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출장생겼다고 몇일잠수타던 남친 알고보니..

그랬구나..2006.10.25
조회90,808

처음쓴글이였는대 하루지나고보니 톡이됬네요..

어제 만나서 헤어졌는대 더 굉장했습니다.

그놈하고 만나기 한시간전에 그여자분한테

쪽지로 연락이 와서 전화를 하게 되었는대..

그여자분도 당황스러워 하더라구여..

그여자분한테는 제가 2년사귄 옛 여자친구인대

에전에 임신을해서 수술을 한게 지금 부모님께 들켜서 앙심을 품고

복수할려고 하는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 난 이미 맘 다 정리했다고

말했다군요 어이가 없어서..2년은무슨..2달사겼는댕..

그말을 듣고 더 굳은결심을 하고 그놈을 만났습니다..

그 놈 역시 뻔뻔하게 연기 잘하더라구여..

저에겐 그 후배가 너무 착해서 혼자 좋아하는거고 스토킹한다고 자길..

그니까 신경쓰지 말라고..너가 오해할까봐

어제 전화해서 욕엄청하고 연락 끊었다고..말하더군여..연기 정말 잘하더군여..

더이상 역겨워서 얼굴을 못보겠더라구여 ㅠㅠ

얼굴싸대기나 물 뿌려주고싶은대..차마

그놈 아무것도 모르는지 제 볼을 잡고 귀엽다고 만지더라구여..

더이상 참지 못해 저도 볼 꼬집으면서 거짓말인거 알거든?

후배긴 무슨 후배 채팅에서 만나서 여행갔다온거 다안다 그만우리헤어져..

이러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대 씁슬하더라구여..

그놈은 아마 정리하던차에 지가 알아서 떨어지니까 좋아하겠죠..

아 그리고..그여자분은 처음만나서 사귀게되었고..

두번째때 여행간거였대여..사귄지는 일주일좀 됬구..

살다보니 별일 다 겪는거 같아여..

많은분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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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2달 갖 넘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예전 남자친구를 일년넘께 못잊어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도 못했섰는대..

지금 제남자친구를 만나는 순간

다 잊을만큼 믿고 사랑했어요..ㅎㅎ

지금 남자친구는 낮에는 직장을다니고 밤에는 야간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에게 "너하나만 챙겨주는것도 힘들어"

그니까 나한테 잘하라구 말하던 그사람이였죠..

전 그래서 더 오빨 믿고 사랑하는 이순간에도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날  데이트가 잡혀있던 오후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구여..

갑자기 출장이 생겼으니..다음에 만나서 놀자구..

출장이라고하니..어쩔수 없이 그렇게 하자구 통화하구 끊었죠..

그런데..그날밤 전화를 해보니..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더라구여..

그렇게 3일간 전화기는 계속 꺼져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사귀면서 전화 꺼논적이 없는 사람이기에(이사람직업상 고객상대기때문에전화항상껴나서)

혹시 출장가다가 사고라도났나..

전 안절부절못하고 3일동안 걱정만하고 지냈죠..

그러다가 그사람 일요일저녁에 전화가 오더라구여..

출장간김에 예전대학동아리 애들끼리 만나서 노느냐

전화를 꺼났다고..

전 바보같이 다행이다고..오빠걱정엄청많이했다구..

오빠가 아무일 없이 돌아온것만으로 감사한다고 말했섰죠 ..

그런대 오늘 오빠 싸이를 들어가보니 어떤여자가

방명록에 글을 올렸더라구여..

오빤 싸이를 아예안하거든여..할줄도모르고..

그래서 가끔들어가긴하지만 저도 글올리지도 않는터라..

궁금해서 그여자싸이를 가봤습니다..

순간..

바로..오빠사진이 뜨더라구여..

오빠사진 밑에는 멋있지?너네형부댈사람이야^^로시작해서..

전 놀란가슴에 그여자사진첩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출장간다던 날짜엔..

그여자와 이곳저곳 여행한 사진이 올려져있고..

지난번에 회식한다고해놓고 하루동안 연락안됬던 날도

알고보니 그여자분 만나러 간거였더라구여..

이렇게 명확한 증거가있는대..

그남자 끝까지 좋은 동아리 후배랍니당..

못믿겠으면 친구들 전화번호 갈켜줄테니 다 물어보랩니다..

지금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자기입장 확실히 말했고..

저땜에 그후배랑 오히려 싸웠다고 짜증난다고 하더군여..

저하곤 서울 외곽한번 놀러가주지 않던 오빠가..

그여자하곤 몇박몇일로 여행갔다오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떨려죽겠습니당..

내일 월래 만나기로한날이라 만나서 서로 애기를 하기로했는대..

이렇게 명확한 증거가있는대 오리발내미는 남친이..

이해가 가질않아여..

저한테 사귀기전에 자긴 거짓말하는게 젤싫고 용서도못한다는 사람이..ㅋㅋ

어케 이럴수가 있죠..아 상대방이하는 거짓말은 싫고 자긴 괜찮은건강^^ㅋ

이미 답은 나와있는대..

어떻게 해야할지 잠도 한숨못자고 머리가 터져죽을것 같습니다..

저어떻게 해야되나여..ㅠㅠ

 

 

갑자기 출장생겼다고 몇일잠수타던 남친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