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나니...

지니 2006.11.02
조회1,031

 너무 재미있었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나니...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상사의말투,무시)

 극중 안드레아가 하는 잡일들...(비서니까 그렇겠지만..)

 

 조그만 회사 경리로 일하면서 자잘한일만 있어도 날 잡부로 보는구나!

 하면서 삐뚤어지고 (혼자속으로;;;) 그랬던일들이 생각나더라구요 ..

 

 다들 힘들게 지내는데 혼자만 투덜투덜 ...

 하지만 그렇다고 회사에 대한불만이 사라졌거나 한건 아니지만...

 좀더 노력하려고요.. 인정받도록 ..상사에게 인정받도록 잘보이는것보다는

 어디가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업무능력을 쌓으려고요 ㅠ_ㅠ..

 

 다음주부터는 경리실무 수업도 받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

 

 21살부터 서비스직으로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욱하는성격탓에

 직장도 많이 옮기고 ...

 정말 이상한회사도 많았는데..(아는업체 사람들중에 변태같은사람..

 또 변태같은사장밑에서도 일했었고... 저여직원혼자인데 다방아가씨부르는

 이상한 손님;;;)

 그럴때마다 불의를보고 못참는다고 소리막지르고 사장한테 화내고 나오기도 하고..ㅋㅋ

 더이상옮길수만은 없어 이곳에 1년7개월째 머무르고 있네요 ^^;

 여기도 혼자 제가 투덜투덜 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사람들도 좋으신곳이에요

 그간에 설움을 조금이나마 보상받는거 같은... 휴휴;;

 물론 짜증나는일도 종종있어서 이곳에 와서 글남기곤 하지만요 ^^

 

 오늘도 생리통때문에 힘들지만 펜잘먹고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하려구요 ㅠ_ㅠ

 내자신이 자신을 인정할 수 있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경리실무,엑셀,한글등등 열심히 배우려고 합니다..(너무기초가 없어서..)

 

 직장여성들 오늘도 힘내세요 내일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