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일본서 또 3억 CF

이지원2003.03.21
조회771

보아 일본서 또 3억 CF

큰사진보기
굿데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가수 보아가 3억원짜리 CF를 찍었다.

 보아는 일본 음료회사 ㈜칼피스의 대표 상품인 "칼피스 워터"와 "아미노 칼피스" 등 2개의 CF에 출연한다.

호주 해외 로케와 도쿄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으로 제작된 이 CF는 21일부터 일본 전국에 방영된다.

개런티는 3,000만엔(약 3억원)으로 일본 진출 이후 가장 비싼 액수. 보아는 그동안 롯데초콜릿·기린음료 등 3차례 일본 제품의 이미지 캐릭터로 발탁됐었다.

보아는 칼피스 출연을 계기로 일본에서 CF로만 1억엔(약 10억원)이 넘는 거액을 벌어들이게 됐다.

 칼피스측은 20일 도쿄 시부야구의 세르리안호텔에서 "신 CF 발표회"를 열고 "신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보아의 상큼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칼피스의 마케팅 전략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별 고민없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방송·신문·잡지사 등에서 150여명의 기자들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아쉽게도 보아는 지난해 말 일본의 최대 가요 축제인 NHK 홍백가요제 출연이 결정나기 전에 CF 교섭이 모두 끝나 몸값을 대폭 올리지는 못했다.

보통 일본 가수들의 경우 홍백가요제 출연을 계기로 몸값이 폭등한다.

하지만 보아의 경우 CF계에서도 짧은 기간에 정상의 연예인들 못지않은 대우를 받고 있어 머지않아 최고 자리도 넘볼 수 있게 됐다.

 첫번째 앨범에 이어 지난 1월 발매된 두번째 싱글앨범 <발렌티>의 판매량이 100만장을 훌쩍 뛰어넘으며 대박 행진을 하고 있는 보아가 일본 CF계에서도 으뜸으로 주목받을 날이 머지않았다.

 한편 보아는 오는 27일부터 오사카·나고야·도쿄를 돌며 6차례 콘서트를 연다.

 

 

var szHtml = document.all.ad_data.innerText; if(szHtml != "" ) document.all.ad_block.style.display =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