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넘의 염장질.. ㅋ ㅡ.ㅡ;

속이탄다2006.11.03
조회234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고 있으신가요 ^^

전 오늘 친구 녀석의 염장질에.. 대략난감...

 

제가 일하는 곳에서 같은 파트 부분에서 일하는 친구녀석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같은 솔로로서의 외로움을 이야기하는 녀석인데.

아주 최근에 .. 동아대에서 술마시다가 만난 여자분 하고 연인이 되었더군요.

그때부터..

이녀석.. 일하는 중에 일은 안하구 문자질을 시작합니다.

첨에는 내가 보고 있어서 그런지

숨어서 보내곤 했는데...

이제 2주정도 지났나요...

보란듯이 보내고 전화하곤 합니다.

그러던 중에 오늘 일보단 문자질에 열심인 그 넘.. ㅡ.ㅡ;

여자친구한테 일좀 하자고 문자 보내라고 했더니.

그대로 여친에게 보냈나 봅니다...

앞에 있는 친구가 문자질 그만하라고 한다.. 라는 식의 문자를요

잠시 후에 온 문자를 보고 살짝 비웃듯이 쳐다 보더군요.

ㅡ.*  이녀석 뭔가 있다.. 란 느낌을 주더군요.

그래서 문자 보여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렇게 보게 된 문자....

우리 서방님 누가 괴롭혀 .. 내가 때찌해줄거야

점심 맛있게 먹구 힘내여..

라는 식의 내용..

ㅡ.ㅜ; 에휴..

순간.. 웃음 밖에 안나오더군요.

어떻게 할 수도 없구.

오랜만에 사귀게 된 여친인데.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이순간 만은 살짝.. 헤어져라 헤어져라.. 란 맘이. ㅋ

 

그녀석 오늘 때타올로 손 뿌득 뿌득 씻고 로션 바르면서

여친 만나러 가더군요 .

부러운 맘이 들기도 하지만..

에구..

잘 되길 바라는 맘 이네요 .

 

친구야.. 염장 즐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