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무정부주의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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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보러 나갈지 모른께 농지원부허고 도장 내 노라 했지...세대주 변경을 해야 것드라고...

내가 세대주 되갓고 짜그러져 가는 집구석 상속 받을라면 무주택 세대주라야 상속등기 할때

취득세가 면제 되드라고...

 

고모들이 내가 장가도 안갓고 집구석을 왜 벌써 상속등기 허냐?면 그렇게 잘믿는 동생앞으로 허라고

못 박아 낫고도끼

 

청약저축이라도 들어 놀 심사도 있고...

 

어쩌거나, 그거 애기허러 갓는디 설겆이 중이드만...

당연히 퐁퐁 좀 쓰라 했지...

 

헌디, 기름기 없는데 멀라 써야?퐁퐁 쓸라면 니가 해라?도끼

꼬라지 나갓고 암 소리 않고 그대로 퐁퐁을 마당에 던져 부럿구만도끼

남은 장작 패러 나가면서 도끼로 두 동강이 내블고도끼

 

앞으로 퐁퐁 안쓴다고 싸울일이 없구만도끼

 

그만큼 퐁퐁 안쓰면 물때 냄새난다고 퐁퐁 쓰라 해도 안쓰고도끼

난 설겆이을 해도 20분 정도 걸린다면 다혈질답게 대충대충 씻고

손이 빨라갓고 7분 정도면 다 씼고도끼

 

내가 틀린 소리허고 어거지을 쓴다면 두손 들고 반성할 일이지만 옳은 소린되도 안들어 처 먹드만...

말투도 조ㅅ 같이 쓰고도끼

 

어젖께 매상헌디 동생 친구 아버지가  나락 내려 줄라고 경운기로 올라간께...

'힘든디 멀라 올라가요?나 두쇼 예?도끼뭔 이런...

 

아제는 당신이 경운기서 나락을 못 내려준께 일부러 올라가갓고 내려 줄라고 헌디

'멀라 올라가요?'이 말도 억양을 지랄 같이 쓰면 시비조데...아예 시비조로 '예?'도끼

 

아제가 삐적 말라갓고 야물딱진 양반인데 '괜찮어'라 기분 나쁘게 애기허드만...

 

추석때 친척이 와갓고 수용지에 대한 분묘 조사헌디 '어~메...아제가 어쩐일이요?'도끼

그 양반이 집에 온걸 첨 보는데 어따대고 오지 마란듯이 애기 하는지...

그것도 당신은 분묘에 대해 알지도 못허는데 친척이란 이유로 생각코 찾아 왔것만도끼

 

그 양반이 목욕탕 목소리을 내는 야물딱진 양반인데 저 따위로 양아치 짖을 허드만...

조ㅅ도 야물도 못허면서 개 짖거리을 헌께 문제지...

 

맹모 삼천지교라고 내가 저 따위 짖거리을 허드라고...

 

그나, 망할늠의 건설사서는 전화도 안오구만...

안봐도 다혈질 시z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