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울 아가씨 저보다 5살 연하. 제 신랑보다 6살 연하입니다. 근데도 제 남편 이름, 제이름 막 부릅니다. 예를 들면 울 신랑이나 저보고 누구야~ 하기 귀찮은 일 있으면 ** (신랑이나 저) 시켜. 시어머님이 뭐 먹어라 저희 챙겨주시면, **(신랑)랑 **(저) 안먹여도 돼. 자기네가 알아서 먹어. 그럽니다. 시집와서 이제 3년 ... 이제껏 아가씨 설겆이나 과일 깎는거 한번 본일이 없고. 명절때도 방에서 거울이나 보고 있고 컴퓨터나 하고.. 울 시어머니 저희 가서 잘때마다 청소 시키시는데, 청소기 밀고 걸레빨고 닦고 하는동안 자기 방이라도 대충 청소좀 하지... 침대엔 옷이 산더미고 커피잔이며 이것저것 먹은 쓰레기 봉지 한번 치우는 법이 없습니다. 시키는 시어머니보다 아가씨가 더 얄밉습니다. 저더러 시집와서 시댁에서 보낸 첫날밤 그러더군요. 시집 잘온건줄 알죠? 아들은 꼭 낳아야하는건지 알죠? 내가 오빠보다 결혼할때 더 받아야 하는거 알죠? 유산으로 지금 건물(시아버님이 가게 하시는) 내가 가져야 하는거 알죠? 전 참 이상해요. 시부모님들 집에서 아가씨 울 남편을 공주, 왕자라고 부르는거 아는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언니(올케)나 친오빠 이름을 막 부르는데도 지적도 안해주시고, 멀쩡히 건강하게 계시는데 벌써부터 유산 상속 얘기나 하고... 그런 아가씨를 단속 안하시는게 이상해요. 명절때, 부모님 생신이나 기념일때 전화와서 이번에 집에 뭐가 필요하다...선물할것을 미리 알려주는데, 시할머니 이하 시작은아버지들, 시작은어머니들, 남편 외가쪽으로 시외할머니 이하 9남매의 외숙부님들. 외숙모님들 외벌이인 저희로써는 경조사 챙기는 것만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뭐해라 전화하는것은 저한테 상당한 스트레스에요. 집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제가 적응을 빨리 해야하겠지 싶으면서도, 아가씨의 새로운 남친을 제 집에 초대해서 선(?)을 봐야 한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청소하고 요리학원에서 배운 음식으로 재료 준비 다 해놓으니,, 허무하게도 못온다고 연락왔습니다. 빈말이라도 사과 한마디 없어요. 저도 결혼 전엔 장녀로...돌아가신 할머니가 제일 예뻐하신 장손이었는데, 시댁에 가니 제 동생보다도 어린 아가씨에게 왜 내 이름을 부르느냐 말한마디 못하고, 아가씨가 내 이름을 불러도 배짱을 부려 같이 반말을 하거나 이름부르지 못하는 작은 존재가 되네요. 맏며느리에 할머니를 20년간 병수발하신 친정엄마가 저 시집가기 전에 그러시더군요. 절대로 시댁에 서운한 말씀 드리지 말고 좋은 인상 드려라. 한번 어긋나면 되돌리기 힘들다. 시대가 변한줄은 알지만 ... 남편에게 아가씨 말조심시켜라 말해도 남매끼리 의상할까봐... 저희 둘 얘기로 그치고. 이렇게 혼자 속끓이는게 3년. 좀 짜증나요. 이런 저런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죄를 더 많이 짓는 것 같아요. 부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말을 함부로 하는 아가씨...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울 아가씨 저보다 5살 연하. 제 신랑보다 6살 연하입니다.
근데도 제 남편 이름, 제이름 막 부릅니다.
예를 들면 울 신랑이나 저보고 누구야~
하기 귀찮은 일 있으면 ** (신랑이나 저) 시켜.
시어머님이 뭐 먹어라 저희 챙겨주시면, **(신랑)랑 **(저) 안먹여도 돼. 자기네가 알아서 먹어. 그럽니다.
시집와서 이제 3년 ... 이제껏 아가씨 설겆이나 과일 깎는거 한번 본일이 없고.
명절때도 방에서 거울이나 보고 있고 컴퓨터나 하고..
울 시어머니 저희 가서 잘때마다 청소 시키시는데, 청소기 밀고 걸레빨고 닦고 하는동안
자기 방이라도 대충 청소좀 하지... 침대엔 옷이 산더미고 커피잔이며 이것저것 먹은 쓰레기 봉지 한번
치우는 법이 없습니다.
시키는 시어머니보다 아가씨가 더 얄밉습니다.
저더러 시집와서 시댁에서 보낸 첫날밤 그러더군요.
시집 잘온건줄 알죠?
아들은 꼭 낳아야하는건지 알죠?
내가 오빠보다 결혼할때 더 받아야 하는거 알죠?
유산으로 지금 건물(시아버님이 가게 하시는) 내가 가져야 하는거 알죠?
전 참 이상해요. 시부모님들 집에서 아가씨 울 남편을 공주, 왕자라고 부르는거 아는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언니(올케)나 친오빠 이름을 막 부르는데도 지적도 안해주시고,
멀쩡히 건강하게 계시는데 벌써부터 유산 상속 얘기나 하고... 그런 아가씨를 단속 안하시는게 이상해요.
명절때, 부모님 생신이나 기념일때 전화와서 이번에 집에 뭐가 필요하다...선물할것을 미리 알려주는데,
시할머니 이하 시작은아버지들, 시작은어머니들,
남편 외가쪽으로 시외할머니 이하 9남매의 외숙부님들. 외숙모님들
외벌이인 저희로써는 경조사 챙기는 것만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뭐해라 전화하는것은 저한테 상당한 스트레스에요.
집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제가 적응을 빨리 해야하겠지 싶으면서도,
아가씨의 새로운 남친을 제 집에 초대해서 선(?)을 봐야 한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청소하고 요리학원에서 배운 음식으로 재료 준비 다 해놓으니,,
허무하게도 못온다고 연락왔습니다. 빈말이라도 사과 한마디 없어요.
저도 결혼 전엔 장녀로...돌아가신 할머니가 제일 예뻐하신 장손이었는데,
시댁에 가니 제 동생보다도 어린 아가씨에게 왜 내 이름을 부르느냐 말한마디 못하고,
아가씨가 내 이름을 불러도 배짱을 부려 같이 반말을 하거나 이름부르지 못하는 작은 존재가 되네요.
맏며느리에 할머니를 20년간 병수발하신 친정엄마가 저 시집가기 전에 그러시더군요.
절대로 시댁에 서운한 말씀 드리지 말고 좋은 인상 드려라.
한번 어긋나면 되돌리기 힘들다.
시대가 변한줄은 알지만 ...
남편에게 아가씨 말조심시켜라 말해도 남매끼리 의상할까봐... 저희 둘 얘기로 그치고.
이렇게 혼자 속끓이는게 3년. 좀 짜증나요.
이런 저런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죄를 더 많이 짓는 것 같아요.
부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