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지

서종남2006.10.30
조회176

* 10월14일(토요일)에 안양 관양동에서 월곶신도시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전 지금 너무 황당 합니다...

  아니 이런 이삿짐센터가 있는지 어이없는 일을 당했기 때문 입니다.

  그냥 넘어 가고 싶은데. 화가나서 그냥 넘어 갈수 없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10월7일 인터넷으로 견적을 신청하고 월요일인 10월9일 “이사컴-안양지점소장”

  이 집을 방문해서 견적을 하였습니다.

  - 에어컨 탈.부착, 을 포함하여 견적금액 550,000원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모두 일하는 사람들이 전문가 이며, 같은 안양지역이니 잘 해 준다고 하여

  전 정말로 아무 일 없이 잘 할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 결혼후 이사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이사컴에서  얘기 한 대로

  잘 할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 8시에 와서 짐을 싸시면서 짐이 많네요.. 하더 군요. 그러더니 사다리를 불러야 겠다    고 하더군요. 견적서에는 아무 얘기가 없어서 사다리를 써야 하냐고 물으니 짐도 많고      배란다 쪽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다리차는 50%로만 지불 하면 됩니다. 견적서에 없는 내용이라 50%(20,000원)    만 지불 하라고 하여 전 빨리 끝나겠다 싶어 동의를 했습니다.

  짐을 옮기다가 짐이 너무 많아서 1톤을 불러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1톤이 더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지금 가져온 차는 4톤이고 용달1톤이 있으니 5톤    으로는 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박스에 짐을 넣을때 엉성하게 반도 안차게 집어넣으면서 하는 말이 너무 무거우면 들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금액50,000원추가하여 1톤을 더 불러야 한다고 하여 아무말

  없이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12시40분에 짐을 다 싸고 월곶 아파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 1시즈음 식사를 하신후 짐이 내려지며 정리가 시작되었는데,

  일하시는 남자분이 “짐이 많네요”,  “짐을 꼼꼼이 잘 쌓아 놓으셨어요”~하자

  여자 일하는 분은 “이런 집은 재수 없으면 맡게 된다고 힘든 집”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렇지만 기분 나쁘게 하면 일 할 때 영향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도 일하다가 기분이 나쁘    면 대충대충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냥 꾹 참았습니다.

  오전, 오후 모두 음료수 및 아이스크림, 커피등 저희는 사다가 드리면서 나름대로 도와드    린다고 했는데 이렇게 황당한 일로 커져서 돌아오니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내내 하는 말이 짐이 너무 많아~ 그 말 뿐, 얼굴에 짜증과 계속 시계를    보면서 일도 대충대충 하지만 저희로서는 새로운 곳에서 첫날이라 기분 좋게 하려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여 그래서 다시 짐 정리를 해야 하니, 일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배란다에다 쌓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후 5시에 끝나고 가셨죠.

  

* 가고 난후에 배란다에 가득 있는 짐을 쳐다 보면서 저걸 어떻게 정리하나 하고 걱정을 했    답니다. 15일(일요일)에 정리를 하면서 느낀게 있었습니다. 이사가기 전에는 13평 빌라에    서 24평 아파트로 옮겼는데. 정리가 안되어 있으니 이건 포장이사가 아닌 그냥 이사라고    생각됩니다.



* 짐이 많다고 하니 그냥 그려러니 하고 정리를 하면서 방마다 쌓여있는 짐들중 커튼 및 로    만쉐이드를 설치하던중 로만쉐이드 155CM 2개가 분실이 되어 소장에게 연락을 하였더니    소장이 하는 얘기는 내가 못 보았으니 팀장이 알아서 하니 그 팀장에게 전화 하라고 하더    군요.

  그래서 팀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팀장이 월요일에 와서 확인한다고 하여 16일(월요일)에 와서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10월    23일(월요일)에 사다 준다고 하여 저희는 그것만 받고 그냥 넘어 가려고 하였습니다.

  24일이 오후에 전화를 하니 오후에 가져다준다고 하여 기다렸으나 오지도 않고, 전화 연    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저녁에 소장에게 전화를 하니 사무실에 있으니 내일 가져    다주겠다고 하여 믿고 있었으나 25일이 지나고 26일이 되어도 연락이 되지 않아서 다시    소장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소장이 하는말. “내가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

  팀장하고 통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다시 팀장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서     소장에게 전화를 한 것이라고 하였더니 또다시 자기는 보지 않았고 팀장이 알아서 할 거    라고 전화해 보라고 하더군요. 이것은 완전히 서로 미루면서 회피 하려는것 같아 저희는    화가 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역을 담당하는 소장이면 그 지역에 책임자 아닌가요. 전 정말 책임자 입장에게 그렇게    무책임 하게 얘기 할 수가 있나요?

  대기업의 서비스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입으로는 최고로 잘 해주겠다던 그 소장은 전화통    화시 “왜 자꾸 나에게 이러냐며 자기 소관이 아니다”라는 정말 무책임한 말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된 것을 알면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직접 알아서 전화를 직접 하라    니 황당합니다. 이사컴 안양지점 소장과 팀장은 어디 대단한 후광을 업고 일을 하시는지

  정말 배짱은 대단하신듯 합니다.


* 또한 에어컨 탈부착포함으로 탈착만 해온 상태에서 월요일 에어컨 담당자가 방문을 하였    으나 용접비며 배관비, 가스충전비 등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여 에어컨 설치는 취소를 하    여 삼성서비스에 다시 신청하는 2중의 비용이 들게 되었습니다. 삼성측에서는 이삿짐센터    에서 이전을 하면 배관을 완전히 절단을 해서 비용을 청구한다면서 돈이 더 든다는 말씀    을 해주셨습니다.


* 안양소장이나 팀장이 자기 자신의 집이 이사를 한다면 이렇게 안일하게 일을 할까요?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저희는 포장이사를 이렇게 제대로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저희 짐의 분실에 대해서 제대로 처리만 해 주었다면 이렇게 까지는 하지 않으려고 했으    나 소장과 팀장이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26일 저녁에 이일로 부부 싸움을 하고 남편이 이사컴 본사에 전화를 하였으나 업무가 끝    나서 내일 전화 하시라고 하여,  다시 남편과 소장이 통화를 하던 중 남편이 화가나 목소    리가 커지면서 "이사짐 센타가 그렇게 할 수 있냐? 지역의 소장이면 소장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니냐 하였더니 왜 반말를 하냐 라고 하여 남편이 어이가 없어 소비자 센타에 고    발 조치하겠다고 하고 끊어 습니다..

  소장과 팀장은 소비자 센터에 고발? 그래 해라~ 이런식 입니다. 황당합니다.

  저희가 왜 화가 났겠습니끼?

  약속대로 했으면 이런일도 없을 텐데...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행복한 가정이 이삿짐센터 때문에 싸운다는 건 처음 들어 봅니다.

  남편이 직장에 다녀서 제가 알아보았지만 이렇게 황당하게 일처리가 되어 부부 싸움을 만    드는게.. 전 다시는 이사컴에 이사 문의를 안 할 겁니다.

  

  이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혹시라도 저 같은 고생을 하실까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