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jj9992006.11.07
조회59

너무 화가나고 답답해서 적습니다

저희가족은 이년전까지만해도 아무문제가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고삼수능치고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 시작하시는일도 잘되고 해서 괜찮은듯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들어서 동생이 말썽을피우기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올해중3(남자입니다) 한창 사춘기시기인거압니다.

그러나 이번일은 너무이상하게 꼬였습니다

지금부터 이년전 동생이 중학교 막입학했을시기에 친구들과 오락실에 놀러다녔다고합니다

그때 오락실알바생인 어떤형과 만나게되었는데 그형이 그해에 23살이였을겁니다.

그리고 군대를 갖다오고 올해..동생과 만나서 잘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동생은 올해 중3 그형은 올해25살

동생이 어느날갑자기 꼭 소개해주고싶은형이있다면서 엄마와 저를 불러 밥을사달라고합니다

엄마는 동생이 잘따르는형이 어떤사람인가 싶어서 저녁식사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겉보기엔 아무런문제가없었습니다 그냥친한형과 동생...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도가지나쳐보였습니다

밖에 놀러다니는걸 별로좋아하지않는동생이 그형하고 툭하면

같이놀러다니고 미니홈페이지에 서로 친동생 친형이라고 사진찍어놓고

매일밤마다 전화를 하기시작했습니다

그것도모자라 이제 커플요금제를 해달랍니다..;;그형이랑하겠다고....

엄마가 안해주시니 며칠을 틱틱거리다 집을나갔습니다.

집에안들어온지 오늘로 삼일째입니다. 엄마는 겉으로 표현안하셨지만

오늘 밤에 우시는걸 들었습니다. 순간 저는 이성이 끊기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생미니홈피를 찾아가 그형껄찾고해서 뒤져보니 그형집에서 지내고있더군요..

엄마 가슴찢어지는건생각안하고 형하고 매일보니까 좋답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그리고 정말 이해할수가없습니다

나이25살 뭐가아쉬워서 자기보다 열살정도나 어린 애랑 매일 놀러다니고 전화하고 커플요금제까지..

그것도 남자앤데...

솔직히 그나이 정도되면 어느정도 개념이 잡혀있는정상인이라면

정말애를 위한다면 줘패서라도 집에보냈을껍니다. 그런데 보내긴커녕 같이 지내고있다니...

정말화가납니다. 그형이란사람이 너무나 밉습니다. 우리가족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고생각하니

정말 온몸에 치가떨립니다.물론 이렇게된건 그형때문만이 아니란건 압니다. 그러나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너무답답합니다.그형이란사람 절때 용서못할거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