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안쥐었다고 공범아닌가? - 가수 신해철

사막의밤200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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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안쥐었다고 공범 아닌가?" - 가수 신해철, 청와대 앞서 반전ㆍ파병반대 1인시위
  “깡패가 칼질할 때, 나는 칼을 안 쥐었다고 하더라도, 뒤에서 칼 갈아주고, 심부름 해주고, 뒤처리 해준다고 해서 나는 책임이 없고 도덕적으로 깨끗한가?”
  
  “설령 힘의 논리에 의해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도, 지금 당장의 국익을 위해 부도덕한 전쟁을 지지하고 파병까지 한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도덕적 부담감을 남기는 죄악을 저지른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반전-파병반대 1인시위에 나선 가수 신해철씨는 이런 말을 하고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신해철씨 정말 대단하시군요. 그 날카로운 입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