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전화오는 변태...

상담원2006.11.08
조회41,574

새벽에 전화오는 변태... 아주 밤마다 미치겠습니다...

하루일과가 너무 피곤해 집에오면 늘 피곤하고 잠자기도 너무 벅찬데...

이노무 변태... 새벽 2시정도 되면 3일에 한번꼴로 저나해서 아주 환장하게 만듭니다..

지 번호 안찍히게 발신표시금지로 옵니다..새벽에 전화오는 변태...

처음 전화온날은 숨을 가뿌게 쉬며 힘들게 내 뱉는 말이

너 가슴크니?

너 가슴크니?

너 가슴크니?

....;;; 미친세끼라고 하고 무시하고 전화를 끊고 다시 잠을 잤죠...

잘못걸린 전화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3일뒤에 회사에서 일하는 도중 휴대폰이 울리더라구요...

역시 발신표시금지로.... 설마 설마하믄서 다시 받았는데...

오늘은 더 심하게 헉헉 대며 야동을 틀어놓고 ㄷㄷㅇ를0 아주 열심히 하고 있더라구요...;;

야동소리가 아주 리얼하게 들리더만요... 아침부터 전화해서 그딴짓을 하고 있는것이 너무

어이없어 회사동생을 바까줬는데 동생이 변태한테.."아침부터 수고가 많다...좋아?!"라고

물어보니깐 변태가..."네..." 라고 대답하더군요....새벽에 전화오는 변태... 

이러고 걍 끊었거든요... 업무가 상담 이라 그날따라 콜수가 너무 밀려서 걍 끊었는데

그 다음날 새벽2시경에 또 저나가 오더라구요...

짜증이 밀리기 시작했죠.... 저나받아서 "미친세끼야... 넌 잠두 없냐?""그만치고 잠이나 쳐자!"

이러니깐 걍 끊더라구요;;;ㅋㅋㅋ이제야 정신좀 들었나 싶었죠...새벽에 전화오는 변태...

 

그 날 저녁에 주몽 보려고 누워있었는데 누가 우리집 문 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깜짝놀라 엄마 기부스를 들고-ㅅ- 현관앞으로 슬금슬금 걸어가서 누가 들어왔나

확인해보고 언니방 내방 이곳저곳을 다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현관문을 잠그고 다시 주몽이를 보려고 하는데 또 누가 우리집 문을 따는 소리가 들려

"누구세요~"라고 했더니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더라구요... 순간 너무 놀랬죠...

도둑인가 싶기도 하고 그 변태도 생각나고 어찌나 무서웠던지..;;

5분지났나? 다시 누가 문을 열려고 하길래 "누구세요~"하니 다행이 언니더라구요...

문열어줄려고 다시 현관앞에 가니 또 누가 미친듯이 계단을 뛰어내려가더라구요ㅠㅠ

혹시 그 변태가 ???  저희집은 여자만 셋삽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러나..싶기도 하고

했는데 바람소릴수도 있고;; 고냥인가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구 어제 새벽에 잠을 자는데 또 새벽2시에 저나가 오더라구요...

벨소리가 꿈인지 생신지 구별도 못할만큼 깊이 잠이 든상태였는데 계속 울리니

받았습니다... 전화번호 확인 못하고 그냥 받았는데 이노무 변태시키...

또 헉헉헉! 대드리라구요... 어제 일두 그렇구... 신경이 곤두 서있는데 분위기 파악못하고

지하는짓 좋다구 새벽마다 전화하는게 너무 짜증나 "싼노무세리."라고 욕하고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아주 밤마다 미치겠습니다... 첨엔 장난이라고 하며 웃으며 넘겼지만 하루이틀간격으로

전화해대니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발신표시금지 추적하면 잡을수 있다고 했는데

SK통신사에 전화하니 지점에 직접 가야한답니다...민증이랑 녹음한거랑 들고 가야한다는데

잠결에 그거 녹음할겨를이 어딨습니까...ㅠㅠ

이런 방법말구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이 변태 어케 처리해야할까요??새벽에 전화오는 변태...

 

 

새벽에 전화오는 변태...