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에 친구사이?이해불가!

어이상실2006.11.02
조회633

안녕하세요.

저는 보통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사원입니다.

컴퓨터를 하는게 일이라 맨날 맨날 할일없으면 톡만 보구요,

이래저래 맨날 혼자 톡보고 실실대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톡을 보다보면 맨날 남자친구가 어쩌고 여자친구가 어쩌고 그런말들뿐이지만,

뭐, 저에 관심사도 그거니까 할말 없구요,

 

그럼 궁금한거 지금부터 시작하죠.

저에겐 3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역시나 남들처럼 티격태격 싸우는건 일상이고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사귀고 있는거 보면

물론, 행복한 날이 더 많아서겠죠~

바람이 낫느니 내가 맘에 드는 남자가 생겼다니~ 이런 얘기 아니구요.

그냥 일상적인 궁금증인데요,

여러분들은 남녀사이에 친구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전에 톡을 읽다가 저와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베플은... 못생겼으면 영원히 친구... 이거더라구요.

ㅋㅋ 저도 혼자 실실대며 웃었지만, 뭐, 틀린말은 아니죠.

맘에 안드는 사람같다가 친구먹겠습니까?

모든 커플이 그렇듯, 애인사이가 오래될수록 서로 신뢰를 위해 서로에 이성친구들과에

만남과 연락은 슬슬... 자제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맞죠?

저역시 제 남자친구역시 그렇게 됬구요.

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작은 예의고 배려고 믿음을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몇달전부터 남자친구에 생각이 바꼈다고 쌩뚱맞게 말하더군요.

남.녀사이에 친구는 있을수있다구요.

참나. 그럼 지금까진 왜 없이 지냈을까요? 날위해?ㅋㅋ

그러면서 슬슬 원래 알던 여자들과 연락을 시작하는거 같더라구요.

뭐, 친구라는데 계속 버럭버럭 따지면 싸울것만 같고.. 저 싸우기 죽기보다 싫습니다.

그래도 저.. 속으로 끙끙앓는거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말했건만,, 결국 남자친구와 저는 생각이 다르더군요.

솔직히 남자친구를 못믿는거보다 그 친구라는 분들(?)에 행동이 맘에 안듭니다.

분명히 저랑 싸우면 만날수도 있을테고, 저없을때 전화통화하고 문자하고 심심하면 둘이 만나고?

그게 영원한 우정인가요?진정?

하도 톡만 읽어대서 제 생각이 이상한 쪽으로만 삐뚤어 진건지...

이거원, 세상이 이상해 진건지...

남녀사이에 우정이라,,,

전 죽어도 이해 못한다 했습죠. 암~ 그렇고 말구요.

왜 꼭 여자를 친구로 둬야하죠? 쌓이고 쌓인게 남잔데 ㅡ.ㅡ;;왜왜왜~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흠.. 혹, 읽고계시다가.. 바람이 났을꺼야,, 이런생각 종종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생각은 자제해주시구요.

아~ 이해가 안되요. 말도 안되구요.

억지쓰는거 아니구요...ㅠ 그냥 그렇게 생각되네요 전.

뭔가 팍! 와닿는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