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이건 아닌데..2006.11.07
조회478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한지...1년 3개월..

6개월 전부터.. 전..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좀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하여...

남자친구와 관계는...한달에 한번 가질까 말까..

자주 만나도 함께 있어도 제가 피곤하거나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거의 관계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번달 쯤부턴가.. 음식이 막땡기고..더 피곤하고...

가을 타는 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혹시..임신일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기 싫었습니다 저희 둘다 결혼을 할 나이이긴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걸 알기에

그달 생리도 했고 아니겠지 했는데 며칠전 잠을 자려는데 배가 찢어질것 처럼 아팠습니다

하혈을 했는데..그냥 생리통이겠거니 생각을 했고 좀 괜찮아 진 것 같아서 그냥 자려 했는데

다시 너무 아파서 병원엘 갔죠...유산이 되었답니다 그달에 생리를 했다하니 아마 착상혈이었을거라고.. 회사 다니고 아르바이트 한게 너무 몸에 무리가 되었나 봅니다...

아무에게도 사실을 말하지 않고 다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회사도 나가는데 어제 첫눈이 왔드랬죠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자친구 어머님이 곧 돌아가실거 같다고...

우울해 하고 있는데 말을 해도 될까요..아님 평생 제 비밀로 간직하고 살아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