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수밖에없었던 이유,,,,

차놓고차인느낌2006.11.02
조회570

저는 100일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100일날 헤어진거죠^-^;;

 

처음 사귀게 된건 같은 학교 후배여서 알게되었고,,, 가끔 시내에서 보면 아는척도 하고 그랬습니다,,

문자도 정말 가끔씩 하구요^-^;;  제가 대학에 가고 그 여자아이는 다른지역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러다 일요일에 학교에가는 절 봤었나봅니다,, 대학에와서 머리도 길고 이쁘게 꾸미면서

나름 멋을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어느날 연락이 오더라구요,,  오늘 시내에서 봤다고

뭐 그걸 시작으로 여러이야기를했죠,,  전 20살되기전까지 여자친구를 한번도 안사귀어봤습니다.,,,

정말 여자친구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 여자애한테 여자소개좀 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몇살을 원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연상연하 2살까지는 커버 가능하다고했죠^-^;;;

뭐 그럼 자기도 커버할수있냐고 묻더군요?ㅎ  조금 당황했죠,,,,ㅋ  뭐 그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전 그냥 호감??그정도의 느낌이였구요 ㅎ 뭐 딱히 그렇게 좋아하진않았습니다...

그런데 사귀다보니 정말 주체할수없을정도로 좋아하게되었죠 ,, 

그런데 그 여자애는 저와 같은지역에 살긴했지만 다른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있었죠,,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볼수없는,,  그래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밖에 보지 못해도

좋아했고 보고싶어도 그 여자애를 볼수없는날에는 알바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볼수있는

그날에 정말 재밋게 놀구싶었기때문에 돈을 벌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은 저에게 있어서

삶의 의욕이라고 할수있는날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그여자애한테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알바를 하고있던도중에요,,

레스토랑에서 매니저를 보고있는데,,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더군요,,,

지배인 누나가 막 달래줬지만 사람심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달래주면 더 우는거,,

그렇게 4시간이나 울었습니다,,[넌 남자도아니다 뭐 남자가 4시간이나 우냐 이런말하시는분 계실거란거 압니다..]  그날 술을마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애의 친구를 만나서 얘기를했죠,,,

저를 차버린 여자애도 그 친구에게 상담을했구 저는 상담을끝낸 그 친구가 연락을 해서 만난거죠,,

어떻게 그친구가 잘 연결을 시켜주더군요,,, 그날부터 시작이였어요,,,

성의없는 문자,,,  그러게 ㅋㅋ 응 ㅋㅋ 앙 ㅋㅋ 뭐 이런문자?!

그래도 처음에는 잘 참았습니다 전 문자 꽉꽉 채워서 보내구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담배피는 친구옆에있다가 핸드폰을 선생님한테 뺏겼다는

얘기와 함께 제 이름을 바꾸겠다는거에요,,, 선생님은 남자친구 있는걸 아는데도

제가 문자보내서 걸릴까봐 그렇다는군요,,, 그땐 그러려니했는데

그날 전 학교에 찾아가서 선생님들을 뵈었습니다,, 젊은 영어선생님이계시는데

그선생님과 좀 친했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이 제 여자친구와 문자를 쓰고있더군요

그 선생님이 전여자친구의 학교선생님과 아는사이여서 어쩌다가 문자를 쓰게 되었다고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의심이 갔습니다,,, 핸드폰뺏겼다고 했는데,,, 그뺏긴 핸드폰으로 문자를 쓰고있다,,,

왜 거짓말을했을까,,,,,,??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저를 자책했습니다,,, 의심을 자꾸하게 되어서,,, 그여자애와 사귈 자격도 없는 놈이라고 혼자 자책하면서 술마시고 그런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00일이 다가오고 정신을 차렸죠,.ㅎ 월급도 받았겠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100일선물을 준비했죠,,2절지를 사서 3시간동안 앉아서 편지도쓰고,,, 아는분이 제과점을해서

그곳에서 제가 직접 케익도 만들었습니다,,  커플티도 사구요,,,문구점에서 커플티를 넣을

박스도 구하면서 어떻게하면 예쁠까요? 물어보면서 친해졌습니다,,

저보고 100일 축하한다면서 멋있게 이벤트하라구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커플링을 샀습니다 슬림하면서 예쁜 링이였죠...

그곳에서도 점원 누나랑 친해졌어요 ㅋㅋ 이벤트를 이런식으로하라면서

100일 처음이면 누나말 듣는게 좋다고 충고도 해주셨구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6일동안 열심히 100일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100일이 되는날,,,친구차를 빌려서 여자친구의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3시간이나걸렸습니다,,,  멀더군요 ㅎㅎ좀 촌에 있는학교라서 찾기가 힘들었거든요 ㅎ

여자애한테는 비밀로하고 찾아갔습니다,, 수업중에 자고있었는지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체육시간인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xxx라는애 아니??"

"같은반 여자애라서 아는데요"  

"그럼 좀 불러줄래? 할말이 있어서 그러는데"

"제가 지금 선생님 심부름하고있어서 다른애한테 불러다 드릴게요 죄송합니다"

그렇게 다른아이를 불러다 주었죠 그래서 저는

"xxx좀 불러다줄래?전해줄것도있고 할말도 있어서 그러는데" 

"학생만날 수 있는시간은 5시로 정해져있고 그때까지 못기다리시면 제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내가 직접 전해주고싶은데,,, 쉬는시간에 나올수있지않나?"

그렇게 저는 어떻게만날까 쭈그려 앉아서 생각하고있었죠,,,

그런데 그 아이가 와서 하는말이,,,,,,,,,,,,,,,,,,,,,,,,,,,,,,,,,,,,,,,,,,,,,,,,,,,,,,,,,,,,

"저,,,혹시xx전 남자친구세요?? 저는 지금 xx랑 사귀고있습니다,,,"

충격이였죠,,,,,,,,어떻게,,,,정말 착한애라 그것만은 아니라고 자책하고했던 저였는데,,,,

그 아이의 말을 들은순간 많은생각을했습니다,,,

결국에 저는

"응,,,그냥 오랜만에 한번 볼려고 왔는데 남자친구있다니깐 그냥 가야겠다^-^;;"

하구 돌아왔습니다,, 저는 나름 그 여자애 신경써준다고

양다리인거 그학교 친구들이 알면 그 여자애를 욕하는 아이들이 생겨날거같아서,,

그냥 전 남자친구라고 했습니다,,돌아오는길에 그여자애한테는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전학가기전 그여자애의 친구들한테는제가 나쁜놈이라고하면서 헤어지자고했다고 말했구요,,,

친구가 이건 헤어져야한다고해서 헤어지자고는 말했지만,,, 정말 다시 나만 바라봐준다면,,

다시 사귈수도있을거같습니다,,  모든걸 다 용서할수있을거같거든요,,,

뭐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한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사귄여자라서,,, 잘 잊지 못하는가봅니다,,, 아직도 쓸쓸하고,,외롭고 그렇네요,,

사귄지 얼마 안됐었지만,, 그여자애의 공백이 좀 큰것같네요,,,

별 내용은 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헤어질수밖에없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