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

김연중2006.11.05
조회285

어제밤이었습니다.일이 늦게 끝나서 직원들과 식사하면서 한잔(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 ,친구들과 만나서 한잔(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 ..

약간 알딸딸한 기분으로 집사람줄려고(임신7개월..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훈제 치킨을 사서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집사람 나오면 같이 저녁먹을려고 했는지 혼자 팅팅 부어서 문열어 주는데 찬바람이 휑~~

참고로 저희집은 5층아파트 꼭대기층..엘리베이터도 없고 오래되어서 겨울되면 무지춥습니다.

잘때 꼭 껴안고자지않으면 보일러도 소용없는...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야겠네요..ㅎㅎㅎ

저희집 베란다 앞에 은행나무가 큰게 있습니다.키가얼마나 큰지 옥상에서손으로 잡을수도있습니다.

거기에 나무진액을 먹을려는건지 곤충을 먹을려는건지 얼마전부터 말벌(이건 아닌가..^^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이 몇마리가 날아다니더니 저희집 베란다 방충망의 작은틈으로 들어와서 베란다와 거실 창사이에서 날아다니는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도 귀가하니 집사람왈 "오빠 베란다에 말벌있어.."  저는 한잔 했겠다..집에 있는 색시가 혹시라도 말벌에 쏘일까 겁나서 말벌을 처단하기로 했죠..창 꼭대기에 있는걸 두꺼운 종이를 말아서 힘것 눌러서 압사시켰죠..

그리고 제가 사온 훈제 치킨을 집사람과 맛나게 먹고 잠자리에 들어서 꼭 껴않고 잠이 들었죠..

시간은 새벽3시쯤 ..(그일이있고 핸드폰시간확인)

잠결에 (저는 꿈인줄알았습니다..)말벌이 집사람 옷에 붙어있는겁니다..저는 너무 놀라서 맨손바닥으로 말벌을 힘껏 후려쳤습니다..손바닥이 얼얼할정도로..근데 들리는 소리..악~~~~그리고 흐느낌..

이건 뭔가 이상한것 같더라구요...손의 느낌도 생생하고 울음소리...

그렇습니다..저는 잠결에 집사람을 후려친겁니다...

그것도 얼굴을 힘껏...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

한밤중에 집사람은 울고 난 어찌할바를 몰라 싹싹빌고....에효~~~

그저께 밤에도 잠결에 코딱지를 파서 어딘가로 버린것 같아서 출근후에 전화해서 굼에 그런것 같은데 침대를 찾아보라 했더니 콩알만한 코딱지를 찾아냈다고 하더군요...ㅠ.ㅠ

어째요즘은 꿈과 현실을 구분못하는건지....

오늘은 집사람에게 아부많이 해서 어제밤일을 잊게 해야겠네요...한밤중에 집사람얼굴을 후려친 이야기...또 드러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