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겐 다정 , 애인한테는 무정한 남친

ko2006.10.29
조회429

내 애인은 남한테는 잘합니다.,
직장동료한테는 심지어 이발소까지 따라가 주고..
지 옛날 여자친구들 (헤어졌다면서 친구로 계속 남아있다더군여)
한테 일주일에 두번씩은 메일보냅니다.,전화도 하고..

그러면서 저한텐 그저 핸드폰해서 "머해 사랑해 보고싶어.."
그러고는 통화시간이 고작 4분이 못넘죠

그렇지만 남들한테 다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개시키고 다닙니다
심지어 친구결혼할때나 친구 애기 돌때까지 날 데려가서 내 여자친구이쁘져"
라고 하고 다니져

근데 자기 홈페이지에다 자기한테 "사랑한다 좋아한다"그런말 쓰지 말래여
이유가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들이 지금도 친구로 지내고있는데
그 여자들이 그런글을 보면 얼마나 기분나쁘겠녜여!!!!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그래서 그럴수있냐고 화내면 친구 등록에서 날 삭제시키질 않나!!

그래서 헤어지자 친구로라도 못지낸다,.,라고 제가 하면
너랑 못헤어진다 사랑하는건 너뿐인데 왜 그런일로
자꾸 자길 화나게 하냐,,그래서 널 친구등록에서 삭제시켰다...
라고 합니다.

헤어지는게 맞겠져?
어제는 자기친구 홈페이지에 "외국에 이민갈생각하고 있다"고
써있길래
"왜 나한텐 한마디 말 없었냐?"
라고 따지니까 지 친구한테 쓴거 왜 읽었냐면서
거친말까지 써가면서 저한테 소릴 지르네여

그래서 헤어지기로 결심했는데
당장 그없이 지내기가 외로울께 겁이 나여

외롭게 되더라도 끊어야겠져?
이 남자 정말 결혼할상대 못되니까 이쯤에서 끊어야겠져?

이제 사귄지 2달 되었습니다.

어제 밤에 제가 이렇게 문자 보냈습니다
"잘자. 널 많이 좋아했어 , 근데 이제 널 자유롭게 해줄께.
행복해"라고..이렇게 썼으니 헤어지자는 걸로 알아듣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