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알바녀에게 음료수를 건네는 남자...

피방알바녀2006.11.03
조회933

안녕하세요..ㅠㅠ

요몇일사이 황당한일을 당해서.. 몇자 적어봅니다..ㅜㅜ

살다보니 이런일이 다있네요;;;

 

제 소개를하자면..

전 19살 여자구요..요번에 수시를합격해서

PC방에서 알바를 하고있었습니다.

제가워낙 게임을좋아해서요ㅋㅋ

 

아무튼..알바 열심히 알바를하고있는데;

 

어느날갑자기 어떤 아저씨?(한 20대후반정도인데..늙어보엿음;;)가

음료수를 2개 계산하면서 저를 1개주시는거에요

"알바 하면서 힘들죠. 이거드세요~"이러면서요;

저는 "아유.고맙습니다^^" 하고 감사히마셨어요~

그런데

그다음날은 과자를 한개 주시면서

" 또 먹어요~ ^^" 이러면서 주시는거에요;

좀 부담스러워서.. "아니에요!!! ㄷ괜찬하요!"

이랬는데 "아니예요 드세요~ " 이러시길래..

그냥 또 "고맙습니다" 하고 먹었어요..그리구 괜히 미안해서

커피 한잔 뽑아다 드렸지요. .

근데 그다음날..

음료수를 또 사주더라구요;;

전 진짜 부담스러워서.. " 아진짜 매번이러시면...!@# "

막 이러는데 " 아니 제가 드리고싶어서드리는거에요..드세요~"

하고 막 그러는거에요;; 저는

그냥부담스러웠지만 ..."네..고맙습니다."

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어요..

근데 갑자기

" 근데 일 몇시에끝나요?"

이러시는거에요;;;; 아..뭔가.. 이상하다..생각했죠.

전 " 1시에 끝나는데요 (새벽1시임) "

"그럼 끝나고 시간좀 내주실수 있으세요?"

이러는거에요ㅡㅡ.. 아;; 정말 당황했습니다..

이럴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ㅠㅠ..

전 곤란해하면서....

" 아..저는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야되는데요.."

이러니까 " 아 그럼 오늘말고 다른때에 시간좀 내주실수 없으세요?"

이러는거에요ㅠㅠ..그래서

"아.....(난감한표정;;) . 저는..학생인데요.."

막 요러니까.. 계속 뭔가를 원하는??표정을지으시더니;

그냥 가서 컴퓨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별일도다있구나..;; 라고생각하고 일을계속했습니다..

 

 

 

1시가 되고.

다른알바생이랑 교대를 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뭔가 뒤가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까..

그사람이;따라오는거에요-_-

당황해서.. 빠른걸음으로 막가는데

막 달려오는거에요ㅜㅜ....완전무서웠어요;

그래서 제옆에 딱 오더니

"지금가세요? 데려다드릴께요.. 집이 이근처신가봐요"

막 이러는거에요.. 저는

"아....네..(난감난감..)"

막 옆에계속따라오면서;;

" 제이름은 OOO입니다.. 실례가안된다면 이름이나 알고지냅시다. 이름이 뭐에요?"

이러길래..

"아 ..네..저는 OOO이요..."

막 이러면서.. 좀 경계하면서 가다가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였어요;

집이보여서

"아 저 여기가집이에요 갈게요"

하고 도망하다시피 가는데

" 안녕히가세요 "

하면서 완전꾸벅 하더니.. 달려가는거에요;;

아..너무놀랫었어요

막 속으로 호신술도 생각하고있엇고 그랬는데 별일없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집에가서는 엄마한테 동생한테 다말하고..

막그랬어요  학교에서도 친구한테다말하고;;ㅋㅋ

그래두 알바는 계속나갔죠.....

 

그다음날은

왠일인지 안오는거에요~

그래서..아~ 뭐..포기?했나;;? 뭐이정도로 생각하면서

다행이다 고 생각했구여.

그날따라 엄마가 일끝나고 요앞 포장마차에서 뭐 사준다구

델로왔어요;첨으루..

맨날 혼자들어갓는데~ㅋㅋㅋ

엄마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알바와서.교대하구..

뒷정리도다하고 딱 엄마랑가치퇴근하는데;

그사람이..밖에 있는거에요ㅡㅡ...

엄마한테말하니까.. 엄마 올때부터 계속 서있었대요;;

완전 소름이 쫙 끼치면서;;;;;;;

엄마가 만약 안델러왔으면..난 큰일났겠다;;

생각하면서.... 엄마에게 너무 감사했죠ㅜㅜ

정말 그뒤론 무서웠어요;;

언능 알바를 그만둬야지....이생각만했어요

 

그리고 오늘 학교끝나고 항상 가던 친구랑 가치 버스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물론 그 친구한테도 이 일들을 다 말했었구요;

근데 버스에 그사람이 타는거에요ㅡㅡ...

완전히..소름이 진짜ㅡㅡ..쫙 돋았어요;;ㅠㅠㅠ

우린 맨뒤에 앉아있엇고;;

제가 왼쪽 창가쪽.. 제친구가 제 오른쪽 앉았었는데

그사람이 제 친구옆으로 앉는거에요;

친구한테 귓속말로

"야... 내가말한 그사람이야......ㄷㄷㄷ"

그러니까 친구도 완전 소름끼쳐가지고;

계속 저만 쳐다봤대요 친구가;;ㅠㅠ진짜무서웠어요;

친구랑 저랑 집방향이 같아서 같은데서 내리는데

따라내리는거에요;;

그래서 친구랑 완전 달라붙어서

빨리빨리 걸어갔어요..

뒤에서 계속 따라오고.. 막 쳐다봤어요;

친구가 무섭겠다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리고 지금 알바를 다시 나왔는데

아까

ㅠㅠ사모님한테 이야기 다드리고 그만둔다고 하니까.

그놈잡히면 가만안둔다구 막 그랬어요;;ㅠㅠ

그래서 그놈 얼굴좀 보자고.. 막 죽치고있다가

잠깐 나간사이에;

저 혼자있는데;

그사람이 딱 온거에요;;

그러더니 저한테 다짜고짜 무료영화티켓을 주면서

" 그동안 미안했어요.. 이거 무료영화티켓입니다"

이러면서 주고 획 나가는거에요;

-_ㅠ..

사모님이 나가면서 그놈오면 바로 전화하랬는데

그럴 틈도없이 가버려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사모님은 계속 그놈 다시 오면 진짜 뭐라그런다고..

벼루고있구;;

저는 그만 두려구요..

살다보니 이런일도 다있구나.. 이런생각이드네요;;

 

요몇일간 정말 황당...-_-했습니다......

정체가뭘까여..

또 절 찾아오는건아닌지;;

불안하네여......ㅠㅠ

생긴건 정말 착하게 생겼는데..

하는 행동보면 정말 무서워요..순진한사람이 더 그런다는말도있고;;

무서워죽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