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야
봄이 제법 따사로운 햇빛을
보내기 시작 했다~~
이제는 뭔가 기지개를 켜야 할까보다~~
발 밑 세상은 이렇게~~~
꿈틀대며 미동을 시작하고.....
내게 남은 숙제도 이제는
기지게를 키려 하고 있다~~~
에메랄드 하늘은 마냥
동심을 부추키고~~~
내게 남은 정열 또한....
사랑을 이내 부추킨다
도로시 남은 젊음 한가닥....
희미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써야할 젊음이기에,
아직은 불혹을 견디며 살고 싶다!~~~
짓누르는 불혹의 무거움은~~
늘 기침처럼.........
연거푸 내 뱉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래두 어쩌겠노 ~~!
사랑을 하려면 남아있어야 할
정열 하나쯤 살포시 감춰 두고 싶다~~~
언젠가 떠나야 할 인생에서~~
삶이란 허접데기에......
둘러 쌓인 땅콩 껍질 같던걸?~~~~!
하늘을 본다~~~~~~
거기에 봄은 없는데 왜~~~
봄에는 봄 색갈을 느끼지?....
여름엔 그져 마냥 뜨겁게
갈엔 그냥 그렇게 높이~
겨울은 또 어떻고.......
을씨하지 않더냐?~~~
칭구야~~~~~~~
봄이 온다 ~~~!
그져 노오랗게 물든~
개나리가 노랄수 밖에 없듯....
내 맘의 젊음은 퇴색된 회색빛으로......
탈색 되어 가는 듯아쉽기만 하고~~~~
벌써 3월이 깊어졌다~~~~~
칭구의 밤은 또 동심을 그적거리며
못된 원고지 대신 빛나는 화면에~
차곡차곡 채워저 가는~
낱알들과 씨름 하겠지?~~~~
자판기의 타음은 박자를 이미 잃었고.....
눈에는 유리창에 낀 성에마냥
흐려지기만 한다~~~~~~
내 잃어버린 불혹의 젊음들은,
이끼낀 뇌의 산물이
얼마나 토할수 있을까?~~~~
썼다지우고 썼다 지우는
휴지통으로 던저지는 시 만큼
불혹의 희망도 ~
그렇게 구겨져 버려지고 있다~~~
칭구야 ~~!
세월이 무섭지 않니?~~~
하나둘 희망은 그렇게 구겨져~
휴지통으로 버려져~
남은 희망은 점점 퇴색해 가는~
회색빛 황혼으로,
빨려 들고 있다~~
이밤.............
이렇게 깊어가는데
오늘도 또 못다쓴
시한줄을 부여 잡고~~~~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00야 편지 고마워 ~~^^*
2003,,,3,,,木 蓮
친구가 ~~
칭구야 봄이 제법 따사로운 햇빛을 보내기 시작 했다~~ 이제는 뭔가 기지개를 켜야 할까보다~~ 발 밑 세상은 이렇게~~~ 꿈틀대며 미동을 시작하고..... 내게 남은 숙제도 이제는 기지게를 키려 하고 있다~~~ 에메랄드 하늘은 마냥 동심을 부추키고~~~ 내게 남은 정열 또한.... 사랑을 이내 부추킨다 도로시 남은 젊음 한가닥.... 희미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써야할 젊음이기에, 아직은 불혹을 견디며 살고 싶다!~~~ 짓누르는 불혹의 무거움은~~ 늘 기침처럼......... 연거푸 내 뱉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래두 어쩌겠노 ~~! 사랑을 하려면 남아있어야 할 정열 하나쯤 살포시 감춰 두고 싶다~~~ 언젠가 떠나야 할 인생에서~~ 삶이란 허접데기에...... 둘러 쌓인 땅콩 껍질 같던걸?~~~~! 하늘을 본다~~~~~~ 거기에 봄은 없는데 왜~~~ 봄에는 봄 색갈을 느끼지?.... 여름엔 그져 마냥 뜨겁게 갈엔 그냥 그렇게 높이~ 겨울은 또 어떻고....... 을씨하지 않더냐?~~~ 칭구야~~~~~~~ 봄이 온다 ~~~! 그져 노오랗게 물든~ 개나리가 노랄수 밖에 없듯.... 내 맘의 젊음은 퇴색된 회색빛으로...... 탈색 되어 가는 듯아쉽기만 하고~~~~ 벌써 3월이 깊어졌다~~~~~ 칭구의 밤은 또 동심을 그적거리며 못된 원고지 대신 빛나는 화면에~ 차곡차곡 채워저 가는~ 낱알들과 씨름 하겠지?~~~~ 자판기의 타음은 박자를 이미 잃었고..... 눈에는 유리창에 낀 성에마냥 흐려지기만 한다~~~~~~ 내 잃어버린 불혹의 젊음들은, 이끼낀 뇌의 산물이 얼마나 토할수 있을까?~~~~ 썼다지우고 썼다 지우는 휴지통으로 던저지는 시 만큼 불혹의 희망도 ~ 그렇게 구겨져 버려지고 있다~~~ 칭구야 ~~! 세월이 무섭지 않니?~~~ 하나둘 희망은 그렇게 구겨져~ 휴지통으로 버려져~ 남은 희망은 점점 퇴색해 가는~ 회색빛 황혼으로, 빨려 들고 있다~~ 이밤............. 이렇게 깊어가는데 오늘도 또 못다쓴 시한줄을 부여 잡고~~~~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00야 편지 고마워 ~~^^* 2003,,,3,,,木 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