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거죠 ... ?

882006.11.08
조회208

남자친구 ...

거짓말 하나 안하고 바른대로 다 말합니다 ...

 

물론 제가 그렇게 믿는것일수도 있는데

그렇습니다 ..

 

근데 추석쯤에 맨날 친구들만나고 밤새놀고 그러길래

추석이 끈나는날 만나서 몰래 핸드폰을 봤습니다.

왠여자의 문자 . 내용인 즉 ..

 

" 나 서울가면만나줄꺼야 ? "

" 언제만날래 ? "

" 티비잼있는것도안하궁.. 오라방잠꾸러기야 "

" 잘생긴오라방 , 곰탱씨 .. "

새벽두시가량 " 나이제잘라고 ~ 오라방오늘나땜에힘들었지? "

말끝마다 오라방 .. 오라방 .. 오라방 ..

 

마음에 품고있다가 물어봤더니

친구 초등학교동창이라더군요 ..

근데 왜 오라방오라방 거리냐고 했더니 남자들은 그런거 조아한다고 ..

그래도 동갑인데 오라방거리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해달라고 했다답니다 .  듣기좋다고 ;;;

 

그냥 믿었죠 ...

저한테 항상잘해주고 그러니깐 ..

 

근데 그 이후 ..

핸드폰에 전화왔는데 안받고 주머니에 넣는걸봐서

왜 안받냐했더니 전화온게 아니랍니다 ;;

전화오명 핸드폰 바탕화면이바뀌어서 알거든요 .....

 

그리고 몇일전 ..

집에 같이있는데 밥을 먹고 있는중 전화가 왓습니다

남친은 전화받으러 방에 들어가고 난 누군지 궁금해서 가만듣고있는데

왠 여자목소리가 ..... -_-

남친은 " 나 밥먹어 ~ 응 " 퉁명하게 이렇게 말하고 끈었습니다.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응 철수야 이럽니다.

철수라함은 남친이랑 일하는 얘중에 제일 친한얘입니다.

 

그 철수라는 얘한테 아까전화했던거맞아 ?

라고 물어보고싶었지만 .. 그얘가 날 어떻게 볼까 하기도 하고

안물어봤는데 .. 이건 뭔가요 -_-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