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가는 저의 정신상태.................돌았습니다

환자2006.11.05
조회719

안녕하세요 저는 28 살의 남성입니다.

휴....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 하는지 ...

답답한 나머지 그냥 혼자 달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막나가는 삶을 살다가

고등학교 때까지 20살때까지 구치소 경험이 여러번  있는 내놓았던 문제아 였습니다.

(특수단체로,특가법으로,특수절도로,폭행으로..............)

그리고 술에 빠지기 시작하였지요..

그런쪽 사람들과 단절하고 대학교를 가게되었고

열씸히 다른 학생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싶었으나..그게 잘않되었어요..

제또래의 학생들이 노는 모습이 제가 중학교때노는것보다도 유치해 보였으며

그냥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저와엇비슷한 삶을 살은(고등학교중퇴하고 검정고시)

친구를 만나고 같이 둘이서만 어울리며 학교를 다니게되었고..

그러다 학교를 끊내고 다른애들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회식을 하거나 그럴때 나와 그친구는 언제나 집에서나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언제나 비관적인 이야기..

다른 학우들이 술먹는 분위기는 참활기차더군요..웃기도 하고..

저에게 웃음이 없어진건 오래전이고..

언제나 심각한얘기와 비관적인이야기 로 술을 먹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그친구는 휴학을 하고 저는 혼자다니게 되었으나..

곧 친구들에게 제가 한발씩 다가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에와서는 언제나 혼자술을 들이켰지요..

그러기를 1년정도 하니 점점 제몸이 이상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거울을보면 제얼굴이 매일같이 다르게 기형적으로(턱한쪽이 상당히 삐뚤해져보이는 형상)

보이더군요..후후..

병원에가보니 다들 신경정신과로 가보라는 말..

그러길여러차레 병원에가보니.

알콜중독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여러개 더군요..

휴...

다들 아무렇지도 않으실겁니다..바보같이 저를 보겠지요..

턱이 삐뚤어진건 너마음이라고..

설사 턱이 진짜 삐뚤어졌어도.그게 뭐어쩌냐고..

..그렇습니다..아무렇지도 않는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답답한 것입니다..

남자새끼가 왜 거울을 쳐보며 그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거울을보고 돌아서면 거울을 또보고..또보고 또보고..

턱을 한번만지면 걷거나 운전하다가도 또만지고..

그리고 술먹고..

제얼굴이 어떻게 생긴게 정상인지 조차 모르겠구요..

제가 진짜 답답하네요..속상하구요..

술한잔 또 먹으며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