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상형을 만나본적 있으세요?

에휴~~2006.11.03
조회2,278

눈팅만 하다가 한번 올려봅니다.

살면서 이상형 만나본적 있으신가요? 전 만나기 조금 힘들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작년 11월 제 친구가 결혼을 해서 결혼전에 제 친구들과 신랑 친구몇명과 만난적이 있어요.. 그 친구 분들 중 한분.. 말끔한 얼굴에..키도 어느정도 크고..제가 젤로 좋아하는 쌍꺼풀이 없는데도 큰눈...말하는것도 재미있고..성격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근데 문제는 여친이 있다는 거였죠...그땐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 됐었는데..

얼마 안 있다가 다시 사귀게 됐지만요...

여친이 있다는 사실에 그냥 머..포기(?)했어요..

그러고 나서...이번년도 5월인가? 결혼한 친구가 집들이를 조금 늦게 해서 그때 그 멤버들이 다시 모였어요... 그 오라버니도 오셨더라구요.. 아~~ 정말 기분 좋더군요..

그냥 왔다는 것만으로도..^^

근데 아직도 여친을 만나고 있는중... 친구 신랑한테 물어보니 여친과사이는 별로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연락처를 갈켜주긴 했는데 여친이랑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헤어진 상태가 아니니까 연락하기가 쫌.... ^^ 그치만 용기내서 전화 통화를 했었습니다..

두번 정도 했는데 그냥 이런 저런 얘기...

오라버니가 "지금은 여친이 있잖아.." 머... 이런얘기를 한것 같아요.. 오래전 일이라 잘 생각이 안 나지만...그래서 연락 안했어요..

어제.. 결혼한 친구가 임신을 해서 친구랑 같이 결혼한 친구 집에 놀러 갔거든요..

신랑이 술 마시고 조금 늦게 들어와서 얘기는 많이 못했지만...

그 오라버니한테 전화를 하더라구요... 통화중에 "여친이랑은 잘 지내냐?" 이런걸 물어봤는데 "사이 별로 안 좋아" 그렇게 얘기했다고 하네요..

전 지금은 남친이 없는 상태 입니다... 친구들이나 친구신랑한테 내가 연락하는거 좀 그렇지? 라고 물어보니까 머..어떠냐고...그냥 연락하라고는 하는데 못하겠어요..

그 오빠도 여친이랑 헤어진 상태라면 고민 안 하겠는데요..^^

수십번 고민하다가 방금전에 문자를 보냈는데 바쁜건지..날 기억 못하는건지...

답장이 아직 없네요...답장 없으면...OTL 입니다...ㅜ.ㅜ

여러분들...제가 어케 했음 좋겠는지 리플 좀 달아주세요~~ 정말 이상형이라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연락이라도 하고 지내는 사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