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동남아로 참 유학 그리고 어학연수 많이가죠? ^^ 전 중3때에 필리핀으로 처음 어학연수 갔다가 고1때 학교 관두고 필핀 국제학교로 유학을 갔었죠 지금은 다른나라에서 공부하고있고요 아무튼 지금도 어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쩜 그렇게 어리게 생각하고 다녔는지 창피할정도에요 제가 필핀에서 1년간 살면서 일주일에 1번 4시간동안 시내에 나갈수있는 시간이 주어졌었어요 학교 기숙사가 엄청나게 살벌하고 공부만시키고 워낙 자유를 안주었기 때문에 토요일날 일주일동안 외운 단어 시험보고 합격해야지만 그 개미 콧구멍만큼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었죠 제가 초딩도 아니고 고1 팔팔할때 일주일동안 뼈빠지게 공부해서 4시간 나가서 놀수있었으며 태풍이라도 왔다하면 2주동안 감금되는건 아무것도 아니었죠 ㅠ 그렇게 1년을 살으니까 적응이 되면서도 나중엔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또래 친구도 없고...........진짜로요 다 초딩 중딩 몇몇... 1년이지나 한국에 돌아갈수 있었을때 학교에서 만난 필핀+일본+스페인+미국인하고 섞인 친구를 만났더랬죠 참 이상한애였어요 가끔씩 빨간색옷으로 치장을 하고 학교에 올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하는 말이 자기는 이 빨간색 옷을 입고있다가 길거리 돌아다니면 죽임을 당한다네요 왜냐고 물으니 자기가 소속되어있는 BLOOD 라는 조직이 있는데 오늘 단합회가 있어서 빨간색으로 복장을 차렸다는거에요 처음엔 BLOOD? 피? 뭔말이래 하면서 이해를 못했는데 알고보니 그 어린애가 필핀 여조폭중 하나더군요 ㅡㅡ; 암튼 한국에 돌아가기 2틀전에 그애가 저하고 저랑 같이 학교다니던(한국인) 친구보고 "너네 우리 BLOOD 금요일밤에 파티하는데 놀러올래?" 이러더라고요 사실은 정말로 1주일에 한번나가는게 정상인데 너무 힘든 관계로 가~~끔씩 대학생 언니오빠들하고 기숙사 새벽에 도망쳐나와서 놀러나간적이 있었거든요 ^^;; 그래서 저희는 "좋아, 한국가기전에 잼있는 추억남기겠다~~" 하면서 좋아했죠 아하하.. 상상만 재미있었지 현실? 하하... 아무한테도 안들키고 도망나오고 싶었지만 우리 중학생 동생들이 그날따라 제방에서 안나가고 감시를 하더라고요 무슨 낌새를 느낀건지 막 언니 어디가 어디나가또? 이러면서 꼬치꼬치 캐물어서 솔직히 말해줬죠 오늘 그 여러인종 섞인애랑 나가 논다~ 너네 비밀이다~ 하면서 잘 말하니까 아주 협조적으로 도망나가는거 도와주더군요 그날밤 잘 도망나와 그 BLOOD가 모이는데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모~~든 사람들이 빨간색옷으로 치장을 했더군요 ㅡㅡ; 필리핀은 아무리 어려보여도 술팔거든요 저야뭐 친구랑 같이 맥주 시키고 (어렸는데 꼴x 떨어서 죄송요 ^^;;) 알딸딸할 시점에 빨간옷 입은 사람들하고 잘 말하면서 놀다가 갑자기 옆에있는 클럽에 가서 춤추며 놀자며 저랑 제친구랑 그리고 그 필핀친구한테 2명의 빨갓옷 남자들이 말하더군요 저는 별로 가고싶지 않았지만 제 친구가 가고싶다고 춤추고 싶다 난치쳐서 갔어요 전 춤안춘다 싫다 나 못춘다~~ 난 여기서 구경할테니 님들 잼게 춰라 해도. 그 빨간옷 남자 손모가지를 잡고 늘어나더니 아주 무섭게 굴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칵테일 "마가릿따"를 원샷하고 춤을췄죠 분위기에 취해서 잘 노는데 그 빨간옷 완전 뒤에 붙어서 생난리를 치더군요 정말 찝찝했지만 =_= 넘 무서운 분이라 저 나름대로 거리를 두며 놀았죠 어느덧 시간은 흘러 3시 기숙사에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죠 저랑 제 친구는 이제 돌아간다고 클럽에서 나왔죠 근데 그 달라붙던 남자하고 제친구한테 달라붙던 남자가 따라나오더군요 ㅡㅡ; 좀 당황했죠 "오늘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말하고 택시를 잡으니 따라타려는겁니다 전 속으로 헐 큰일이다 이런 건달들이 우리를 해하려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딱들어 정신똑바로 차려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딱들었죠 저는 바로 "저기요 저희 진짜 가야하거든요 ? 더 못놀아요 여기 이렇게 나와서 놀았다는거 걸리게되면 저희 죽어요 ^^그러니까 좀 보내주세요" 하고 잘말했어요 근데 안된데요 자기 집에가서 커피 한잔 마시자네요? 제가 그래서 "커피? 안되요~ 진짜 죄송한데 안되겠습니다 저흰 가겠습니다" 했는데 팔목을 잡더니 막 택시에 쳐넣으려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나중에 정말 애원조로 제발 보내줘요 ㅠㅠ_ㅠ_ㅠ__ㅠ ㅠ했어요 그치만 결국엔 힘에 못이겨 타게되고 이상한 필핀 마을로 들어가는거에요!! 속으로 jot됬다 생각하는데 저혼자만 걱정하는건지 뭔지 ㅡㅡ 제 따른 한국친구는 완전 그 남자들하고 웃으면서 잘 이야기하는거에요 당황스러워서 제가 한국말로 조심히 "야 정신차려 우리 진짜 따먹히게 생겼어" 이랬죠 그러니까 하는말 "알어 ㅡㅡ+" 이러는거에요 알긴 뭘알어 아까 내가 택시 안탈라고 난리부르스 칠때는 가만있더니 저희 그 집앞에서 내렸습니다 근데 정말 경지에 이르렀다 저 집에 들어가면 난 이나이에 나의 순결은 저 저저 필핀 건달새키한테 뺏기겠구나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 필핀여자애 (혼혈아이 걔도 같이 따라왔었어요) 한테 가서 "야 너 지금 뭐하는 짓이냐? 내가 아까부터 돌아간다고 했자나 이사람들 니친구들이잖아 많이 취한것같은데 니가 내 친구라면 우리한테 이런짓하는거 막아야 할거 아냐" 했어요 영어를 딱 1년 배운거라서 유창하지는 못했지만 그때는 정말로 한마디 한마디 똑바로 한것같아요 그러니까 그 여자애 그사람들한테 가더니 어쩌구저쩌구 합니다 그러니까 그 찝적거리던 남자 택시를 다시잡더니 집에 보내줍니다 겨우겨우 우여 곡절끝에 내 몸지키고 기숙사 돌아왔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기숙사 들어갈때..ㅋㅋㅋ 제가 긴장이 확 풀리니까 몸에 힘이 풀려서 담넘을때 쾅! 소리를 냈어요 그리고 현관문앞에서 문을 열라고 그러니까 기숙사 사감방에서 "누구야?!?" 소리나고.. 바로 튀었져 ㅋㅋㅋ 문열리고 막 두리번거리는 사감님의 모습 그리고 2시간동안 밖에서 있었습니다 =_= 나중에 애들이 나와서 빨리 들어가라고 들여보내주고 아 정말 저 그날 죽을뻔했어요 벌써 몇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웃기고 어이없고 어렸다는 생각이드네요 ㅋㅋㅋ...
필리핀 조폭한테 엄한일 당할뻔한일?
요즘에 동남아로 참 유학 그리고 어학연수 많이가죠? ^^
전 중3때에 필리핀으로 처음 어학연수 갔다가 고1때 학교 관두고
필핀 국제학교로 유학을 갔었죠
지금은 다른나라에서 공부하고있고요
아무튼 지금도 어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쩜 그렇게 어리게 생각하고 다녔는지
창피할정도에요
제가 필핀에서 1년간 살면서 일주일에 1번 4시간동안 시내에 나갈수있는 시간이 주어졌었어요
학교 기숙사가 엄청나게 살벌하고 공부만시키고 워낙 자유를 안주었기 때문에
토요일날 일주일동안 외운 단어 시험보고 합격해야지만
그 개미 콧구멍만큼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었죠
제가 초딩도 아니고 고1 팔팔할때 일주일동안 뼈빠지게 공부해서 4시간 나가서 놀수있었으며
태풍이라도 왔다하면 2주동안 감금되는건 아무것도 아니었죠 ㅠ
그렇게 1년을 살으니까 적응이 되면서도 나중엔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또래 친구도 없고...........진짜로요 다 초딩 중딩 몇몇...
1년이지나 한국에 돌아갈수 있었을때
학교에서 만난 필핀+일본+스페인+미국인하고 섞인 친구를 만났더랬죠
참 이상한애였어요 가끔씩 빨간색옷으로 치장을 하고 학교에 올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하는 말이 자기는 이 빨간색 옷을 입고있다가
길거리 돌아다니면 죽임을 당한다네요
왜냐고 물으니 자기가 소속되어있는 BLOOD 라는 조직이 있는데 오늘 단합회가 있어서
빨간색으로 복장을 차렸다는거에요
처음엔 BLOOD? 피? 뭔말이래 하면서 이해를 못했는데 알고보니 그 어린애가
필핀 여조폭중 하나더군요 ㅡㅡ;
암튼 한국에 돌아가기 2틀전에 그애가 저하고 저랑 같이 학교다니던(한국인) 친구보고
"너네 우리 BLOOD 금요일밤에 파티하는데 놀러올래?" 이러더라고요
사실은 정말로 1주일에 한번나가는게 정상인데
너무 힘든 관계로 가~~끔씩 대학생 언니오빠들하고 기숙사 새벽에 도망쳐나와서 놀러나간적이 있었거든요 ^^;;
그래서 저희는
"좋아, 한국가기전에 잼있는 추억남기겠다~~"
하면서 좋아했죠 아하하.. 상상만 재미있었지 현실? 하하...
아무한테도 안들키고 도망나오고 싶었지만 우리 중학생 동생들이
그날따라 제방에서 안나가고 감시를 하더라고요 무슨 낌새를 느낀건지
막 언니 어디가 어디나가또? 이러면서 꼬치꼬치 캐물어서 솔직히 말해줬죠
오늘 그 여러인종 섞인애랑 나가 논다~ 너네 비밀이다~ 하면서 잘 말하니까 아주 협조적으로 도망나가는거 도와주더군요
그날밤 잘 도망나와 그 BLOOD가 모이는데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모~~든 사람들이 빨간색옷으로 치장을 했더군요 ㅡㅡ;
필리핀은 아무리 어려보여도 술팔거든요 저야뭐
친구랑 같이 맥주 시키고 (어렸는데 꼴x 떨어서 죄송요 ^^;;)
알딸딸할 시점에 빨간옷 입은 사람들하고 잘 말하면서 놀다가
갑자기 옆에있는 클럽에 가서 춤추며 놀자며 저랑 제친구랑 그리고 그 필핀친구한테
2명의 빨갓옷 남자들이 말하더군요
저는 별로 가고싶지 않았지만
제 친구가 가고싶다고 춤추고 싶다 난치쳐서 갔어요
전 춤안춘다 싫다 나 못춘다~~ 난 여기서 구경할테니 님들 잼게 춰라 해도.
그 빨간옷 남자 손모가지를 잡고 늘어나더니 아주 무섭게 굴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칵테일 "마가릿따"를 원샷하고 춤을췄죠
분위기에 취해서 잘 노는데 그 빨간옷 완전 뒤에 붙어서 생난리를 치더군요
정말 찝찝했지만 =_= 넘 무서운 분이라 저 나름대로 거리를 두며 놀았죠
어느덧 시간은 흘러 3시 기숙사에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죠
저랑 제 친구는 이제 돌아간다고 클럽에서 나왔죠
근데 그 달라붙던 남자하고 제친구한테 달라붙던 남자가 따라나오더군요 ㅡㅡ;
좀 당황했죠
"오늘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말하고 택시를 잡으니 따라타려는겁니다
전 속으로 헐 큰일이다 이런 건달들이 우리를 해하려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딱들어
정신똑바로 차려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딱들었죠 저는 바로
"저기요 저희 진짜 가야하거든요 ? 더 못놀아요 여기 이렇게 나와서 놀았다는거 걸리게되면 저희 죽어요 ^^그러니까 좀 보내주세요" 하고 잘말했어요
근데 안된데요 자기 집에가서 커피 한잔 마시자네요?
제가 그래서
"커피? 안되요~ 진짜 죄송한데 안되겠습니다 저흰 가겠습니다"
했는데 팔목을 잡더니 막 택시에 쳐넣으려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나중에 정말 애원조로 제발 보내줘요 ㅠㅠ_ㅠ_ㅠ__ㅠ ㅠ했어요
그치만 결국엔 힘에 못이겨 타게되고 이상한 필핀 마을로 들어가는거에요!!
속으로 jot됬다 생각하는데
저혼자만 걱정하는건지 뭔지 ㅡㅡ 제 따른 한국친구는 완전 그 남자들하고 웃으면서 잘 이야기하는거에요 당황스러워서
제가 한국말로 조심히
"야 정신차려 우리 진짜 따먹히게 생겼어" 이랬죠 그러니까 하는말
"알어 ㅡㅡ+" 이러는거에요 알긴 뭘알어 아까 내가 택시 안탈라고 난리부르스 칠때는 가만있더니
저희 그 집앞에서 내렸습니다
근데 정말 경지에 이르렀다
저 집에 들어가면 난 이나이에 나의 순결은 저 저저 필핀 건달새키한테 뺏기겠구나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 필핀여자애 (혼혈아이 걔도 같이 따라왔었어요) 한테 가서
"야 너 지금 뭐하는 짓이냐? 내가 아까부터 돌아간다고 했자나 이사람들 니친구들이잖아 많이 취한것같은데 니가 내 친구라면 우리한테 이런짓하는거 막아야 할거 아냐" 했어요
영어를 딱 1년 배운거라서
유창하지는 못했지만 그때는 정말로 한마디 한마디 똑바로 한것같아요
그러니까 그 여자애
그사람들한테 가더니 어쩌구저쩌구 합니다
그러니까 그 찝적거리던 남자 택시를 다시잡더니 집에 보내줍니다
겨우겨우 우여 곡절끝에 내 몸지키고 기숙사 돌아왔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기숙사 들어갈때..ㅋㅋㅋ 제가 긴장이 확 풀리니까 몸에 힘이 풀려서
담넘을때 쾅! 소리를 냈어요 그리고 현관문앞에서 문을 열라고 그러니까
기숙사 사감방에서 "누구야?!?" 소리나고.. 바로 튀었져 ㅋㅋㅋ 문열리고 막 두리번거리는 사감님의 모습
그리고 2시간동안 밖에서 있었습니다 =_=
나중에 애들이 나와서 빨리 들어가라고 들여보내주고
아 정말 저 그날 죽을뻔했어요
벌써 몇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웃기고 어이없고
어렸다는 생각이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