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서 헤어진거 아니고 서로 싸우다 지치고 질려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더 어려운가요? 저희 스물여섯 동갑에 3년 사겼구 남친한테 저는 첫사랑이었어요 남친이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 쫓아다녔구 전 나이 많은 연상을 좋아해서 늘 거절했는데 남친 전역하고 어떻게 사귀게 됐어요... 100일 지나고 부터는 저도 정말 사랑했구요 권태기도 있었고 동갑이라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한번도 이틀을 넘긴적이 없었어요... 500일쯤 남친이 너무 힘들었는지 매정하게 헤어지자했다가 그날 밤에 바로 전화와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울고 그뒤로는 헤어지잔 말 없이 알콩달콩 잘 지냈답니다... 정말 행복했는데 제가 일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짜증도 많이 내고 그랬더니 지쳐가기 시작했나봐요... 걸핏하면 투정부리고 화내는 저한테 노이로제 걸렸다면서 지긋지긋하다고 저땜에 미치고 돌아버릴거 같다면서 어느 날 통화하다 제가 따지고 닥달하기 시작하니까 폰을 꺼버리더라구요... 그리고 한 이틀 잠수를 탔습니다. 당연히 애가 타는 저는 여기저기 전화하고 이러지마라 줄줄이 문자보내놓고 난리였죠... 그리고 3일째되는날 아침 집으로 찾아갔더니 막 화를 내면서 자기는 더 못하겠다고 절 봐도 화만난다고 밀어내더라구요 ㅜㅜ 이러지말라고 얘기좀 하자고 손을 잡았더니 탁 뿌리치는거에요 정말 3년동안 이런적이 처음이라... 저도 자존심이 세서 한번도 매달린적 없는데 이미 너무 사랑하고 있는 상태라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거냐고 물으니까 그건 잘모르겠지만 지금 자기는 나 보면 힘들기만 하다고 잠수탄동안 어느정도 맘정리를 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한달만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고 졸랐어요,, 마지못해 그러자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손잡고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계속 눈물이 뚝뚝... 울지말라고 자기도 힘들다고 한번 안아주고는 그렇게 헤어졌어요... 이러구 꾹 참았으면 될걸 제가 또 일주일뒤에 술마시고는 문자를 보냇어요 한달 너무 힘들다고...이제 우리 만나면안되냐고 너무 보고싶다고... 근데 답장이 없더라구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잤으면 되는데 술이 취했는지라 이성을 잃고 막 전활 했어요. 한 10통쯤 하니까 폰을 꺼버리더라구요.. 제가 실수한거죠... 안그래도 지쳐있는 사람한테 또 그렇게 닥달을 해버렸으니... 저도 이제 더이상 제가 아무것도 해선 안된다는 걸 깨닫고 남은 3주를 가슴 졸이며 견뎠어요... 근데 약속한 한달째 아무 연락이 없더군요...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래도 연락오길 간절히 바랬는데... 가슴이 시리고 눈물도 안나고 그냥 막 죽을거 같았어요... 이럴 순 없는데...다시 만나면 정말 잘할 수 있는데... 후회와 원망과 온통 그런 생각으로 정말 미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네요... 그 사람 집으로 또 찾아갈까 미친듯 매달릴까 생각했지만 여기 톡에 올라온 글들보면 하나같이 절대 매달리지 말아라.. 아무리 냉정히 떠났어도 먼저 연락하더라 연락이 안오면 인연이 아닌거니까 잊어라 이런 말이 많아서 저도 이악물고 꾹 참았습니다... 그게 또 열흘이 지났네요.... 그러니까 저는 지금 그 사람이랑 헤어진지 한달하고 열흘 됐어요... 아직도 그리워 미치겠어요... 바람나서 떠난거면 배신감에 정신이라도 차리지 이 사람은 순전히 저한테 지쳐떠난거라... 그 사람도 힘든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했어요... 늘 화내고 다그치고...얼마나 짜증났을까... 너무 뒤늦게 후회한다는 거 알지만 저 정말 그사람 잡고 싶어요... 매달리면 더 도망갈까 그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렇게 마냥 시간만 보내면 그사람 저 정말 완전히 정리해버릴거 같은데... 조금씩조금씩 제 마음 알릴 방법은 없는걸까요? 편지를 보내볼까 선물을 보내볼까 이런거 다 부질 없는 짓일까요? 그 사람 맘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여자 생긴게 아니란 사실에 안도할뿐 저에 대한 맘이 어떤지 알길이 없으니... 눈물만 앞을 가리네요...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성격차이로 지치고 질려서 헤어지신 분중에 다시 만나 서로 노력하며 잘 지내신분 없나요? 아님 지쳤다는 이유로 남친이 매정히 떠났다가 연락이라도 오신분 있으면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바람나서가 아니라 싸우다 지쳐서 헤어지신분들 도와주세요~~
바람나서 헤어진거 아니고
서로 싸우다 지치고 질려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더 어려운가요?
저희 스물여섯 동갑에 3년 사겼구 남친한테 저는 첫사랑이었어요
남친이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 쫓아다녔구
전 나이 많은 연상을 좋아해서 늘 거절했는데
남친 전역하고 어떻게 사귀게 됐어요...
100일 지나고 부터는 저도 정말 사랑했구요
권태기도 있었고 동갑이라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한번도 이틀을 넘긴적이 없었어요...
500일쯤 남친이 너무 힘들었는지 매정하게 헤어지자했다가
그날 밤에 바로 전화와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울고
그뒤로는 헤어지잔 말 없이 알콩달콩 잘 지냈답니다...
정말 행복했는데
제가 일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짜증도 많이 내고 그랬더니 지쳐가기 시작했나봐요...
걸핏하면 투정부리고 화내는 저한테 노이로제 걸렸다면서
지긋지긋하다고 저땜에 미치고 돌아버릴거 같다면서
어느 날 통화하다 제가 따지고 닥달하기 시작하니까
폰을 꺼버리더라구요...
그리고 한 이틀 잠수를 탔습니다.
당연히 애가 타는 저는 여기저기 전화하고 이러지마라 줄줄이 문자보내놓고 난리였죠...
그리고 3일째되는날 아침 집으로 찾아갔더니
막 화를 내면서
자기는 더 못하겠다고 절 봐도 화만난다고 밀어내더라구요 ㅜㅜ
이러지말라고 얘기좀 하자고 손을 잡았더니 탁 뿌리치는거에요
정말 3년동안 이런적이 처음이라...
저도 자존심이 세서 한번도 매달린적 없는데
이미 너무 사랑하고 있는 상태라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거냐고 물으니까
그건 잘모르겠지만 지금 자기는 나 보면 힘들기만 하다고
잠수탄동안 어느정도 맘정리를 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한달만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고 졸랐어요,,
마지못해 그러자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손잡고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계속 눈물이 뚝뚝...
울지말라고 자기도 힘들다고 한번 안아주고는 그렇게 헤어졌어요...
이러구 꾹 참았으면 될걸
제가 또 일주일뒤에 술마시고는 문자를 보냇어요
한달 너무 힘들다고...이제 우리 만나면안되냐고 너무 보고싶다고...
근데 답장이 없더라구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잤으면 되는데
술이 취했는지라 이성을 잃고 막 전활 했어요.
한 10통쯤 하니까 폰을 꺼버리더라구요..
제가 실수한거죠...
안그래도 지쳐있는 사람한테 또 그렇게 닥달을 해버렸으니...
저도 이제 더이상 제가 아무것도 해선 안된다는 걸 깨닫고
남은 3주를 가슴 졸이며 견뎠어요...
근데 약속한 한달째 아무 연락이 없더군요...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래도 연락오길 간절히 바랬는데...
가슴이 시리고 눈물도 안나고 그냥 막 죽을거 같았어요...
이럴 순 없는데...다시 만나면 정말 잘할 수 있는데...
후회와 원망과 온통 그런 생각으로 정말 미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네요...
그 사람 집으로 또 찾아갈까 미친듯 매달릴까 생각했지만
여기 톡에 올라온 글들보면
하나같이 절대 매달리지 말아라..
아무리 냉정히 떠났어도 먼저 연락하더라
연락이 안오면 인연이 아닌거니까 잊어라
이런 말이 많아서
저도 이악물고 꾹 참았습니다...
그게 또 열흘이 지났네요....
그러니까 저는 지금 그 사람이랑 헤어진지 한달하고 열흘 됐어요...
아직도 그리워 미치겠어요...
바람나서 떠난거면 배신감에 정신이라도 차리지
이 사람은 순전히 저한테 지쳐떠난거라...
그 사람도 힘든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했어요...
늘 화내고 다그치고...얼마나 짜증났을까...
너무 뒤늦게 후회한다는 거 알지만
저 정말 그사람 잡고 싶어요...
매달리면 더 도망갈까 그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렇게 마냥 시간만 보내면
그사람 저 정말 완전히 정리해버릴거 같은데...
조금씩조금씩 제 마음 알릴 방법은 없는걸까요?
편지를 보내볼까 선물을 보내볼까
이런거 다 부질 없는 짓일까요?
그 사람 맘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여자 생긴게 아니란 사실에 안도할뿐
저에 대한 맘이 어떤지 알길이 없으니...
눈물만 앞을 가리네요...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성격차이로 지치고 질려서 헤어지신 분중에
다시 만나 서로 노력하며 잘 지내신분 없나요?
아님 지쳤다는 이유로 남친이 매정히 떠났다가
연락이라도 오신분 있으면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