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후회, 보고싶어요 할머니.

하두호200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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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께서도 이번8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서울에있는 병원에계시는동안 혼자서는아무것도하실수없는 할머니를
저와 형이 할머니의 병수발을 돌보아드렸습니다,

얼마안있어 할머니는 고향인 진주에있는 병원으로 가셨어요

할머니가 진주로 가시고 형과저는 서울에있었구요,
어느날 할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듣고
부랴부랴 진주로올라갔죠, 늦은시각 새벽1시쯤도착하였어요,
모두 피곤한몸이지만 가봐야겟다고했는데,

할머니간병하고계시던 고모께서 괜찮아지셨다고,
말씀하신걸듣고, 저희 큰아버지 큰어머니, 저희아버지어머니, 형과저
모든사람들은 그럼 아침일찍 찾아뵈러가자고하고 잠을잤어요,
새벽4시쯤인가 전화가왔습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너무나 ...... 철렁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병원으로 갔고.
할머니는 가만히 누어계셨어요.. 그모습을보는순간,
하염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고모께서 하시는말씀이 할머니가 계속 시계만쳐다보시더랍니다.
진주에도착해서 아침이면 저희가 병원으로 할머니를 보러올거라는걸 알고,
그시간만 손꼽아 기다리셨나봐요...
너무나 기분이 답답했습니다.
그냥 도착했을때 바로 병원으로 가서 할머니를 뵜어야했는데..
너무나 안타까움에 지금도 한쪽가슴이 시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