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생활비 보태드리나요??

아즈매2006.11.07
조회2,129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구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시댁, 친정에 생활비를 드리시나 해서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같이 살기 시작할때 저희집에서 돈을 좀 보태주시고

 

시댁은 한푼도 안보태주셨습니다... 신랑 혼자 버는것이 힘들어 직장생활 한다고 놀고 계시니까

 

애기좀 봐달라고 용돈 드리겠다고 해도 안봐주시고 울 시모는 매일 놀러다니시더군요..

 

결혼 3년차지만... 생활비는 드린적은 없고... 명절이나 생신때 각집에 10만원씩 드리는정도인데..

 

요새 시댁보면 신랑한테 자꾸 어디가 아프네.. 뭐가 필요하네 하는거 같습니다...

 

병원비 거금 들여서 20만원 (종합검진) (정작 난 3년동안 전기밥통 사달라 했는데 사지도 못했습니다)

 

해드리고, 티비가 고장났다고 해서 티비 사드리고 이것도 13만원

 

한번 해드리니까 끝이 없는듯 싶습니다...

 

아직 시부모님은 젊으십니다 아버님 61세, 어머니 57세.. 두분다 직장은 없으시고...

 

고물주어다 파십니다... 저희도 생활하기 빠듯해서 생활비 안드리고 있는데...

 

요번에 검진결과 나오는거 봐서 약을 드셔야 할거 같은데... 이런 약값까지 저희가

 

다 부담해야 하는건지... 시누가 있기는 한데... 멀리살고.. 본인도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다지 보태줄 생각은 없는거 같습니다... 아들은 봉이 아닌데...

 

혹시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분들... 얼마나 드리시나요?

 

아깝지는 않지만.. 솔직히 시작할때 돈 한푼 안보태주고 신랑한테 필요한거 말하는거 보면

 

얄밉습니다... 젊은데 일 안하는것도 그러구요...

 

일안하고 노시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눈이 안보이고 허리가 아프고 골반이 

 

삐툴어 진거 같네 다리가 마비가 오네 그러면서 울 시모 20대아가씨보다 더 높은 신발 신고 댕깁니다...

 

내용을 줄여서 쓰다보니 제 글이 이해못하고 돈 아까워 하는거 같은데요...

 

내부모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