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얄개 이승현을 기억하시는지? 아니, 아시는지? 아마도 20대 중반이 안 된 이들에게는 그의 이름 석자가 무척이나 낯설 것이다. 별세하신 코미디언 땅딸이 이기동 선생의 존함이 그러한 것처럼 말이다.
그는 한때 유례가 없을 정도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살던 스타였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70년대 하이틴 물 영화의 주역이자 한국영화의 대들보였다는 말이다. 지금으로 따져보자면 장동건 이상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이승현은 80년대 중반쯤 소리소문없이 대중들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스타들의 말로가 그러하듯, 우리들 자신도 시나브로 그의 존재를 잊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얄개 이승현은 다시금 우리의 시야 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그의 모습이 아니었다. 초라한 행색으로 비루한 여인숙을 전전하며 팍팍한 생활로 연명하고 있는 중년의 아저씨였다. 한 방송국의 휴먼다큐멘터리 <인간극장-얄개는 울지 않는다> 4부작을 통해 아스라이 잊혀졌던 그의 존재를 다시 불러들인 팬들은 억누를 수 없는 안타까움을 표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팬클럽(cafe.daum.net/yalgaepan)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결국, 이승현의 원군이 된 수천 명의 사람들의 마음은 그를 스크린으로 불러들였다. 휴먼픽쳐스에 제작하는 코믹영화 <빅하우스 닷컴>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발탁돼 한창 영화촬영에 있다는 희소식.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정 많고 재미있는 형사반장 역으로 분해 재기한다. 또한 영화에는 노주현, 이원종, 주진모, 최윤정이 출연해 이승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이승현은 <야인시대>의 하야시 이창훈과 함께 <형>이란 영화에서 조직의 부두목 역할로 나올 예정이고. 신세대 스타 고수와도 <형제>라는 작품을 준비 중이다.
사실, 그는 괜찮은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만에 간판을 내린 <남자 태어나다>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때문에 그가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자신에게나 그의 팬들에게나 영화 이상의 그 무엇으로 다가 설 가능성이 크다.
부디, 이승현의 건승을 바라며 일시적으로 화려하게 스크린에 복귀하기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동안 대중과 함께 영화를 매개로 자주 만났으면 한다. 물론, 그는 마음의 준비가 다 된 상태다
얄개 이승현을 기억하시나요?
그는 한때 유례가 없을 정도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살던 스타였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70년대 하이틴 물 영화의 주역이자 한국영화의 대들보였다는 말이다. 지금으로 따져보자면 장동건 이상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이승현은 80년대 중반쯤 소리소문없이 대중들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스타들의 말로가 그러하듯, 우리들 자신도 시나브로 그의 존재를 잊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얄개 이승현은 다시금 우리의 시야 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그의 모습이 아니었다. 초라한 행색으로 비루한 여인숙을 전전하며 팍팍한 생활로 연명하고 있는 중년의 아저씨였다. 한 방송국의 휴먼다큐멘터리 <인간극장-얄개는 울지 않는다> 4부작을 통해 아스라이 잊혀졌던 그의 존재를 다시 불러들인 팬들은 억누를 수 없는 안타까움을 표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팬클럽(cafe.daum.net/yalgaepan)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결국, 이승현의 원군이 된 수천 명의 사람들의 마음은 그를 스크린으로 불러들였다. 휴먼픽쳐스에 제작하는 코믹영화 <빅하우스 닷컴>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발탁돼 한창 영화촬영에 있다는 희소식.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정 많고 재미있는 형사반장 역으로 분해 재기한다. 또한 영화에는 노주현, 이원종, 주진모, 최윤정이 출연해 이승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이승현은 <야인시대>의 하야시 이창훈과 함께 <형>이란 영화에서 조직의 부두목 역할로 나올 예정이고. 신세대 스타 고수와도 <형제>라는 작품을 준비 중이다.
사실, 그는 괜찮은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만에 간판을 내린 <남자 태어나다>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때문에 그가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자신에게나 그의 팬들에게나 영화 이상의 그 무엇으로 다가 설 가능성이 크다.
부디, 이승현의 건승을 바라며 일시적으로 화려하게 스크린에 복귀하기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동안 대중과 함께 영화를 매개로 자주 만났으면 한다. 물론, 그는 마음의 준비가 다 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