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우린 변태가 아닌데...제길슨-_-a;(여탕사건)

착한놈2006.11.05
조회3,442
오늘 나도 모르게 어쩌다 실수를 해버렸다....   오늘 집에 일을 도운다고 감을 따고

 

어쩌다보니 늦어져서 밤 12시까지 작업을 마치고   사우나를 갔다....   2층은 여탕   3층은 남탕...   몸은 이미 녹초가 되어있는 상태였고..정신은 하늘이 데려간상태..   친구놈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서는 3층을 누르고 올라갔다   띵~~문이열리고 우리는 탈의실로 들어갔다..   원래가 여기가 사우나하는 곳이었는데   개조를해서 건물전체를 사우나와 찜질방을 만들어서 새로 오픈한 곳이었다..   들어가면서 예전에 탈의실과 사우나실의 구조가 바껴있는 것이었다..(안가본지 2년 남짓)   돈좀 많이 들었겠구나...싶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가지고있는 번호를 찾는데 아무리 봐도 내 옷장은 없는것이다..   친구놈도 역시 마찬가지..-_-...흠......   이리 저리 다른곳을 둘러보는데...   다른 옷장으로 돌아간 순간..할머니가 양말을 신고 계셨다...-_-;;;;;초난강이 나에게로 다가오는 순간!!(초난감);;;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극도의 초특급 울트라 피곤상태였기에...전혀 다른 생각을 하지않고..   친구놈에게 뽈뽈~가서는 조용한 소리로.."야야...저기 옆에 할머니가 계시는데.."   친구놈..."어?"하고는 다시 제 옷장을 찾겠다고 다른쪽으로 가는 것이었다..   나보다 더 녹초가 된놈이었기에..-_-....완전 무뇌중 상태였다..   나도 비슷한 상황 이었기에..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남여 혼탕으로 바꼇나....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나..-_-a;긁적;; 아니면 탈의실을 남자여자 같이 사용하는건가..ㅡ_ㅡ;;그럼 옷은 어떻게 갈아 입어야하나...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며 생각을 하던중..   목욕탕 안을 보았다 두꺼운 유리벽으로 탈의실에서 안이 보이는 곳이라 안이 훤히 보였다.   누군가 물을 퍼붓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눈이 가물가물~_~ 자세히 봤다..가슴이.....가슴이....O_O;;;   우리와 틀렸다...-0-;;;;;쉣...ㅋ;;;;;   그제서야 분위기가 파악됬다...   친구놈한테 급하게 달려갔다..그때도 아무것도 모른체   정신을 하늘에 맡겨둔체 뽈뽈거리면서 자기 옷장을 찾겠다고 뒤적이고 있었다...-_-;;쉐끼;;;   "야야 쉬팍 X됬다...빨리 텨~여기 여탕이야..┏(; ̄^ ̄)┛..   "뭐..??!텨~"┏(; ̄^ ̄)┛..┏(; ̄^ ̄)┛친구놈과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친구놈 왈 " 야 아까 표넣는 곳에 표넣었잖아...가지고 왔냐?"   -_-;;안가지고 왔던 것이다..   또 급하게 들어갔따....┗( ̄^ ̄;)┓얼른 가지고 나오는 순간 할머니와 눈이 마주쳤다..-_-;;뻘쭘;;   그데로 질주..~~┏(; ̄^ ̄)┛   엘리베이터를 타고 얼른 3층으로 올라가서는 옷을 벗고 탕으로 들어갔다..   구조가 예전 그데로인것이다..   그래 남탕이 구조가 변했길래 이상하다 싶었어;;;   샤워를 하고 탕으로 들어가서 앉아 있는데...   아까 그할머니..우리를 찾으러 남자 사우나 탈의실로 올라온 것이 아닌가...헉!!   "야 쉬팍 아까 나하고 마주쳤던 할머니 여기까지 찾으로왔다..숨어..!!"   그 할머니..우리를 변태나 도둑,강도 이런 놈들로 오해하셨나.   우리는 그 비디오에 나오던 호환,마마 이런 놈들도 아니었고..   피곤하고 지친 몸의 흐느적 거리는 상태일 뿐이었는데..ㅠㅠ..

[실화]우린 변태가 아닌데...제길슨-_-a;(여탕사건)

 

물속에서 눈 위로만 빼꼼 내밀고 있던 중 할머니가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살피시더니 [실화]우린 변태가 아닌데...제길슨-_-a;(여탕사건)[실화]우린 변태가 아닌데...제길슨-_-a;(여탕사건) 다행히 사우나 장 안으로는 들어오시지는 않아서   우리를 못보시고 가셨다...   "휴...X될뻔 했다..우리 걸렸으면 바로 벗은채로 경찰서 갈뻔했다야..-_-;"   암튼 오랫동안 묵은 우리의 검은 콩국수 회색의 면빨들을 때어내고..   시원~~하고 가벼운 몸으로 아무일 없이 나왔다..   나오는 길에 찜질방서 내려오는 어머니와 딸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마주쳤음 어찌 됐을까 생각 해보니..   하마터면 닌자거북이 등껍질 날라오는 소리를 들을뻔 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_-;(세숫대야 날라오는 소리)   정말이지..주말이었는데 어중간한 시간이라 손님이 없었기에 천만 다행이었던듯;;   아무리 정신이 없었어도 아무 의심없이 그곳을 들어가다니...   우린 정말 변태는 아니었는데..피곤에 지쳐 쓰러져가는 상황에서...   옷도 츄리닝에 허름한 차림...완전...없이 보였었던 그 상황...   걸렸으면....우린...정말..어떻게 되었을런지...-_-;;   성인이 되어 어릴때 아무것도 엄마따라 여탕 따라간 이후로..   처음으로 여탕이 어찌 생겼는지 보았다..똑같더군...   단지 그 여체의 신비로움을 빼고는;;;;;;;;;   "우리~변태~절대~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