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광고를 보면 주인공들 주위에 돌아다니는 엑스트라들을 볼 수 있다. 우리형도 엑스트라 경험이 있다 그 개떡같은 성질에 -_-; 엑스트라를 했다니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지만 하루하고 때려치웠다는 말에 역시나 우리형이란 생각이 들었다 형은 일당 3만원이란 말에 혹해 갔고 -_-; 방송국 엑스트라로 일하게 된다 "동생아 드디어 형의 전국적인 데뷔도 멀지 않았구나" "뭐야 배역 따냈어?" "그럼..주인공 옆에서 차 마시는 역1을 따냈다" "배역이 존나게 -_-; 간단해서 좋구나" "그럼 대사도 없어" "역시 형은......" "뭐?" "우리 가문의 수치다 -_-;" "뭐야 씨발놈아" 어쨌든 나는 형이 전지현의 싸인을 받아 준다는 약속아래 연기 연습을 -_-; 도와주고 있었다 "아 무슨 엑스트라가 연기 연습이야 -_-;" "씨발놈아 주인공 옆에서 차 마시는 역1이랬지" "그게 그거 아냐..-_-;" "이거 내가 주인공보다 잘생겨서 문제 생기는거 아닐까.." "그러게..경찰청 사람들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지도.." "그러게..아니..뭐야 씨발놈아" 어쨌든 형은 향상된 연기실력으로 -_-; 방송국에 갔다 스스로 자기 연기의 만족한 형은 -_-;; 스텝용 버스를 타고 촬영지로 갔다 촬영지에는 형 말고도 여러 엑스트라들이 있었다 형은 반가운 마음에 선배들이라고 -_-;; 박카스를 돌리며 신고식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촬영은 시작되었다 주인공 두명이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씬으로 형은 상대역인 여성과 평범한 연인관계로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는 씬이였다 피디가 신호를 보내자 촬영은 시작되었다 형도 초짜 치고는 문제없이 지나가는 듯 했으나 -_-;; "여기요.." 카 ㅅ "너..뭐야?" 피디가 매서운 눈초리로 형을 쳐다봤다 "커피 다 마셨는데요" -_-;;; 적당한 양에 커피를 마시며 연기를 해야 정상인데 -_-; 형은 그만 커피를 다 마셔버린 것이다 피디는 애써 참으며 형에게 지시했다 "커피를 다 마셨으면..얘기를 해...." "무슨 얘기요?" "아무..얘기나..해.." "전 대본 안받았는데요" "넌..원래 대본이 없어...-_-;" "그럼 하나 주세요.." "너..너..이 새끼 누가 데려왔어!!!" "저 혼자 왔어요..매니저가 없어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피디는 고혈압으로 거의 -_-; 쓰러질 상황까지 갔으나 다행히도 응급처치로 위기를 모면 할 수 있었다 다시 정신을 차린 피디는 형을 당장 내쫓고 싶었으나 형을 대신할 엑스트라가 없었기에 -_-;;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형을 썼다 그리고 형과 피디간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_- 형의 상대방역인 여성은 어느 정도 엑스트라 경험이 있었기에 형을 도와주려고 했다 "저기요..제가 하는데로 그냥 따라하세요.." "그러죠 뭐 -_-;" 촬영은 다시 시작되었다 상대방 여성이 커피잔을 들며 얘기를 하자 형도 따라 빈 커피잔을 들며 떠들었다 -_-; 상대방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자 형도 따라 다리를 꼬고 앉았다 -_-;; 상대방 여성이 자기 머리를 만지자 형도 따라 머리를 만졌다 -_-;;; 상상해보자 남녀 주인공은 멋있게 카페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어느 두 미친년놈은 뒤에서 로보트 체조를 한다고 -_-;; 카 ㅅ 피디는 상기된 얼굴로 형한테 갔다 "너 문제가 뭐야.." "따라한 죄 밖에 없는데요" "제발...제대로 해줘...ToT 부탁이다" "저기..피디님.." "응?" "똥마렵거든요.." -_-;;;; 결국 탤런트들과 전 스텝들을 포함해 촬영지에 모든 사람들은 한 괴상한 엑스트라가 똥을 누러 가는 바람에 -_-; 모두 기다렸다는....-_- 형은 시원하게 똥을 싼 다음 -_-;; 피디에게로 갔다 "자 촬영 시작하죠 ^_^" "그래 ToT"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최악의 엑스트라를 만났으니 그 피디도 정말 재수가 존나게 없지 -_- 피디는 완벽한 씬을 위해 다시 형에게 설명을 했다 "그냥 애인이라고 생각하고..평소처럼 해.." "알았어요 빨리 촬영 시작해요" "그..그래 -_-;" 촬영은 똥의 기적으로 -_-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아무 문제없이 씬은 거의 끝나가는데.... 버떠 ㄹㄱ 형이 갑자기 상대방 여성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카 ㅅ "뭐야 ToT 이번엔 또 왜 그래" "영화 보러 갈려고요 -_-;" "왜 ToT" "전 제 애인하고 차만 마시지 않아요"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피디들과 모든 스텝들 심지어 다른 엑스트라들까지 -_-;; 형을 개새끼 보듯 쳐다보았고 피디는 형에게 발악을 해가며 나가라고 소리쳤다 "너..당장..나가.." "일당은요?" -_-;; 그날 일당은 없었다 (당연하지 -_-;;) 난 집에 온 형에게 궁굼해서 물어봤다 "뭐야 잘했어?" "피디가 아무래도 내 재능을 시샘하는거 같다..." 착각은 자유란 말이 있다 ㅍ
드라마나 광고를 보면 주인공들 주위에 돌아다니는.....
드라마나 광고를 보면 주인공들 주위에 돌아다니는
엑스트라들을 볼 수 있다.
우리형도 엑스트라 경험이 있다
그 개떡같은 성질에 -_-; 엑스트라를 했다니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지만 하루하고 때려치웠다는 말에 역시나 우리형이란
생각이 들었다
형은 일당 3만원이란 말에 혹해 갔고 -_-;
방송국 엑스트라로 일하게 된다
"동생아 드디어 형의 전국적인 데뷔도 멀지 않았구나"
"뭐야 배역 따냈어?"
"그럼..주인공 옆에서 차 마시는 역1을 따냈다"
"배역이 존나게 -_-; 간단해서 좋구나"
"그럼 대사도 없어"
"역시 형은......"
"뭐?"
"우리 가문의 수치다 -_-;"
"뭐야 씨발놈아"
어쨌든 나는 형이 전지현의 싸인을 받아 준다는 약속아래
연기 연습을 -_-; 도와주고 있었다
"아 무슨 엑스트라가 연기 연습이야 -_-;"
"씨발놈아 주인공 옆에서 차 마시는 역1이랬지"
"그게 그거 아냐..-_-;"
"이거 내가 주인공보다 잘생겨서 문제 생기는거 아닐까.."
"그러게..경찰청 사람들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지도.."
"그러게..아니..뭐야 씨발놈아"
어쨌든 형은 향상된 연기실력으로 -_-; 방송국에 갔다
스스로 자기 연기의 만족한 형은 -_-;; 스텝용 버스를 타고
촬영지로 갔다
촬영지에는 형 말고도 여러 엑스트라들이 있었다
형은 반가운 마음에 선배들이라고 -_-;; 박카스를 돌리며
신고식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촬영은 시작되었다
주인공 두명이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씬으로
형은 상대역인 여성과 평범한 연인관계로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는 씬이였다
피디가 신호를 보내자 촬영은 시작되었다
형도 초짜 치고는 문제없이 지나가는 듯 했으나 -_-;;
"여기요.."
카
ㅅ
"너..뭐야?"
피디가 매서운 눈초리로 형을 쳐다봤다
"커피 다 마셨는데요"
-_-;;;
적당한 양에 커피를 마시며 연기를 해야 정상인데 -_-;
형은 그만 커피를 다 마셔버린 것이다
피디는 애써 참으며 형에게 지시했다
"커피를 다 마셨으면..얘기를 해...."
"무슨 얘기요?"
"아무..얘기나..해.."
"전 대본 안받았는데요"
"넌..원래 대본이 없어...-_-;"
"그럼 하나 주세요.."
"너..너..이 새끼 누가 데려왔어!!!"
"저 혼자 왔어요..매니저가 없어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피디는 고혈압으로 거의 -_-; 쓰러질 상황까지 갔으나
다행히도 응급처치로 위기를 모면 할 수 있었다
다시 정신을 차린 피디는 형을 당장 내쫓고 싶었으나
형을 대신할 엑스트라가 없었기에 -_-;;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형을 썼다
그리고 형과 피디간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_-
형의 상대방역인 여성은 어느 정도 엑스트라 경험이 있었기에
형을 도와주려고 했다
"저기요..제가 하는데로 그냥 따라하세요.."
"그러죠 뭐 -_-;"
촬영은 다시 시작되었다
상대방 여성이 커피잔을 들며 얘기를 하자
형도 따라 빈 커피잔을 들며 떠들었다 -_-;
상대방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자
형도 따라 다리를 꼬고 앉았다 -_-;;
상대방 여성이 자기 머리를 만지자
형도 따라 머리를 만졌다 -_-;;;
상상해보자
남녀 주인공은 멋있게 카페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어느 두 미친년놈은 뒤에서 로보트 체조를 한다고 -_-;;
카
ㅅ
피디는 상기된 얼굴로 형한테 갔다
"너 문제가 뭐야.."
"따라한 죄 밖에 없는데요"
"제발...제대로 해줘...ToT 부탁이다"
"저기..피디님.."
"응?"
"똥마렵거든요.."
-_-;;;;
결국 탤런트들과 전 스텝들을 포함해 촬영지에 모든 사람들은
한 괴상한 엑스트라가 똥을 누러 가는 바람에 -_-;
모두 기다렸다는....-_-
형은 시원하게 똥을 싼 다음 -_-;; 피디에게로 갔다
"자 촬영 시작하죠 ^_^"
"그래 ToT"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최악의 엑스트라를 만났으니
그 피디도 정말 재수가 존나게 없지 -_-
피디는 완벽한 씬을 위해 다시 형에게 설명을 했다
"그냥 애인이라고 생각하고..평소처럼 해.."
"알았어요 빨리 촬영 시작해요"
"그..그래 -_-;"
촬영은 똥의 기적으로 -_-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아무 문제없이 씬은 거의 끝나가는데....
버떠
ㄹㄱ
형이 갑자기 상대방 여성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카
ㅅ
"뭐야 ToT 이번엔 또 왜 그래"
"영화 보러 갈려고요 -_-;"
"왜 ToT"
"전 제 애인하고 차만 마시지 않아요"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피디들과 모든 스텝들 심지어 다른 엑스트라들까지 -_-;;
형을 개새끼 보듯 쳐다보았고 피디는 형에게 발악을 해가며
나가라고 소리쳤다
"너..당장..나가.."
"일당은요?"
-_-;;
그날 일당은 없었다 (당연하지 -_-;;)
난 집에 온 형에게 궁굼해서 물어봤다
"뭐야 잘했어?"
"피디가 아무래도 내 재능을 시샘하는거 같다..."
착각은 자유란 말이 있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