
그때가 언니가 태어난지 일년쯤뒤였을꺼예요
아빤 장남이구 어린 동생들을 생각하셔서 그런 결정을 내리셨다고 하지만 ....
엄만 그뒤루 고난의 연속이였죠...무뚝뚝한 저희 아빠...엄마에겐 전혀 도움이되지 않으셨어요...
엄만 그 곳에서 앙상하게 마르기 시작했고 고단한 농삿일루 까맣게 타셨죠...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못할정도루 말이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참 사람 피 말리는데 굉장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분명할껍니다..
그리구...삼촌들...굉장하신 분들이예요.....
농사일루 고단한 하루를 보내구서두 고등학생이었던 삼촌들이 자정쯤 들어오셔서 벗어논 교복빨래...새벽4시에 일어나셔서 빨아논 교복다리기에 도시락4~5개.....
참....그렇게 키우다 시피한 삼촌들...지금은 스스로들 자란줄 알고 있겠죠?
이야기가 참 길어졌네요....이게 우리 엄마의 힘들었던 결혼생활 초반부입니다. 지금은 딸세의 든든한 방패막이를 가지셨지만.....저희들을 위해 끝까지 버티신 엄말 생각하면 가슴한부분에 한이 맺혀있습니다. 한동안 아빨 미워하구 할아버지 할머니를 저주했구 삼촌들 고모까지 많이도 미워했습니다.
풀수 있는 한이라면.....
하지만 그런 인생을 살아오신 엄마가... 이해하라 하십니다.
이해가 안되더라도.... 똑같은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람을 욕할수 없다면 미워하지 말라합니다.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엘 가시고 목욕탕엘 가시는 늙으신 할머니를 보면.....
저두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릴땐 엄마같은 삶이 겹쳐져 결혼이 끔찍하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두렵습니다.
엄만 세상이 변했다고..... 우리 딸들은 지혜로우니 잘할거라.....그렇게 안심시킵니다.....
그래서 전 다짐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구....
누구에게나 아무렇게나 나를 맡기고 의지하지 않겠다고.....
모든걸 스스로 결정하고 어떤일에든 휩쓸리지 마세요....
rururu007님이 흘려버린 시간들 되찾아야 겠죠...아일 셍각해서라두 당당한 엄마가 되세요...
인정받기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허무하게만 느껴집니다. 위선에 다득찬 그 가족들이 당신의 족쇠가되어선 안되겠죠. 더이상의 불행속에 자신을 내버려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